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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전기·통신·에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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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저널] 한전, 소상공인·소기업 전기요금 지원에 2202억원...4월 7일부터 접수 한국전력은 '소상공인·소기업 전기요금 한시지원 사업'에 2202억원을 투입하는 등 본격 추진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소상공인과 소기업의 전기요금 부담을 완화할 필요성이 제기되면서 지난 3월 25일에 관련 예산을 포함한 추가경정 예산안이 국회를 통과함에 따라 시행된다. 한전은 이번 정부 예산사업 수행자로서 정부 방역조치에 따라 집합금지·영업제한을 가진 소상공인·소기업의 전기요금을 3개월(4~6월)간 지원한다. 집합금지 업종은 월 전기요금의 50%, 영업제한 업종은 월 전기요금의 30%을 지원 받는다.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진행하고 있는 ‘소상공인 버팀목자금 프럴스’ 지원대상에 해당되는 경우 전기요금을 지원받는다. 다만 영업제한 업종 가운데 매출이 증가한 소상공인과 소기업은 지원대..
[국토저널] 한전, 제60기 정기주주총회 개최 전력그리드본부장에 김태옥 전 광주전남본부장 한국전력은 25일 정부 등 주주와 김종갑 한전 사장 등 경영진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60기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했다. 한전은 지난해 영업이익 4조 863억원(연결기준) 흑자를 시현했으며, 2020년 결산 재무제표가 주주총회에서 승인됨에 따라 4월말까지 주당 1216원의 배당금을 주주들에게 지급할 계획이다. 한전은 또, 김태옥 前 광주전남본부장을 상임이사로 선임하고 전력그리드본부장으로 임명했다. 김태옥 본부장은 영등포고등학교와 아주대학교 전기공학과를 나와 1988년 한전에 입사하여, 계통계획실장, 구리전력지사장, 기술기획처장, 광주전남본부장을 역임했다. 김종갑 사장은 이날 흑자 전환과 전기요금 체계 개편 등 2020년 주요성과를 소개하며 "에너지 전환, 디지털 변환..
신고리 5·6호기, 4차산업혁명기술 구축···원전 기술 해외 경쟁력 제고 한국수력원자력이 신고리5,6호기 '사이버발전소 가상·증강현실(VR·AR) 시스템'을 구축했다. 이 시스템은 4D 시뮬레이션, VR 워크다운시스템, VR 주요기기 설치·분해조립 시뮬레이션 등이 가능해 시공 공정 최적화, 설계오류 및 시공간섭 등의 문제점을 사전 예방해 건설 품질을 높이는 역할을 하게 된다. 이는 지난 2018년부터 한수원 주관으로 한국전력기술, 율시스템, 포미트, 한전KDN과 협업해 사이버발전소 시스템 개발을 추진해 온 것이다. 최일경 한수원 원전건설처장은 "한국형 디지털뉴딜 사업의 하나인 사이버발전소 시스템은 원전 4차 산업혁명기술 확보로 해외원전 수출에도 기여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신고리 5·6호기, 4차산업혁명기술 구축···원전 기술 해외 경쟁력 제고 - 국토저널 (kook..
[국토저널] 한전, 1인가구 안부살핌 서비스 제공...빅데이터 활용 접목 한국전력은 25일 제주시청에서 제주시, SK텔레콤 간 '빅데이터 기반 사회안전망 서비스 제공'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이번 MOU 체결으로 제주시 1인 가구의 고독사 예방을 위한 1인 가구 안부살핌 서비스를 한전과 SK텔레콤이 협업해 제주시민에게 제공한다. 체결식에는 김태용 한전 디지털변환처장, 안동우 제주시장, 최낙훈 SK텔레콤 스마트팩토리 CO장 등이 참석했다. '1인가구 안부살핌 서비스'는 전력사용 패턴을 인공지능으로 분석하고 통신 데이터와 융합해 1인 가구의 안부이상 징후를 지자체 복지 담당자에게 알려주는 서비스다. 가령, 전력사용량이 평소와 다르게 급감하고 핸드폰 통화량과 문자발신횟수가 전혀 없을 때 신변에 이상이 있다고 예측할 수 있어 신속하게 조치할 수 있다. 이번 MOU를 통해 한전과 ..
[국토저널] 2021년 한수원 경영혁신 국민 아이디어 공모전 시행.. 4월 20일까지 접수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정재훈, 이하 한수원)은 국민 소통을 통한 경영혁신을 위해 ʻ2021 한수원 경영혁신 국민 아이디어 공모전ʼ을 시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국민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내부 정책에 반영함으로써 국민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이끌어 내는데 그 의미를 담고 있다. 공모 분야는 ▲혁신 ▲협업 ▲시민참여 총 3개 분야로, 적정성, 국민체감도, 실현가능성, 지속성, 혁신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심사한다. 대상(1건) 300만원, 우수상(2건) 200만원, 장려상(4건) 50만원 등 총 900만원의 상금을 수여할 예정이며, 지원자 중 추첨을 통해 1만원 상당의 상품권도 제공한다. 아이디어 접수는 4월 20일까지며, 최종 심사 결과는 7월 30일(예정) 한국수력원자력 홈페이지를 ..
