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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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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저널] 2021 발주계획 자료집…사회적경제기업에 공개·배포 국토안전관리원은 경남혁신도시 공공기관들과 함께 작성한 2021년 발주계획 자료집을 경남도청 및 지역의 사회적경제기업들에 배포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자료집은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해 기관별 계약담당자들로 구성된 '공공협' 주관으로 기획됐다. 공공협은 지난 2019년 공정문화를 형성하고 사회적가치를 확산하기 위해 국토안전관리원, 주택관리공단,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한국세라믹기술원, 한국승강기안전공단, 한국산업기술시험원, 한국저작권위원회 등 7개 기관의 계약담당자들로 출범한 협의회다. 이번 발주계획 자료집은 기관별 연간발주계획 규모, 지역기업 우대 방안, 사회공헌 실적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국토안전관리원은 계약단계별로 추진하고 있는 투명성 및 공정성 확보방안을 추가..
[국토저널] '차량형 GPR' 땅꺼짐 예상 구역 선제 조사…도로환경 안정성 제고 국토교통부는 작년 9월부터 6개월간 국토교통부가 관리하는 도로포장에 대한 하부 공동(空洞, 땅꺼짐·씽크홀) 발생 원인을 파악하기 위해 '도로포장 위해요소 정밀조사'를 실시했다. 국토부는 경북지역(포항·경주)에 지진, 도심 도로 함몰 등이 발생함에 따라 도로 하부의 위험 요소를 사전 대처를 위해 2018년부터 도로포장 위해요소 조사를 지속적으로 해왔다. 이번 조사는 포장 공용연수가 7년 이상된 일반국도 구간 중에서 땅꺼짐이 예상되는 구간(시가지 인접구간, 지형상 사면 또는 하천을 접하는 구간, 연약지반 구간 등 631km)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먼저, 차량형 GPR(Ground Penetrating Radar, 지표투과레이더)을 통해 지중 레이더 영상 자료를 획득한 이후, 인공지능 기반 자동 분석 프로그램..
[국토저널] 1분기 해외건설 수주…80억불 신시장 수주 비중 1973년 이후 최고 기록 해외건설협회는 1분기 해외건설 수주액이 80억불을 기록하며 올해 수주목표액 300억불 달성을 향해 순조롭게 순항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이는 작년 1분기(112억불) 대비 71% 수준이나 월별 수주액은 1973년 이후 최대치로, 국내 기업의 신시장 개척 노력과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산업설비 공사 수주 확대 등으로 2분기 선전이 예고되고 있다. 중동이 34억불로 전체 수주액의 43%를 차지한 가운데 아시아(20억불, 25%), 북미·태평양(15억불, 19%), 유럽(6억불, 7.5%), 중남미(5억불, 6.3%) 등으로 중동 중심의 수주 구조가 해를 거듭할수록 다변화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특히, 북미·태평양은 괌 우쿠두 복합화력발전소(5.7억불, 두산중공업), 미국 SK 배터리 아메리카 2단계 공..
[국토저널] LX-세종시, 부동산 투기 예방·공간정보 플랫폼 구축 LX한국국토정보공사(LX)와 세종특별자치시가 스마트 공간정보 구현과 지적 불부합지 해소를 위해 손을 잡는다. LX 김정렬 사장과 이춘희 시장은 12일 세종시청에서 동반성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양 기관의 핵심 역량을 기반으로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양 기관은 5년간 △부동산 투기 사전 예방 시스템 구축 △공간정보 통합 플랫폼 구축·활용 전략계획 수립·구축 △지속 발전 가능한 공간정보체계 개선·서비스 방안 △디지털 지적의 조기 완성을 위한 지적재조사를 비롯한 다양한 사업과 연계·발굴을 위해 공동 협력한다. 세종시는 올해 '세종형 자치 모델' 실행과제를 만들어 주민 자치 모델을 선도적으로 만들고 행정중심도시의 도시기본계획을 재설정해 편안하고 안전하며 풍요로운 삶을 누리는 도시를 조성하..
[국토저널] GTX 안전 홍보 국민 아이디어 공모전…5월7일까지 접수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Great Train eXpress) 전 구간 사업추진에 따른 국민적 기대와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대심도 건설의 안전성과 공사 이해를 위한 대국민 홍보 및 안전 아이디어 발굴을 위한 공모전이 열린다. GTX 대부분 단단한 암반층에 위치해 일반지하철보다 훨씬 구조적으로 안전하나, 대한민국 최초로 추진되는 사업인 만큼 대심도 터널의 안전성을 널리 알리고 다양한 아이디어를 활용하기 위해 공모전을 마련했다. 공모주제는 '대심도 터널 건설, 운영 및 지하 안전'과 관련된 홍보를 중점으로 하고, 이외에도 기술, 운영 및 안전관리 등 모든 분야를 대상으로 한다. 외부전문가들의 심사를 통해 대상에게는 상금 200만 원과 국토교통부장관상을 함께 수여한다. 문의 사항은 한국철도학회 누리집, 국가..
