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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저널] LX, 지적재조사 민간 협력 위해 머리 맞댄다...지적재조사 자문회의 개최 민간시장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위한 LX 역할 LX한국국토정보공사(사장 김정렬·LX)가 전문성을 강화한 자문단을 구성하여 민간과 상생 방안 마련에 나섰다. LX는 22일 LX서울지역본부 공간정보아카데미에서 산․학․민 전문가들을 초청해 자문회의를 개최하고 지적재조사 책임수행기관의 발전방안을 모색했다. 이날 회의에는 김영욱 한국건설관리협회 부회장, 황보상원 신한대 교수, 양근우 공간정보연구협동조합 부회장, 김선태 공간정보산업협회 부회장, 최수풍 한국측량원(주) 사장 등 지적재조사 전문가들이 초청됐다. 특히 황보상원 교수는 ‘지적재조사 협력수행자와 동반성장 방안’을 주제로 한 발제를 통해 민간시장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위한 LX 역할을 부각시켰다. 이에 양근우 공간정보연구협동조합 부회장은 “오늘을 계기로 ..
[국토저널] 경기도, 올해 3기 신도시 '페이퍼컴퍼니 입찰' 꼼짝마!!! 남양주 왕숙, 고양 창릉 등 23개소, 4,217만㎡, 23.5만호 타 시·도 소재 업체까지 단속하도록 관련기관과 협의 ‘벌떼입찰’.. 당첨 확률 조작, 입찰 공정성 침해, ‘내집 마련’ 비용 증가 가짜 건설업체(페이퍼컴퍼니) 근절 등 ‘공정한 건설 환경’ 조성에 앞장서고 있는 경기도가 올해 도내 3기 신도시 공공택지 개발사업에 대한 ‘벌떼입찰’ 단속에 나서기로 했다. 경기도는 22일 국토교통부,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의 협의를 통해 ‘3기 신도시 택지분양 벌떼입찰 단속방안’을 마련,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현행법 상 아파트용지는 한 회사당 하나의 입찰권만 행사하는 것이 원칙이지만, 일부 기업이 당첨 가능성을 높이고자 수십 개의 가짜 회사(페이퍼컴퍼니)를 동원하는 ‘벌떼입찰’ 등의 편법을 사용하고 ..
[국토저널] 한국수력원자력, 5억 달러 글로벌본드 발행 한국수력원자력이 5억 달러 규모의 글로벌본드(144A/RegS)를 성공적으로 발행했다. 한수원은 미국 국채 5년물 금리에 90bp를 가산한 수준으로 이니셜 가이던스(IPG, 최초 제시금리)를 제시하고 투자자를 모집한 결과, 120여개 기관으로부터 모집액 대비 4배 수준인 약 20억 달러에 달하는 투자수요 모집에 성공하며 IPG 대비 32.5bp 절감한 57.5bp의 가산금리를 확정했다. 김형일 한수원 재무처장은 "최근 중국의 화룽자산운용 사태로 불안감이 있었지만 한수원의 건전한 신용도 및 투자자콜을 통한 적극적인 채권마케팅이 주효했다"고 밝혔다. 한수원의 국제 신용등급은 AA급 수준이다. 무디스와 S&P는 한수원에 각각 Aa2, AA 등급을 부여하고 있다. 한국수력원자력, 5억 달러 글로벌본드 발행 - ..
[국토저널] 7월 인천계양ㆍ위례 등 연말까지 3만 가구 사전 청약 본 청약 1~2년 전 공급…내 집 마련 기회 조기확정 국토부 "수도권 높은 청약 대기수요 흡수해 시장 안정" 해당 지역 거주 중이면 사전청약 신청 가능 분양가 상한제 적용으로 주변 시세보다 저렴 국토교통부는 올해 7월부터 본격 시행되는 사전청약 대상지와 공급물량을 확정하고, 이를 위한 세부 지침을 21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사전청약제도는 공공택지 등에서 공급되는 공공분양주택의 공급시기를 조기화(약 1~2년) 하는 제도로, 무주택 실수요자의 내 집 마련 기회를 앞당기고 수도권 청약 대기수요를 상당부분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 먼저 7월에는 3기 신도시인 인천계양지구에서 1.1천호가 공급되며, 위례신도시 4백호, 성남복정지구 1천호가 계획돼 있다. 10월에는 남양주왕숙2 지구 1.4천호, 성남 ..
[국토저널] 새만금 3GW급 신재생에너지 사업 활성화 위한 전문인력양성센터 건립 새만금개발청은 새만금 국가산단에 신재생에너지 전문인력양성센터를 건립하고자 전북테크노파크(원장 양균의)와 21일 입주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새만금에 국내 최대 규모인 3GW급 신재생에너지(태양광· 풍력, 연료전지 등) 사업이 본격화되고 있는 가운데, 이를 뒷받침할 전문인력 양성기반이 마련됨으로써 사업이 더욱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전문인력양성센터는 새만금 국가산단 2공구(1천653㎡)에 올 11월 착공해 내년 10월 완공할 예정이며, 이를 위해 국비 65억원과 지방비 50억원(전북도 35억+군산시 15억) 등 총사업비 115억 원이 투입된다. 이 가운데 지방비 50억원은 전북테크노파크가 출연기관으로 센터 건립에 사용하며, 국비 65억원은 전북대학교 신재생에너지소재개발지원센터가 장비구축ㆍ교육 프로그램 개..
