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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전기·통신·에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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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가스공사, 광주광역시와 '거점형 수소생산기지 구축' 협약…2022년 12월 준공 일일 4톤 이상 수소 생산기지 건설 한국가스공사는 15일 광주광역시청에서 '거점형 수소생산기지 구축사업 추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행사에는 채희봉 가스공사 사장과 이용섭 광주광역시장을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이 사업은 수소 수요 증가가 예상되는 지역에 천연가스 공급망을 활용해 일일 4톤 이상의 수소를 생산할 수 있는 중대형 규모 수소생산기지를 건설한다. 전국 17개 시·도 대상 공모를 거쳐 지난 5월 광주광역시와 경남 창원시가 최종 선정됐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사업부지 제공 및 인·허가 지원, 수소 적기 생산·공급 등 제반 분야에 대해 상호 협력하게 된다. 또한 2022년 12월 준공 예정인 거점형 수소생산기지는 광주광역시를 중심으로 70km 이내 호남 지역에 안정적..
[국토저널] 한전, '상생 팔도장터' 비대면 개최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농특산물 구매 활성화 한국전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농가와 상생하고 지역 농특산물 구매 활성화를 위해 7일부터 11일까지 5일간 비대면 '상생 팔도장터'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상생 팔도장터는 전국의 대표 농특산물을 임직원들이 직접 만날 수 있도록 생산자와 소비자를 직거래로 연결해주는 온라인 장터이다. 이번 장터는 본사 임직원만이 참여하던 기존 '사회적경제 금요장터'를 대신해 전 임직원이 참여할 수 있도록 규모를 확대했으며 판매하는 물품은 전국의 한전 지역본부 및 지자체에서 직접 추천을 받은 각 지역을 대표하는 상품 총 10개로 구성됐다. 상품 판매는 코로나19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을 위해 현장 판매 대신 ‘사전 예약 후 사후 배송’의 비대면..
[국토저널] 서울시50플러스재단, SH와 중장년 사회공헌활동 지원 업무협약 SH 운영 '작은도서관'의 지원단 활동 서울시50플러스재단(대표이사 김영대)이 3일 서울주택도시공사(사장 김세용)와 사회적 경험과 역량을 갖춘 50+세대의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원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두 기관은 우선 서울시 50+보람일자리의 일환인 '작은 도서관 지원단'활동을 마련해 서울시내 SH작은도서관을 중심으로 한 지역 공동체의 소통과 활성화에 힘쓴다. 올해 선발하는 작은도서관지원단은 약 30명 규모로 9월부터 12월까지 서울시 내 12곳에 있는 SH작은도서관에서 코로나19상황에 맞춰 비대면 주민 서비스 프로그램 운영을 지원할 예정이다. 서울시민의 일상생활과 밀착돼 있는 두 기관은 앞으로도 50+인재를 활용한 사회공헌 일자리 개발과 지역 활성화를 연계할 수 있도록 다각적인 협력을 모색해 나갈..
[국토저널] 한전, 100kW 염전 태양광 발전시스템 구축…전기과 소금을 동시에 생산 중국, 인도, 프랑스, 이탈리아 등 천일염 생산국가 해외수출 기대 한국전력(대표이사 사장 김종갑)은 3일 녹색에너지연구원, SM소프트웨어와 공동으로 '100kW급 염전 태양광 발전시스템'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이 시스템은 수심 5cm 내외의 염전 증발지 바닥에 수중 태양광 모듈을 설치해 소금과 전력을 동시에 생산한다. 국내 염전 중 약 85%가 전라남도에 밀집해 있는 것을 고려, 2018년 3월부터는 전라남도 무안에 염전태양광 6kW 프로토타입 상품화에 앞서 개발해오다 현재 발전량 100kW를 연구·개발에 성공했다. 태양광 발전과 염전의 생산 조건은 일사량이 많고 그림자가 없으며 바람이 잘 부는 곳으로 서로 동일하다. 여름철에는 염수에 의한 냉각으로 일반 지상 태양광과 비교해 발전량이 5% 개선됐고, 태..
[국토저널] 한전, "한전공대(가칭) 공정성 논란" 일축... 투명하고 공정한 입학전형 방안 수립 한국전력은 31일 한전공대와 연관성 없는 공공보건의료대학과 비교하여 공정성 논란을 제기하는 보도는 적절하지 않으며, 한전공대는 누구나 납득할 수 있는 투명하고 공정한 입학전형 방안을 수립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전은 한전공대가 수능·내신 등급을 빼고 학생을 선발하는 방안을 추진중이라는 언론보도에 대해 한전공대의 학생 선발과정은 아직 결정된 바 없으며, 학생입학에 있어 추천의 방식은 전혀 고려사항이 아니라고 강조했다. 한전관계자는 "한전공대는 창의적인 인재 선발을 위해 합숙 면접 등 다양한 선발방안을 검토 중이며, 공정성이 확보되는 범위내에서 결정될 것이다"고 말했다. :원문기사 www.kooktojournal.news/7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