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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전기·통신·에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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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저널] 한전, 대한전기협회와 에너지절약 및 소비자교육 업무협약 한국전력은 18일 대한전기협회와 '에너지절약 및 소비자교육 공동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전기의 가치에 대한 소비자 인식 전환 및 행동 변화를 유도해 합리적 전기사용에 대한 국민 공감대를 조성하게 된다. 협약 내용은 △전기 소비자 대상 온‧오프라인 맞춤형 에너지 교육 시행 △효율적인 에너지 소비 유도를 위한 대국민 에너지절약 캠페인 공동 추진 △전기의 가치 교육·홍보를 통한 소비자 행동변화 유도 상호 협력 △각종 협력사업 추진을 통한 에너지 효율향상 등이 있다. 최영성 한전 영업본부장은 "한전은 지속가능한 저탄소 사회로의 전환을 위해 소비자가 공감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계획하고 있으며, 이번 대한전기협회와의 협업으로 기후위기 극복과 탄소중립 달성을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
[국토저널] 한전, 전남·나주 강소연구개발특구에 5년간 350억 투입 기술사업화 선순환 프로세스 구축 사업 한국전력은 11일 전라남도, 나주시와 함께 한전 본사 한빛홀에서 전남·나주 강소연구개발특구(이하 강소특구) 비전선포식을 개최했다. 이날 강소특구 비전선포식은 전남·나주 강소특구지역의 연구개발성과 확산, 기술사업화를 위한 관계기관 간 상호협력과 교류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개최됐다. 비전선포식에는 최기영 과기정통부 장관, 김종갑 한전 사장, 김영록 전남도지사, 강인규 나주시장 등 정부, 지자체 및 유관기관 관계자 90여명이 참석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지난 2005년 연구개발을 통한 신기술 창출 및 기술사업화 촉진을 위해 전국 5개 지역에 연구개발특구 대전(2005), 광주·대구(2011), 부산(2012), 전북(2015)를 지정했고, 2019년에 6개 지역, 202..
[국토저널] 한전, 해빙기 안전 전력공급 점검 이상 무 한국전력은 2월 24일부터 4월 30일까지 2개월간 해빙기 안전사고 예방과 안정적 전력공급을 위한 '전력분야 안전대진단'을 시행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전력분야 안전대진단은 기온 변화로 지반이 약화되고 건조한 날씨로 인한 산불이 증가하는 시기에 집중적인 전력설비점검을 시행해 안전사고와 정전 사전예방이 목적이다. 먼저 해빙기 지반약화로 인한 사고발생이 우려되는 지형의 전력설비와 공사현장에 대한 점검을 시행한다. 급경사지 등 지반유실 위험이 있는 지형의 전력설비를 파악해서, 경사지 균열‧침하 여부와 전력설비 구조물 파손‧변형 여부, 지중설비(맨홀, 전력구 등) 인근 도로와 보도 상태를 확인한다. 대규모 굴착현장 인근의 전력설비를 순시 점검하고, 토사붕괴 우려지점의 축대 등 안전보호시설 상태도 점검한다. 또..
[국토저널] 한전, '한전 국민 감사관' 제도 도입 투명성 공정성 향상 기대…19일까지 총 10명 선발 한국전력은 '한전 국민 감사관' 제도를 도입하고 19일까지 공개모집을 시행한다. 이 제도는 전력서비스와 제도에 관한 폭넓은 의견 청취를 통한 업무 투명성과 공정성을 높이고자 시행하는 것으로, 총 10명(일반 국민 6명과 협력사 4명)의 국민 감사관을 선발하게 된다. 신청자격은 에너지산업, 감사업무 등에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자, 법무사‧회계사‧기술사 등 전문 자격증 보유자, 전력산업 유관단체 또는 시민사회단체 회원으로 해당 단체 추천자 등이며 양성평등 및 여성 참여 활성화를 위해 선발인원의 50%를 여성으로 선발한다. 선발된 한전 국민 감사관은 고객 접점 서비스 불편사항과 개선 방안을 제안하거나, 한전과의 계약에 관한 불합리한 제도와 부당한 업무처리경험..
[국토저널] 가스공사, 태국 GTP 사업 수주…LNG 수요처 통해 수익원 창출 한국가스공사는 지난 3일 태국 발전회사인 TPIPP(Thai Petrochemical Industry Polene Power), 한국서부발전과 '태국 송클라 GTP(Gas to Power) 사업 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 화상회의로 진행된 가운데 박영권 가스공사 신성장사업본부장, 한상문 한국서부발전 사업본부장, Prachai Leophairatana TPIPP 회장이 참석했다. 송클라 GTP 사업은 태국 남부 송클라(Songkhla) 지역에 LNG를 조달하고 터미널과 발전소를 건설하는 대형 프로젝트로, 2016년 태국 정부가 이곳을 특별경제구역으로 지정함에 따라 TPIPP社가 가스공사에 공동 사업 개발을 제안했다. 이번 협약으로 가스공..
