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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전기·통신·에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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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저널] 한국전력, 최영호 신임 상임감사위원 취임 "국민 신뢰 바탕으로 성장하도록 감사 업무 최선 다할 것" 최영호 신임 한국전력 상임감사위원이 17일 나주 한전본사에서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으로 업무에 들어갔다. 최영호 상임감사위원은 광주 금호고, 전남대학교 무역학과를 나왔다. 이후 제3대 광주광역시 남구의회 의원, 제4대 광주광역시의회 행정자치위원장, 제7, 8대 광주광역시 남구청장 등을 역임하고, 대통령 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전문위원으로 활동해왔다. 최영호 상임감사위원은 17일 취임사에서 “한국전력이 에너지 전환의 시대에 선도기업으로서 국민의 신뢰를 바탕으로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감사업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직원들이 관행적으로 하던 업무의 틀을 깨고 적극적이고 창의적으로 일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들어 가겠다”고 강조했다. ≪..
[국토저널] 한국전력, '대형건물 정전 예방' 관리 앱 개발 전력 과부하 발생 우려시 사전경보 알림, 16일부터 서비스 개시 한국전력(한전)은 16일부터 파워체크 모바일 앱을 선보인다. 파워체크 모바일 앱은 지능형 전력계량시스템(AMI)으로, 전력빅데이터를 분석해 빌딩, 공장, 상가 등 특고압 전력설비 전기안전관리자에게 전기품질 정보를 제공하는 시스템이다. 관리자는 전기품질, 전기안전 정보를 앱으로 제공받을 수 있다. 또한 다중설비 관리기능으로 여러 건물을 편리하게 관리할 수 있다. 과부하 발생이 우려되는 경우에는 사전 경보 알림을 통해 정전을 예방할 수 있고, 월간 점기품질 분석 리포트로 전력 설비 운영 및 개보수 업무에 활용 가능하다. 한전은 최근 코로나19로 현장방문 및 설비점검에 어려움을 겪는 전기 안전관리자들이 원격으로 편리하게 전기품질 모니터링이 가능하..
[국토저널] 한전, 3분기 누계 영업이익 약 3조2천억원 흑자 기록 국제유가 하락으로 대규모 영업이익 달성 한국전력이 올해 3분기 누계 영업이익 약 3조원의 흑자를 기록했다. 한국전력은 12일 올해 3분기 연결기준 누적 매출액 43조 8,770억원, 영업이익 3조 1,526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매출은 3,546억원 감소했으나 영업이익은 2조 8,419억원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한국전력은 대규모 영업이익을 낸 이유로 국제유가 하락을 꼽았다. 작년 하반기 이후 국제 연료가격 하락과 수요감소 등으로 한국전력의 연료비 및 전력구입비는 3조9천억원 감소했다. 다만 장마기간 장기화, 코로나19 영향으로 전기판매수익은 4천억원 감소했지만, 안정적인 전력공급을 위한 필수비용은 전년동기 대비 7천억원 증가했다. 한국전력은 "원전가동은 전년과 유사한 수준"이라며 "2018년, 2019..
[국토저널] NST-프라운호퍼, 수소기술 컨퍼런스 개최 수소 기술 개발 현황 공유·협력방안 모색 국가과학기술연구회(NST)는 독일 프라운호퍼와 수소기술 연구협력을 위한 공동 컨퍼런스를 12일 개최한다. 이번 컨퍼런스는 수소기술 관련 산·학·연의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수소의 생산과 운송’, ‘연료전지 및 수소활용’을 주제로 한 기술세션을 통해 수소기술 개발 현황을 공유하고 협력방안을 모색한다. ‘수소의 생산과 운송’ 세션에서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조현석 박사가 ‘재생에너지 연계 그린수소 생산기술’을, 프라운호퍼 IFF 토스튼 비어트 박사와 CSP 크리스티안 하겐도프 박사가 ‘미래의 수소공장’과 ‘태양광모듈’을 주제로 발표한다. ‘연료전지 및 수소활용’ 세션에서 KIST 윤경중 박사가 ‘고체산화물 연료전지 연구동향’, 한국화학연구원 김태호 박사가 ‘탄..
[국토저널] 2020년도 엔지니어링 표준품셈 마련을 위한 2차 공청회 열어 한국엔지니어링협회, 코로나19 확산 방지 위해 오프라인 및 온라인 동시 개최 한국엔지니어링협회 품셈관리센터는 2020년도 제·개정 조사·연구 중인 9개 분야 엔지니어링 표준품셈에 대한 2차 공청회를 18일 개최한다. 이번 공청회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오프라인 및 유튜브 채널 실시간 방송으로 동시에 열린다. 이번 공청회에서는 1차 공청회 의견과 부문위원회 및 심의위원회 의견을 바탕으로 표준품셈을 수정·보완한다. 또한 조사·연구 중인 9개 분야 표준품셈안의 구성, 업무 구분, 정의, 투입인원수 및 환산·보정계수 등에 대한 연구성과를 보고하고 관계자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한다. 9개 분야의 표준품셈은 ▲BIM 기반 도로 ▲IOT 기반 실시간 계측관리 ▲수도시설 기술진단 ▲해양공간 관리계획 ▲조경 설계 ..