[국토저널] 한수원-중진공, 스마트공장 사후관리 지원 업무협약 한국수력원자력이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과 23일 경남 진주 중진공 본사 대회의실에서 '중소벤처기업 스마트공장 사후관리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스마트공장 설비 고장 및 결함에 대한 복구와 업그레이드 지원으로 스마트공장의 활용도 및 효율성 제고를 돕는 등 스마트공장을 도입한 중소기업의 경쟁력을 높이는데 힘을 모으기로 했다. 이와 함께 중진공 지원사업도 연계해 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한수원은 중진공의 스마트공장 사후관리 사업에 신청해 선정된 한수원 유자격공급사 등 협력소기업의 기업 분담금을 지원해 기업 부담을 낮춰줄 계획이다. 긴급복구형(사업비 1천만원)의 경우 기업분담금의 80%인 최대 4백만원까지, 성장연계형(사업비 4천만원)은 기업 분담금의 50%인 최대 1천만원까지 지..
[국토저널] 한전, 대한전기협회와 에너지절약 및 소비자교육 업무협약 한국전력은 18일 대한전기협회와 '에너지절약 및 소비자교육 공동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전기의 가치에 대한 소비자 인식 전환 및 행동 변화를 유도해 합리적 전기사용에 대한 국민 공감대를 조성하게 된다. 협약 내용은 △전기 소비자 대상 온‧오프라인 맞춤형 에너지 교육 시행 △효율적인 에너지 소비 유도를 위한 대국민 에너지절약 캠페인 공동 추진 △전기의 가치 교육·홍보를 통한 소비자 행동변화 유도 상호 협력 △각종 협력사업 추진을 통한 에너지 효율향상 등이 있다. 최영성 한전 영업본부장은 "한전은 지속가능한 저탄소 사회로의 전환을 위해 소비자가 공감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계획하고 있으며, 이번 대한전기협회와의 협업으로 기후위기 극복과 탄소중립 달성을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
[국토저널] 한전, 전남·나주 강소연구개발특구에 5년간 350억 투입 기술사업화 선순환 프로세스 구축 사업 한국전력은 11일 전라남도, 나주시와 함께 한전 본사 한빛홀에서 전남·나주 강소연구개발특구(이하 강소특구) 비전선포식을 개최했다. 이날 강소특구 비전선포식은 전남·나주 강소특구지역의 연구개발성과 확산, 기술사업화를 위한 관계기관 간 상호협력과 교류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개최됐다. 비전선포식에는 최기영 과기정통부 장관, 김종갑 한전 사장, 김영록 전남도지사, 강인규 나주시장 등 정부, 지자체 및 유관기관 관계자 90여명이 참석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지난 2005년 연구개발을 통한 신기술 창출 및 기술사업화 촉진을 위해 전국 5개 지역에 연구개발특구 대전(2005), 광주·대구(2011), 부산(2012), 전북(2015)를 지정했고, 2019년에 6개 지역, 202..
[국토저널] 한전, 해빙기 안전 전력공급 점검 이상 무 한국전력은 2월 24일부터 4월 30일까지 2개월간 해빙기 안전사고 예방과 안정적 전력공급을 위한 '전력분야 안전대진단'을 시행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전력분야 안전대진단은 기온 변화로 지반이 약화되고 건조한 날씨로 인한 산불이 증가하는 시기에 집중적인 전력설비점검을 시행해 안전사고와 정전 사전예방이 목적이다. 먼저 해빙기 지반약화로 인한 사고발생이 우려되는 지형의 전력설비와 공사현장에 대한 점검을 시행한다. 급경사지 등 지반유실 위험이 있는 지형의 전력설비를 파악해서, 경사지 균열‧침하 여부와 전력설비 구조물 파손‧변형 여부, 지중설비(맨홀, 전력구 등) 인근 도로와 보도 상태를 확인한다. 대규모 굴착현장 인근의 전력설비를 순시 점검하고, 토사붕괴 우려지점의 축대 등 안전보호시설 상태도 점검한다. 또..
[국토저널] 한전, '한전 국민 감사관' 제도 도입 투명성 공정성 향상 기대…19일까지 총 10명 선발 한국전력은 '한전 국민 감사관' 제도를 도입하고 19일까지 공개모집을 시행한다. 이 제도는 전력서비스와 제도에 관한 폭넓은 의견 청취를 통한 업무 투명성과 공정성을 높이고자 시행하는 것으로, 총 10명(일반 국민 6명과 협력사 4명)의 국민 감사관을 선발하게 된다. 신청자격은 에너지산업, 감사업무 등에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자, 법무사‧회계사‧기술사 등 전문 자격증 보유자, 전력산업 유관단체 또는 시민사회단체 회원으로 해당 단체 추천자 등이며 양성평등 및 여성 참여 활성화를 위해 선발인원의 50%를 여성으로 선발한다. 선발된 한전 국민 감사관은 고객 접점 서비스 불편사항과 개선 방안을 제안하거나, 한전과의 계약에 관한 불합리한 제도와 부당한 업무처리경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