[국토저널] 한국수력원자력, 지역상생 특별전시 개막.. 지역민들에게 희망의 메시지 전달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정재훈, 이하 한수원)이 경주문화재단과 공동으로 ‘지역상생 특별전시’를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한수원의 창사 20주년을 기념한 이번 전시는 2일부터 5월 16일까지 한수원 본사 홍보관에서 진행되며, 경주에서 활동하는 천명기(웹툰미술), 오동훈(조각미술), 강재준(설치미술) 작가 3인이 ‘경주’라는 공간을 바라보는 시선을 담은 작품 60여점을 전시한다. 특히, 주말에는‘만화가의 작업실’이라는 프로그램으로 웹툰 작가가 그려주는 캐리커처 증정 이벤트도 있어 방문객의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한수원은 경주의 미래를 이끌어갈 지역예술인을 지원하고, 우수한 예술 콘텐츠를 지역주민과 공유함으로써 지역문화 발전에 기여하고자 이번 전시를 마련했다. 정재훈 한수원 사장은 “이번 지역상생 특별전시는 한수..
[국토저널] 한전, '중소기업 에너지기술마켓' 협약식…에너지분야 공공기관 3곳 합류 한국전력은 한전 전력연구원에서 에너지분야 중소기업의 기술개발 및 우수제품 조기상품화를 지원하는 '중소기업 에너지 기술마켓' 추가 업무협약식을 시행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에너지분야 3개 공공기관을 새롭게 추가해 총 17개 기관을 통합 운영하게 된다. 신규 협력 공공기관은 전력거래소,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 한국원자력환경공단으로 중소기업의 자체개발제품에 대한 기술적 검증 등을 지원해 중소기업의 혁신성장에 박차를 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우수한 중소기업 개발제품에 대한 '혁신성 평가'를 수행하며 이후 공공성 평가를 거쳐 혁신제품으로 지정된 중소기업 제품은 정부, 지자체, 공공기관에서 수의로 구매할 수 있게 되며, 혁신제품 경진대회를 거쳐 우수한 혁신제품으로 선정된 중소기업에게는 포상을..
가스公, 2023년 국내 최초 7,500㎥급 LNG 벙커링 전용선 띄운다 한국가스공사(사장 채희봉)가 LNG 벙커링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설립한 ‘한국엘엔지벙커링(주)’이 지난 24일 현대중공업과 7,500㎥급 LNG 벙커링 전용선 건조계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한국엘엔지벙커링은 이번 계약으로 효율적인 LNG 벙커링을 위한 전용 Arm과 증발가스 처리장치 등을 탑재한 선박을 건조하고, 2023년 2월부터 통영 LNG 터미널을 기반으로 LNG 추진선에 STS(Ship to Ship, 선박 간) 방식으로 연료를 공급할 계획이다. 앞으로 한국엘엔지벙커링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는 ‘LNG 벙커링 선박 건조 지원 사업’에 따라 총 150억 원의 보조금을 지원받게 된다. 이를 통해 초기 수요 부족에 따른 경제성 문제를 해소하고 설비 투자비를 절감함으로써 보다 경쟁력 높은 가격으..
[국토저널] 한국전력 2020년 영업이익 발표 4.1조원 흑자 기록 한국전력(대표이사 사장 김종갑)은 작년 매출액 58.6조원, 영업이익 4.1조원을 기록했다고 19일 밝혔다. 우선 연료비와 민간 발전서 전력구입비는 국제 연료가격 하락과 수요감소 등으로 6조원 감소했으며, 자회사 연료비의 경우는 유가 및 유연탄가 등 연료 가격 하락이 주요인으로 작용해 전년대비 3.5조원 감소했다. 전력구입비는 민간발전사로부터의 구입량이 2% 증가했으나 LNG, 유가 하락 등으로 전년대비 2.5조원 감소했다.전력판매량은 코로나19 재확산과 장마기간 장기화로 인해 2.2% 하락했기에, 전기판매수익은 0.2조원 감소했다. 한전과 전력그룹사는 국제 연료가격 변동에 영향을 받는 연료비, 전력구입비와 별개로 영업비용의 약 37% 규모의 전력 공급비용에 대한 절감 노력을 추진했..
[국토저널] 한수원-삼척시,수소시범도시 인프라 기술개발 연구단, 수소·재생에너지 사업 협력 업무협약 체결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정재훈, 이하 한수원)은 지난 17일 삼척시청에서 삼척시, 수소시범도시 인프라 기술개발 연구단과 수소산업 활성화를 위한 ‘수소 및 재생에너지 사업 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들 기관은 협약에 따라 ▲삼척시 수소시범도시 인프라 기술개발사업 ▲수소 및 에너지 융·복합사업 ▲수소 저장, 운송 및 이용 사업 ▲시, 도 및 국책사업 등의 협력사업 발굴 ▲수소 전문 인력 양성 및 교육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또한, 삼척시가 추진하는 다양한 수소 산업과 시너지를 낼 수 있도록 원전해제부지 내 수소·재생에너지를 활용한 RE100 관광·휴양복합단지 조성 등에도 적극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정재훈 한수원 사장은 “그린수소 전주기 기술 실증은 물론, 수소·재생에너지를 활용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