[국토저널] 국토부, 생활밀착형 도시재생 스마트기술 지원사업지 15곳 선정 체감도 높고 상용화 쉬운 안심보행·자동살수장치 등 지역 문제해결 서비스 제공 국토교통부는 주민체감도가 높고 상용화가 쉬운 스마트 기술을 도시재생뉴딜사업지역에 적용하여 지역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생활밀착형 도시재생 스마트기술 지원사업' 대상지 15곳을 최종 선정 발표했다. 이 사업은 작년부터 새롭게 추진해 온 사업으로서 지자체에 도시재생사업의 매칭 비율에 따라 사업비의 40∼60% 부담해주고 사업지당 최대 5억 원의 국비가 지원된다. 생활밀착형 도시재생 스마트기술 지원사업 대상지 공모에는 지난달 17일부터 19일까지 총 26곳이 신청했으며, 주민 의견수렴ㆍ필요성 및 타당성ㆍ실현가능성 및 효과성 등을 중심으로 사업계획이 구체적이고 신속한 추진이 가능한 사업지 총 15곳이 선정됐다.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안전..
[국토저널] 한수원, 슬로베니아 원전 기자재 설치 성공적 마무리 한국수력원자력은 슬로베니아 원자력공사(Nuklearna Elektrarna Krško, NEK)로부터 지난해 4월 수주한 '크르슈코 원전 복수기 자성이물질 제거설비'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0일 밝혔다. 사업은 약 70만 유로 규모로, '복수기 자성 이물질 제거 장치'를 설계ㆍ제작해 크로슈코 원전에 설치하는 역무다. 이 설비는 2010년 한수원이 산학협력(대동피아이, 부산대)으로 공동 개발해 특허를 등록한 것으로, 고리1·2호기에 설치해 성능이 입증된 것을 최초로 해외에 수출했다. 특히, 지난해 수주 이후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국내에서 1년간 무사히 설계 및 제작을 완료했고, 현지 협력사와 유기적 협력을 통해 계획보다 빠르게 역무를 완료했다. 이에 발주처(NEK)로부터 신뢰를 얻어 ..
[국토저널] LH, 올해 전국 토지·주택 공급계획 발표 LH는 20일 홈페이지를 통해 '2021년 전국 토지·주택 공급계획'을 공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10회째 개최하는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고객 안전을 위해 별도의 설명회를 개최하지 않고 홈페이지를 통해 토지, 주택 및 상가에 대한 공급물량과 일정을 공개하는 방식을 취한다. 이를 위해 LH는 전용 홈페이지를 개설했으며, 토지 등 LH의 연간 공급계획에 관심 있는 실수요자는 공급 정보를 빠르고 쉽게 확인할 수 있다. 올 4월 이후 LH가 공급하는 토지는 총 1천910필지 4천837천㎡이며, 주택과 단지 내 상가는 각각 2만6천498호, 119호이다. 구체적인 사업지구와 공급물량, 일정 등은 전용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며, 지구별 개요ㆍ입지 특성ㆍ도면 등 관련 정보 또한 다운로드 받을 수 있..
[국토저널] 국토부, GTX-A 철도차량 실물모형(Mock-Up) 전시회 개최 국토교통부는 GTX-A(파주 운정~경기 동탄) 철도차량의 실물모형(Mock-Up)에 대한 전시회를 20일부터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품평회는 국내 최초로 대심도(지하 40m 이상)에서 운행되는 GTX-A 차량의 본격적인 제작에 앞서 내·외관 등 차량 전반에 대한 일반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시회에서 선보이는 차량은 전문가·민간의 의견을 수렴하며 지난 2020년 8~9월까지 제작한 실물크기의 GTX-A 차량 모형이다. 이 모형은 대심도에서 최대 180km/h의 고속으로 운행되는 점을 고려해 외관은 시원한 속도감이 느껴지도록 곡선을 도입하고, 소음을 줄이기 위해 KTX에 적용된 단문형의 출입문을 한 량에 6개씩(한쪽에 3개씩) 설치했다. 실내는 의자 폭을 넓게(450→480mm)..
[국토저널] 부동산거래분석기획단, 지방 주요 부동산 과열지역 다운계약·탈세 등 244건 확인 지난 7일 출범한 부동산거래분석기획단이 그간 국토교통부가 진행해온 창원·천안 등 지방 주요 부동산 과열지역에 대한 실거래 기획조사 결과를 20일 발표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외지인의 세금회피 목적으로 저가주택(공시가 1억원 이하) 매수가 급증하는 등 이상 과열조짐이 확산돼 지역주민ㆍ실수요자 피해가 우려되는 창원‧천안‧전주‧울산‧광주 등 15개 주요 지역을 대상으로 작년 12월부터 약 3개월 간 진행됐다. ◇작년 9∼11월 신고된 부동산거래 과열지역 총 2만5천455건 거래 분석 결과 탈세 의심 58건, '부동산거래신고법' 위반 의심 162건 등 총 244건의 불법 의심사례가 확인됐다. 외지인이 최근 6개월동안 3회 이상의 주택 매수 거래 794건, 미성년자의 주택 매수 14건 등 이상거래 1천228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