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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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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건설협회, 2020년 하반기 건설업 임금실태 조사 일 평균 임금 직전반기 대비 2.23% 상승, 전년동기 대비 5.0% 상승 대한건설협회(회장 김상수)는 지난 1일 '2020년 하반기 적용 건설업 임금실태조사'결과를 공표했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127개(신설4개) 전체 직종의 일 평균임금은 직전반기 대비 2.23% 상승했고 전년동기 대비 5.0% 상승한 것으로 분석됐다. 평균임금 현황을 분야별로 살펴보면 전체 127개 직종 중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91개 일반공사직종은 직전반기 대비 2.87% 상승했고 광전자 3.89%, 문화재 0.49%, 원자력 –0.89%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한건설협회 관계자에 따르면 국내 건설기능인력 수급부족에도 불구하고 지속적인 건설경기 위축에 따른 인력수요 감소가 건설업 임금상승을 억제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건산연..
[국토저널] LH, 시흥은계 근린생활시설용지 7필지 경쟁입찰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시흥은계지구 내 근린생활시설용지 7필지(5585㎡)를 경쟁입찰 방식으로 공급한다고 4일밝혔다. 이번에 공급하는 근린생활시설용지의 필지당 면적은 693∼936㎡, 공급예정가격은 3.3㎡당 939~975만원 수준이며, 건폐율 70%, 용적률 300%로 최고 5층까지 건축이 가능하다. 시흥은계지구는 면적 200만㎡, 수용인구 3만3천명 규모로 지난 2019년 3월 1단계 준공이 완료됐으며,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및 제2경인고속도로와 근접하고 소사-원시 복선전철 대야역이 인접하는 등 우수한 광역교통망을 바탕으로 서울·인천 등 대도심 접근성이 우수한 특징이 있다. 특히, 이번 공급대상인 근린생활시설용지 주변으로 가로녹지를 조성 및 보도구간을 연결하는 통행로 등의 특화거리를 오는 2021년까..
[국토저널] 로또아파트 양산 의혹에 휘말린 SH공사 공공분양주택 김희국의원, 자치구별로 적절히 안배하는 전략적 공급방안 필요 서울시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가 건설해서 공급한 아파트의 수량이 주택의 종류나 자치구별로 크게 차이가 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민의힘 김희국 의원은 지난 10년간(2010.1~2020.8.) SH공사가 건설해 공급한 아파트는 공공분양, 재개발임대, 국민임대, 장기전세, 영구임대, 공공임대, 역세권청년주택, 행복주택 등을 합쳐 총 9만6,605호에 달하지만 자치구별로 보면, 공급주택의 종류나 공급량에서 큰 차이를 보이고 있다고 3일 밝혔다. 가장 많은 호수가 공급된 곳은 강동구로 1만1,058호에 이르고, 강서구와 구로구가 각각 9,913호, 서초구 9,105호, 송파구 8,889호, 은평구 7,274호, 강남구 6,671호, 양천구 5,74..
[국토저널] 서울시50플러스재단, SH와 중장년 사회공헌활동 지원 업무협약 SH 운영 '작은도서관'의 지원단 활동 서울시50플러스재단(대표이사 김영대)이 3일 서울주택도시공사(사장 김세용)와 사회적 경험과 역량을 갖춘 50+세대의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원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두 기관은 우선 서울시 50+보람일자리의 일환인 '작은 도서관 지원단'활동을 마련해 서울시내 SH작은도서관을 중심으로 한 지역 공동체의 소통과 활성화에 힘쓴다. 올해 선발하는 작은도서관지원단은 약 30명 규모로 9월부터 12월까지 서울시 내 12곳에 있는 SH작은도서관에서 코로나19상황에 맞춰 비대면 주민 서비스 프로그램 운영을 지원할 예정이다. 서울시민의 일상생활과 밀착돼 있는 두 기관은 앞으로도 50+인재를 활용한 사회공헌 일자리 개발과 지역 활성화를 연계할 수 있도록 다각적인 협력을 모색해 나갈..
[국토저널] 한전, 100kW 염전 태양광 발전시스템 구축…전기과 소금을 동시에 생산 중국, 인도, 프랑스, 이탈리아 등 천일염 생산국가 해외수출 기대 한국전력(대표이사 사장 김종갑)은 3일 녹색에너지연구원, SM소프트웨어와 공동으로 '100kW급 염전 태양광 발전시스템'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이 시스템은 수심 5cm 내외의 염전 증발지 바닥에 수중 태양광 모듈을 설치해 소금과 전력을 동시에 생산한다. 국내 염전 중 약 85%가 전라남도에 밀집해 있는 것을 고려, 2018년 3월부터는 전라남도 무안에 염전태양광 6kW 프로토타입 상품화에 앞서 개발해오다 현재 발전량 100kW를 연구·개발에 성공했다. 태양광 발전과 염전의 생산 조건은 일사량이 많고 그림자가 없으며 바람이 잘 부는 곳으로 서로 동일하다. 여름철에는 염수에 의한 냉각으로 일반 지상 태양광과 비교해 발전량이 5% 개선됐고, 태..
