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저널] 한수원, 혁신형 SMR(소형모듈원자로) 국회포럼 출범
혁신형 SMR 개발 추진방안 마련 위해 국회와 정부, 산‧학‧연 한자리에 한국수력원자력과 한국원자력연구원이 공동주관하고, 국회 과학기술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인 더불어민주당 이원욱 의원과 국민의힘 김영식 의원을 공동위원장으로 하는 '혁신형 SMR 국회포럼' 출범식이 14일 여의도 글래드호텔에서 열렸다. 포럼에는 공동위원장을 비롯해 더불어민주당 김병욱 의원, 이광재 의원, 조승래 의원과 국민의힘 강민국 의원, 김용판 의원, 류성걸 의원, 양금희 의원, 정희용 의원, 무소속 양정숙 의원 등 11명의 국회의원을 비롯해 원자력산업계, 학계, 연구계 및 정부 유관부처 주요 인사가 참여했다. SMR(Small Modular Reactor, 소형모듈원자로)은 전기출력 300MW 이하의 전력을 생산하며, 공장제작, 현장조..
[국토저널] 1분기 해외건설 수주…80억불 신시장 수주 비중 1973년 이후 최고 기록
해외건설협회는 1분기 해외건설 수주액이 80억불을 기록하며 올해 수주목표액 300억불 달성을 향해 순조롭게 순항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이는 작년 1분기(112억불) 대비 71% 수준이나 월별 수주액은 1973년 이후 최대치로, 국내 기업의 신시장 개척 노력과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산업설비 공사 수주 확대 등으로 2분기 선전이 예고되고 있다. 중동이 34억불로 전체 수주액의 43%를 차지한 가운데 아시아(20억불, 25%), 북미·태평양(15억불, 19%), 유럽(6억불, 7.5%), 중남미(5억불, 6.3%) 등으로 중동 중심의 수주 구조가 해를 거듭할수록 다변화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특히, 북미·태평양은 괌 우쿠두 복합화력발전소(5.7억불, 두산중공업), 미국 SK 배터리 아메리카 2단계 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