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청년·신혼 등 매입임대주택 3천 호 공급
청년·신혼부부 대상 수도권 1,620호 등 전국 3,111호 공급 청년 시세 40~50%, 신혼·신생아Ⅰ 유형은 시세 30~40% 수준 임대조건 오는 7일부터 LH청약플러스 통해 신청가능, 12월 이후 당첨자 발표 LH는 오는 7일부터 무주택 청년·신혼부부와 중산층·서민층 등을 위한 매입임대주택 청약 접수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매입임대 사업은 LH가 도심 내 교통 접근성이 좋아 직주근접이 가능한 신축 및 기존 주택을 매입해 저렴하게 임대하는 제도이다. LH는 이번 공고를 통해 전국에 총 3,111호를 공급한다. 유형별로는 △청년 매입임대주택 1,590호 △신혼·신생아 매입임대주택 1,521호이다. ‘청년매입임대주택’은 만 19세∼39세 청년, 대학생, 취업준비생 등을 대상으로 공급하는 주택이다. 임..
8월말 전국 미분양 주택 총 67,550호, 지난달 보다 5.9% 감소...'악성 미분양' 2.6% 증가
국토부, 2024년 8월 주택 통계 발표 전국 미분양 주택이 감소세로 접어 들면서 올해 8월 기준 주택 인허가, 착공, 분양, 준공 모두 전월 대비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토교통부가 30일 발표한 ’2024년 8월 기준 주택 통계 공표'에 따르면 8월말 전국의 미분양 주택은 총 67,550호로, 전월(71,822호) 대비 5.9%(4,272호) 감소했다. 지역별로 8월말 수도권은 12,616호로 전월(13,989호) 대비 9.8%(1,373호) 감소했다. 지방은 54,934호로 전월(57,833호) 대비 5.0%(2,899호) 감소했다. 85㎡ 초과 미분양은 8,939호로 전월(9,463호) 대비 5.5% 감소했다. 85㎡ 이하는 58,611호로 전월(62,359호) 대비 6.0% 감소했다. '악..
지반침하 고위험 지역 집중 관리 등 지하안전관리체계 개선 TF 출범
국토부, 굴착공사장 합동 특별점검 등 고위험지역 중점관리방안 논의 3개월간의 TF를 통해 연말까지 「제2차 국가지하안전관리 기본계획」 마련 국토교통부는 ‘지하안전관리체계 개선 TF(이하 TF)’를 구성하고 27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착수 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TF 회의는 국토교통부에서 발표한 고위험지역 중점관리, 지반탐사 신뢰도 제고, 지하안전관리체계 정비, 굴착공사 관리 강화, 지자체 협력ㆍ지원 강화 등 ‘지하안전관리체계 개선방안’의 후속 조치로, 연말까지 전문가 회의, 현장점검 등을 통해 구체적인 시행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TF는 국토교통부 기술안전정책관을 팀장으로 관계부처, 지자체, 유관기관, 학계 및 민간전문가로 구성해 9월부터 12월까지 운영한다. 현 지하안전관리체계의 현황과 문제점을..
청년, 고령자, 지역소재 근로자 등 주거 지원 강화 … 27일부터 특화형 공공임대주택 공모
지역 특성에 맞춘 임대계획 설정이 가능한 ‘지역제안형 특화주택’ 신설 국토교통부는 청년, 고령자, 지역소재 근로자 등 다양한 계층의 수요 및 특성에 맞춘 수요자 맞춤형 임대주택 공급을 위해 지방자치단체, 한국토지주택공사, 지방공사 등 공공주택사업자를 대상으로 특화 공공임대주택 공모를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특히, 올해 하반기 ‘공공주택특별법 시행규칙’이 개정됨에 따라, 금번 공모에서는 공공주택사업자가 지역 특성에 맞춰 공공임대주택의 입주 자격, 선정 방법, 거주기간 등 임대계획을 설정하고 제안하는 ‘지역제안형 특화주택’이 신설됐다. 국토교통부는 공모에 관심 있는 지방자치단체, 지방공사 등을 대상으로 권역별 사업 설명회를 2차례 개최했다. 9월 27일부터 11월 26일까지 약 60일간 공모를 실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