[국토저널] LH, 수도권주택공급특별본부 신설…부동산정책 주택공급 중추역할 기대 8.4 부동산 대책 13.2만호 中 9.3만호 공급 LH(사장 변창흠)는 3일 정부의 수도권 주택공급 확대·안정화 정책지원에 주력하고자 ‘수도권 주택공급 특별본부’ 전담조직을 신설한다고 밝혔다. 정부가 발표했던 8.4대책을 통해 수도권에 총 13.2만호의 주택 공급 방안 가운데, LH는 군·이전기관 부지를 활용한 신규택지 발굴과 공공참여 재개발·재건축 등을 통해 약 70%에 해당하는 9.3만호를 공급할 계획이다. 9.3만호 공급은 △태릉CC·정부과천청사 등 신규택지 개발 2.1만호 △3기 신도시 등 용적률 상향 2만호 △공공재개발·재건축 사업 참여를 통해 4.9만호 △노후 공공임대 재정비 및 공실 등 유휴공간을 활용해 3천호 등 총 9.3만호 이상을 실수요자가 많은 서울권역 등에 집중 공급한다. 정부정책..
[국토저널] 전국 공사 중단 방치건축물 현장 322곳 검토 단계에 멈춘 방치 정리 작업…김희국 의원, 조속한 정리 유인책 강조 김희국 의원이 국토교통부 방치건축물 현장 자료를 분석해 “짧게는 몇 년, 길게는 수십년 동안 방치된 건축물 현장을 그대로 두는 것은 그 누구에게도 득이 되지 않는 만큼 시급한 정비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올해 7월 현재 공사가 중단된 방치건축물 현장이 전국적으로 322곳에 이르는 곳으로 나타났다. 지역별로는 강원도가 46곳으로 가장 많고, 충남이 44곳, 경기가 41곳, 충북 31곳, 경북 26곳 등 순이다. 국토교통부는 지금까지 다섯 차례에 걸쳐 전국 27개 방치건축물 현장에 대해 선도사업으로 선정했으며, 현재까지 공공주도에 의한 정비 2개소(과천, 거창), 자력재개 지원 6개소 등에 대한 정비를 추진 중에 있다. 하지만 지난 2..
[국토저널] 현대엘리베이터, 중국 하얼빈 지하철 2호선 284억여원 수주 19개 역사 에스컬레이터 229대 현대엘리베이터(대표이사 송승봉)가 31일 중국 헤이룽장성 하얼빈시 지하철 2호선 19개 역사에 설치될 에스컬레이터 229대를 전량, 약 1억 6500만 위안(한화 약 284억원)을 수주했다. 2017년 하얼빈 3호선 5개 역사의 에스컬레이터 52대 납품 계약을 체결하며 중국 지하철 대형 프로젝트 수주의 물꼬를 튼 현대엘리베이터는 2018년 1호선 5개 역사 66대 수주에 성공한 데 이어 이번 쾌거로 총 누적 347대를 수주해 헤이룽장성 지하철 에스컬레이터 최대 공급업체로 입지를 다졌다. 또한 이번 프로젝트 수주로 각각 올해 연말과 내년 초에 예정된 지하철 3호선 2, 3단계 입찰에서도 유리한 고지를 선점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고, 2개 프로젝트의 예상 물량은 약 320대로..
[국토저널] 인천공항공사, "골프장 계약연장은 공공의 이익에 부합하지 않다" 특정기업의 독점운영 연장, 특혜 부여 우려 인천공항공사는 2일 '인천공항 골프장 입찰공고 발표' 관련에 대한 입장을 표명했다. 인국공은 ‘인천국제공항 신불 및 제5활주로 예정지역 대중골프장 후속사업자 선정을 위한 입찰’은 현 사업자와 인천국제공항공사 간에 체결한 실시협약이 올해 말 만료됨에 따라 그간 전문기관 용역(회계, 법률, 세무 등), 국토부 등 관계기관 협의, 골프장 및 계약 관련 전문가 자문 등 다양한 의견수렴과 면밀한 검토절차를 거친 결과에 따른 것이라고 밝혔다. 인국공은 "스카이72(주)가 주장하는 지상물매수 및 유익비상환 청구권 등은 전문기관에서 다각적으로 검토한 결과, 타당성이 없는 주장이며, 스카이72(주)는 2014년도에 지상물 설치 등과 관련해 투자 회수는 물론, 충분한 경제적 이익..
[국토저널] 국토부, 공공주택 특별법 시행령…교통영향평가 강화 공공주택 단지 내 교통 안전 개선과 공공임대주택 유형 하나로 단순화 국토교통부는 교통영향평가 강화를 골자로 하는 '도시교통정비촉진법 시행령'과 '통합공공임대주택'의 정의신설 등을 내용으로 하는 '공공주택 특별법 시행령'이 9월 1일 국무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공공개발 사업지구 내 개별 아파트 단지에서 교통영향평가를 실시하고 주변 교통흐름에 영향을 주는 대형 건축물에 대해서는 교통영향평가 기준을 강화한다. 개별 아파트 단지 내 진출입로, 차량·보행동선, 안전시설 설치, 승하차 장소, 속도저감시설 등을 집중 검토하며, 상위 개발사업 교통영향평가에서는 외부 진출입구, 주변교차로 등을 검토한다. 특히, 한국교통안전공단을 통해 아파트 단지 내 도로안전점검 컨설팅을 받아 지속적으로 교통 안전을 강화하고 개선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