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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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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츠, 규제 아닌 지원 중심으로 선진화... 투자대상은 늘리고 규제는 줄이고 국토부, 14일부터 「부동산투자회사법」 시행령 개정안 등 입법예고  국토교통부는 리츠의 투자 대상 확대 및 규제 합리화를 위한 ‘부동산투자회사법’ 시행령과 관련 행정규칙 개정안을 10월 14일부터 11월 25일까지 40일간 입법예고한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안은 ‘리츠 활성화 방안’ 후속 조치로 마련했다.  먼저, 리츠의 안정적인 수익 창출을 위해 투자 대상을 다각화한다. 앞으로는 기존 오피스ㆍ주택 등 전통적인 부동산 이외에 데이터센터ㆍ산업단지와 같이 토지ㆍ건물에 설치하는 공작물과 자산유동화증권(ABS)ㆍ주택저당증권(MBS) 등 부동산 금융상품으로 투자 대상을 확대한다. 미국은 주거(14%), 리테일(13%), 산업(13%), 인프라(11%), 데이터센터(8%), 헬스케어(8%) 등 다각화하고 있다. 또한..
고정밀 항공사진, 위성영상, 전자지도 등 공개제한 공간정보가 데이터안심구역에서 활용 국토부-과기정통부 손잡고 공개제한 데이터 활용 지원 나선다  데이터안심구역 내 공개제한 공간정보 활용 촉진 위한 업무협약 (MOU) 체결  서울 강남구의 국토교통부 공간정보 안심구역에서만 제공하던 고정밀 항공사진, 위성영상, 전자지도 등 공개제한 공간정보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가 운영하는 대전의 데이터 안심구역에서도 이용할 수 있게 된다. 11일 오후 과기정통부와 국토교통부는 데이터안심구역을 통한 공개제한 공간정보의 활용 촉진을 위해 데이터 공동 활용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데이터안심구역’은 미개방 데이터를 안전하게 분석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도로, ‘데이터 산업진흥 및 이용촉진에 관한 기본법’에 따라 과기정통부와 관계 중앙행정기관이 지정하는 보안이 ..
LH, 주거복지사 10주년 기념 서비스 발전방향 세미나 개최 주거복지사들의 다양한 활동사례 및 민간의 주거서비스 노하우 등 공유  LH 영구임대 11곳에 주거복지사 배치해 지난해 3만 8천 건 상담서비스 제공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7일 LH경기남부지역본부 대회의실에서 주거복지사 10주년을 기념하여 “주거서비스 현황과 주거복지사의 미래”를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세계 주거의 날에 맞춰 진행된 이번 세미나는 취약계층의 주거 안정을 지원하는 주거복지사의 역할을 재조명하고, 주거 서비스의 발전 방향에 대해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한국주거학회, 한국주거서비스소사이어티, 주택관리공단, 서울주택도시공사 등 관계기관 종사자와 현업에 종사 중인 주거복지사를 포함해 약 200명이 참석했다.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의 축사(영상)와 박광재 (사)한국주거학..
“AI로 그리는 전력ICT 미래 Vision” 컨퍼런스...7일~ 29일까지 접수 한전KDN, 2024 빛가람 에너지밸리 ICT&보안 컨퍼런스 사전 접수 시작  7일~ 29일까지 최신 트렌드 및 솔루션 조명 컨퍼런스 참가 신청 사전 접수  에너지ICT 전문기업 한전KDN(사장 김장현)이 오는 10월 31일 나주 본사 빛가람홀에서 개최되는 “2024 빛가람에너지밸리 ICT&보안 컨퍼런스”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올해 7회째를 맞는 컨퍼런스는 에너지 ICT 분야의 최신 기술 발전과 AI, 클라우드, 운영기술 보안 등 기술 트렌드와 솔루션을 공유하는 자리로 참가비용은 무료다. 한전KDN은 올해 컨퍼런스 주제를 “AI로 그리는 전력ICT 미래 Vision”으로 정하고 인공지능 기술이 전력 산업에 어떻게 융합되어 발전할 수 있는지를 조명한다. 컨퍼런스는 에너지 ICT와 AI, 보안 ..
자율주행로봇부터 디지털트윈까지, 미래 공간정보기술 총집결 「2024 K-GEO Festa」로 명칭 변경, 아시아 최대 공간정보 박람회 개최...11월6~8일까지  자율주행로봇, 디지털트윈 등 미래 공간정보 기술이 총집결된다. 아시아 최대 공간정보 산업 박람회인 ‘2024 K-GEO FESTA’(舊 스마트국토엑스포)가 11월6일부터 8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된다.  국토교통부가 주최하고 LX한국국토정보공사·국토연구원·국가철도공단·한국공항공사 등이 공동주관하는 ‘2024 K-GEO Festa’는 150개 기업, 255개 부스에 20여 개국의 1만30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최첨단 공간정보 기술을 선보인다.  올해는 국민과 소통 강화를 위해 대국민 공모전 등을 통해 행사 명칭(스마트국토엑스포→K-GEO Festa)을 변경했으며, 국가철도공단·한국공항공사가 주관..