[국토저널] 한전, 코로나19 확산대비 대응 체계 점검훈련 시행 본사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시 대피계획 및 임시사업장 가동점검 한국전력(대표이사 사장 김종갑)은 28일 나주 본사에서 코로나 19 확진자 발생에 대비한 대응훈련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감염병이나 화재와 같은 예기치 못한 재난상황에서도 핵심업무를 유지하기 위한 '업무 연속성 관리체계(BCM, Business Continuity Management)' 매뉴얼에 규정된 대응 절차에 따라 시행된다. 한전은 지난해 본사 및 15개 지역본부를 대상으로 BCM을 구축하고, ISO 국제인증을 취득했다. 한전 본사에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할 경우 본사 건물은 즉시 폐쇄후 방역을 시행하고 재택근무 중인 필수요원이 임시사업장으로 이동하여 근무하도록 매뉴얼에 규정되어 있으며, 이번 훈련은 이러한 대응절차를 전반..
GS칼텍스 주유소에 전기차 충전기 들어선다 한전-GS칼텍스, 기업형 전기차 충전 인프라 개선 위한 협약 체결 한국전력(대표이사 사장 김종갑)은 GS칼텍스(대표이사 사장 허세홍)와 25일 서울 GS타워에서 '주유소를 활용한 전기차 충전인프라 구축 협력 및 기업형 고객 전기차 충전 서비스 모델 개발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전국 2800여개 주유소와 LPG충전소, 물류·운송 분야 모빌리티 업체 회원을 다수 보유하고 있는 GS칼텍스와 전기차 충전 최대 네트워크를 보유한 한전은 전기차 충전 인프라 개선과 이용자 혜택 증진을 위해 체결됐다. 이번 협약으로 GS칼텍스에서 운영 중인 기존 주유소에 한전의 전기차 충전 인프라를 구축하게 된다. 또한 한전은 GS칼텍스에 현재 보유 중인 전기차 충전 인프라를 제공하고, GS칼텍스는 기업형 ..
전력AI·SW개발 플랫폼 인정받아···한전, 대한민국 디지털 경영혁신대상 수상 24일 서울 세종호텔에서 개최된 '제20회 대한민국 디지털 경영혁신대상'에서 한국전력이 종합대상(대통령상)을 수상했다. 올해로 20회를 맞는 '대한민국 디지털 경영혁신대상'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한국빅데이터학회가 주관해 디지털 전환을 통한 혁신성과 창출이 탁월한 기업과 기관을 선정해 시상하는 행사이다. 한전은 디지털변환 추진전략 수립, 빅데이터 시스템 구축, 전력 AI/SW개발 플랫폼(HUB-PoP) 개발, 전력데이터 공유센터 개소, 에너지마켓플레이스(EN:TER EN:TER) 구축, 파워체크 모바일 서비스 등의 디지털변환 추진성과에 대해 인정을 받아 종합대상인 대통령상을 수상하게 됐다. 이날 시상식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김정원 정보통신정책실장의 격려사와 숭실대학교 경영대학원 김광용 원장의 심사평..
1인 가구 고독사 등 사전 방지…한전, 인공지능 안전망 서비스 도입 한전- 서귀포시 SK텔레콤, 사회안전망 MOU 체결 한국전력(대표이사 사장 김종갑)은 서귀포시청에서 서귀포시 SK텔레콤과 '인공지능 활용 사회안전망 서비스 제공을 위한 MOU'를 체결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1인 취약가구들의 사회안전망 강화를 위해 한전과 SK텔레콤의 빅데이터를 활용한 1인가구 안부살핌 서비스를 서귀포 시민들에게 제공하기 위함이다. 1인구 안부살핌 서비스는 인공지능으로 전력사용량을 분석하고 통화기록을 활용해 일상 생활패턴과 다른 비정상 패턴을 탐지하면 지자체 복지담당 공무원에게 경보를 통보해 신속하게 조치함으로써 고독사 등 사고를 사전에 방지하는 역할을 한다. 이 서비스 도입을 위해 한전과 SK텔레콤은 전력사용량 및 통신데이터를 수집하고, 서비스 홈페이지 구축 및 사용자 교육을..
한국가스공사, 광주광역시와 '거점형 수소생산기지 구축' 협약…2022년 12월 준공 일일 4톤 이상 수소 생산기지 건설 한국가스공사는 15일 광주광역시청에서 '거점형 수소생산기지 구축사업 추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행사에는 채희봉 가스공사 사장과 이용섭 광주광역시장을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이 사업은 수소 수요 증가가 예상되는 지역에 천연가스 공급망을 활용해 일일 4톤 이상의 수소를 생산할 수 있는 중대형 규모 수소생산기지를 건설한다. 전국 17개 시·도 대상 공모를 거쳐 지난 5월 광주광역시와 경남 창원시가 최종 선정됐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사업부지 제공 및 인·허가 지원, 수소 적기 생산·공급 등 제반 분야에 대해 상호 협력하게 된다. 또한 2022년 12월 준공 예정인 거점형 수소생산기지는 광주광역시를 중심으로 70km 이내 호남 지역에 안정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