[국토저널] 한국수력원자력-SK건설, 수소·재생에너지 융복합사업 협력 강화 업무협약 체결 한국수력원자력은 지난 9일 SK건설과 수소산업 활성화를 위한 '수소 및 재생에너지 융복합사업 협력 강화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들 기관은 협약에 따라 △에너지자립형 및 RE100 사업 개발·추진 △수전해 기술(SOEC) 기반 그린수소 생산 실증·사업화 △연료전지(SOFC) 기반 융복합사업 해외 진출 등에 협력키로 했다. 협약을 통해 한수원과 SK건설은 국내 최초 RE100 실증 시범사업 단지인 창원산단에 고효율의 신재생에너지를 공급하고 최적의 에너지관리시스템을 적용해 에너지 자급자족이 가능한 친환경·저탄소 산업단지로 구축·운영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후속 스마트 그린산단 등 에너지 융복합사업에도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정재훈 한수원 사장은 "수소·재생에너지 기반 RE100 그린산단 ..
[국토저널] 재난현장 드론 투입 활성화…LX-행정안전부, 재난관리 드론 활용 MOU 체결 LX한국국토정보공사(사장 김정렬·LX)와 행정안전부(장관 전해철)가 재난관리 분야 드론 활용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공공분야 드론전담 교육기관인 LX는 그동안 국⋅공유지 점유현황 조사, 기반시설 점검 등 국토조사와 지적재조사, 재난관리에 드론을 선도적으로 활용하는 한편 드론 전문 인력 양성에 매진해왔다. 드론 영상을 활용해 3D 모델로 구현한 서비스는 기존 항공기 촬영과 비교해 해상도는 10배, 위치·사물의 정확도는 3배, 소요시간은 절반으로 단축되는 것으로 확인됐다. 하지만 이 같은 강점에도 불구하고 드론은 재난 관리 분야에서 피해지역 현장 시범조사 등에 제한적으로 활용됐다. 이에 LX와 행정안전부는 지난 3월부터 강원도 대설 피해지역(춘천·홍천)을 대상으로 드론을 활용한 현..
경기권 주택·상가 임대차분쟁조정위원회 개소 경기권에 '주택 및 상가건물 임대차분쟁조정위원회'와 '임대차상담센터'가 개소됐다. '임대차분쟁조정위원회’는 보증금 또는 임대료의 증감이나 계약기간에 관한 다툼, 유지보수 의무 및 권리금 분쟁 등 임대차 계약과 관련된 각종 분쟁을 합리적이고 신속하게 조정하고자 관련법령*에 따라 설치된다. 지난해 주택임대차보호법 개정*에 따라, 증가하는 분쟁조정 수요에 빠르게 대응하고 고객 접근성을 제고하기 위해 서울과 인천 등에 임대차분쟁조정위원회 9개소가 새롭게 출범했으며, 올해는 경기권을 시작으로 이달 중 울산, 제주 지역에도 분쟁조정위가 추가로 개소될 예정이다. 임대차 계약 관계에서 갈등이 발생한 당사자라면 누구나 분쟁조정 신청이 가능하며, 접수일로부터 60일 이내에 신속하게 조정이 이뤄진다. 수수료 역시 임대금액에..
[국토저널] 홍성룡 시의원, ‘건설일용근로자 고용구조개선 방안 정책 토론회’ 개최 건설일용근로자 고용구조 개선 방안에 대한 토론 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 홍성룡 의원(더불어민주당·송파3)이 주관하는 건설일용근로자 고용구조개선 방안을 위한 정책 토론회가 오는 12일 서울시의회 제2대회의실(의원회관 2층)에서 무청중 온라인 방식으로 개최된다. 토론회는 1부 주제발표, 2부 패널 토론으로 나눠 1부에서는 ▲홍 의원의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조례 개정안 발의 취지 및 주요 내용’ ▲심규범 건설근로자공제회 조사연구센터장의 ‘건설일용근로자 근로실태 및 고용구조 개선 방안’에 대한 주제발표가 이뤄질 예정이다. 이어 2부에서는 홍 의원을 좌장으로 이승언 건설근로자, 김창년 민주노총 전국건설노동조합 수도권 북부지역 본부장, 전호영 ㈜원일이앤씨 대표이사, 이상규 한국노총 한국연합건설산업노조 본부장, ..
[국토저널] 한수원, 국립과천과학관 지진 체험시설 전면 교체 한국수력원자력이 8일 국립과천과학관과 ‘지진 체험시설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서면으로 체결된 협약을 통해 국립과천과학관 내 설치·운영중인 지진 체험시설(하드웨어, 소프트웨어 등)을 한수원이 주관해 교체하고, 국립과천과학관은 향후 10년간 시설의 원활한 운영을 통해 지진 등 자연재해와 에너지 이용에 대한 국민들의 이해 등을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경기도 과천시에 위치하고 있는 국립과천과학관은 연간 약 260만명(’17년~’19년 평균)이 방문하는 국내 최대 과학관으로, 지난 2008년 국내 최초로 한수원이 지진체험 시뮬레이터를 설치해 과학관에서 운영해 왔고, 최신 콘텐츠를 도입한 체험시설로 개선을 추진하는 것이다. 특히 이번 시설 교체를 통해 기존 시뮬레이터를 최신 방식의 로봇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