7일부터 LH 공공주택 거주 경험이 있는 청년 대상 수기 공모 실시 심사를 통해 총 19개 작품 선정하여 1,800만원 시상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7일 LH 공공주택에 거주한 청년들을 대상으로 「공공주택 청년 Life History」 ‘내가 경험한 공공주택 이야기’ 공모전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대학생, 자립준비청년, 신혼부부 등 LH 공공임대주택에서 거주하는 다양한 청년들의 생생한 이야기를 모아 공유하고, 이를 토대로 청년들의 공공주택 인식을 개선하고자 마련됐다.  응모 대상은 LH 공공주택에 계약체결 후 거주 경험이 있는 만 18세부터 39세까지 청년을 대상으로 하며, 7일부터 10월 31일까지 4주간 공모전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공모 주제는 ‘LH 공공주택 거주후 삶의 변화’이다. 세부 주제는 △공공주택 거주후 자가취득 등 주거사다리..
도해지적→도면지적 등 어려운 지적·공간정보 전문용어 38개, 알기쉬운 우리말로 바꾼다 국토부, 한글문화주간 대국민 의견 수렴… 국어심의회 거쳐 행정규칙 고시   지적(地籍)제도는 국가의 영토를 필지별로 소재·지번·지목·면적·경계·면적 등 현황을 조사·측량하여 지적공부(토지대장, 지적도 등)에 등록·공시하는 제도이다. 국토교통부와 LX한국국토정보공사(이하 LX공사)가 국민이 어려워하는 지적·공간정보 분야 전문용어를 우리말로 순화하고 행정규칙으로 고시할 계획이라고 4일 밝혔다. 그동안 지적측량·공간정보 분야에서 쓰는 어려운 한자용어, 외국어 용어, 일본식 한자 표현 등에 대해 쉽고 바른 우리말로 순화해야 한다는 필요성이 제기됐다. 국토교통부와 LX공사는 지적측량·공간정보 분야에 사용되는 전문용어를 조사하여 다양한 분야의 의견을 수렴하고 국민이 자주 접하는 용어를 발굴했다. 지난 9월 국토부 ..
LH, 청년·신혼 등 매입임대주택 3천 호 공급 청년·신혼부부 대상 수도권 1,620호 등 전국 3,111호 공급  청년 시세 40~50%, 신혼·신생아Ⅰ 유형은 시세 30~40% 수준 임대조건 오는 7일부터 LH청약플러스 통해 신청가능, 12월 이후 당첨자 발표 LH는 오는 7일부터 무주택 청년·신혼부부와 중산층·서민층 등을 위한 매입임대주택 청약 접수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매입임대 사업은 LH가 도심 내 교통 접근성이 좋아 직주근접이 가능한 신축 및 기존 주택을 매입해 저렴하게 임대하는 제도이다.  LH는 이번 공고를 통해 전국에 총 3,111호를 공급한다. 유형별로는 △청년 매입임대주택 1,590호 △신혼·신생아 매입임대주택 1,521호이다. ‘청년매입임대주택’은 만 19세∼39세 청년, 대학생, 취업준비생 등을 대상으로 공급하는 주택이다.  임..
2026년까지 공사비 상승률 2% 내외 관리... 불공정 불법행위 집중점검 건설 분야 불법·불공정행위 점검... 10월부터 6개월간 한시 특별점검반 운영  규제적용 방식 개선 등을 통한 바다 산림골재 공급 확대외국인력의 효율적 활용을 위한 제도개선 숙련기능인력 도입 기반 조성                            공공공사비 현실화를 위한 제도개선 방안 연내 확정 발표  정부는 2일 경제관계장관회의에서 ‘건설공사비 안정화 방안’을 논의·발표했다.  이번 대책은 최근 3년간 공사비가 30% 이상 급등하면서 재건축·재개발 추진 지연 등 국민주거 불안이 가중되고, 건설시장 활력이 떨어지고 있어 이에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정부는 이번 대책을 통해 최근 3년간 연평균 8.5%였던 공사비 상승률을 2026년까지 2% 내외로 최대한 안정화시키고, 중장기적으로는 장기추세선으로 안..
건설기술인協, ‘건설산업형 워라밸 모델’ 설계 착수 청년유입·인력 이탈 방지 위한 정책 기반 마련 나서  한국건설기술인협회(이하 협회)는 건설산업의 워라밸(Work-Life Balance, 일과 삶의 균형) 환경을 개선하고, 청년층의 유입 촉진을 위해 「건설기술인의 워라밸 실현을 위한 정책 기반 구축 연구」에 착수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연구용역은 2024년 8월부터 2025년 2월까지 7개월간 진행되며, 한국여성정책연구원이 주관기관으로 참여한다. 본 연구는 건설기술인의 워라밸 개선과 실효성 있는 정책 발굴 및 실현 방안 모색을 목표로 한다. 협회는 이번 연구를 통해 건설현장의 특성을 반영해 워라밸의 현황을 체계적으로 진단하고, 청년층의 건설업 기피와 기존 인력의 이탈 문제 해결을 위한 실질적인 정책과제를 도출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업종별 규모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