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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전기·통신·에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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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력원자력, 7개 공공기관과 '광역 청렴시민감사관 공동 토론회' 공동 개최 청렴도 고도화 위한 제도개선 방안 등 논의 한국수력원자력이 강원랜드 등 7개 공공기관과 함께 '2021년도 제1차 광역 청렴시민감사관 공동 토론회'를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한수원이 2010년부터 도입, 운영하고 있는 청렴시민감사관은 부패방지를 위해 외부전문가가 공공기관의 부패취약분야 등에 대해 감시·조사·평가, 제도개선 등을 제안하는 역할을 한다. 온라인으로 진행된 이날 토론회에는 한수원을 비롯해 강원랜드, 고속철도 SR, 한국동서발전,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한국장학재단, 한국전력기술 관계자와 각 기관별 청렴시민감사관, 국민권익위원회 관계자 등 30명이 참여했다. 서울시립대 반부패시스템연구소 이선중 교수의 사회로 시작된 1부 행사에서는 국민권익위 민간협력담당관실 이나현 주무관의 ‘청렴시민감사관 제도..
한국수력원자력,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 동참 한국수력원자력이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과 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한다고 14일 밝혔다.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는 어린이 보호구역 내 교통안전 실천 문화 확산을 위해 지난해 12월 행정안전부에서 시작한 국민참여형 캠페인이다. 국민공모로 선정된 '1단 멈춤, 2쪽 저쪽, 3초 동안, 4고 예방' 슬로건을 든 사진을 촬영해 SNS 등 기관 채널에 공유하고 다음 챌린지 참여자를 지명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정재훈 한수원 사장은 최선주 국립경주박물관장의 지명을 받아 캠페인에 참가하게 됐다. 그는 "미래 꿈나무들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모두가 관심을 갖고, 안전한 교통문화가 확립되기 바라는 마음으로 한수원 본사 도담어린이집 원생들과 함께 캠페인에 참가하게 됐다"면서 다음..
한국가스공사 '대한민국 ESG 경영대상' 우수기관상 수상 한국가스공사(사장 채희봉)는 지난 10일 서울 중구 한국경제신문사 다산홀에서 열린 '대한민국 ESG 경영대상' 시상식에서 공공부문 종합 '우수기관상'을 수상했다고 14일 밝혔다. 한국경제신문이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행정안전부가 후원하는 대한민국 ESG 경영대상은 기관이 제출한 공적조서와 평가단이 수집한 자료를 기초로 환경·사회·지배구조 등 각 영역 기여도를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가스공사는 ESG 관련 총 117문항을 기준으로 심사한 이번 평가에서 △온실가스 배출량, △직원 보건 및 안전 보장 여부, △고객 만족도, △인권기준 적용, △중소기업 제품 우선구매 실적, △회계·세무, △부정부패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속가능한 성과를 인정받아 본 상을 수상했다. 한국가스공사 '대한민국 ESG 경영대상' 우수기관..
한전, 2021년 제1차 감사자문위원회 개최 감사자문위원 10명에 위촉장 전달 "경영 리스크 사전에 발굴하고 선제적 해법 제시할 것" 한국전력은 지난 7일 나주 본사에서 '2021년 제 1차 감사자문위원회'를 개최하고 10명의 감사자문위원에게 위촉장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감사자문위원회는 2018년에 시작돼 4년차를 맞았으며, 현재 감사·법률·회계·경영·기술 등 5개 분야의 외부 전문가 10명으로 구성하고 된다. 한전은 올해부터 감사자문위원회의 개최 주기를 반기에서 분기 단위로 확대해 실효성을 높이고, 위원수를 기존 5명에서 10명으로 증가시키고, 특히 여성위원 3명을 위촉해 양성평등정책의 이행 기반도 마련했다. 이번 감사자문위원회는 위촉장 전달, 한전 및 감사업무 소개, 주요 경영현안 설명 순으로 진행됐으며, ESG경영 구현과 사회적 가치제고를 위..
한전, LNG 복합화력 발전소서 미세먼지 발생…저감기술 개발 착수 한국전력은 발전자회사 한국남동발전, 한국중부발전, 한국서부발전, 한국남부발전, 한국동서발전과 함께 LNG 복합화력 발전소에서 발전기 기동 시에 발생하는 대기오염물질을 제거하는 기술 개발에 착수했다고 9일 밝혔다. LNG 복합화력 발전기가 정상운전 시에는 대기오염물질이 거의 발생되지 않지만, 기동 시에는 일시적으로 오염물질이 발생한다. 한전은 발전기 기동 시에는 운전 시보다 낮은 배출가스 온도(200℃)로 인해 LNG가 산화되고, 물질과의 반응성도 낮아 대기오염물질 제거에 어려움이 있는 것으로 파악했다. 이번에 개발할 LNG 복합화력 대기오염물질 제거 기술은 정상운전 뿐만 아니라 기동시 낮은 온도에도 반응할 수 있는 산화촉매와 탈질촉매를 개발하는 것이다. 한전은 기술개발이 완료·적용되면 발전소에서 나오는 ..
한국가스공사, 대구 랜드마크 '그린뉴딜 허브' 새 명칭 공모 한국가스공사가 7일부터 25일까지 대구시민과 자사 직원을 대상으로 '그린뉴딜 허브(가칭)'의 새 명칭을 공모한다. 그린뉴딜 허브는 천연가스·수소 등 신에너지 분야 연구, 수소 유통, 홍보·체험, 지역상생, 문화센터 등 다양한 기능을 갖춘 복합공간으로 가스공사 본사 앞 약 2만 7천㎡ 부지에 2024년 준공될 예정이다. 이번 공모는 향후 가스공사 수소사업 및 대구지역 상생협력의 주축으로 자리잡게 될 그린뉴딜 허브의 참신한 이름을 찾고자 마련됐으며, 대구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가스공사는 응모작 중 대상 1명(상금 100만 원), 우수상 2명(상금 각 25만 원), 장려상 5명(각 10만 원)에게는 해당 금액 상당의 온누리 상품권을, 공모에 참여한 선착순 100명에게는 커피 기프티콘을 증정한다. 공..
한국가스공사, 대구 랜드마크 '그린뉴딜 허브' 새 명칭 공모 연구·유통·체험·지역상생·문화센터 등 복합공간 한국가스공사가 7일부터 25일까지 대구시민과 자사 직원을 대상으로 '그린뉴딜 허브(가칭)'의 새 명칭을 공모한다. 그린뉴딜 허브는 천연가스·수소 등 신에너지 분야 연구, 수소 유통, 홍보·체험, 지역상생, 문화센터 등 다양한 기능을 갖춘 복합공간으로 가스공사 본사 앞 약 2만 7천㎡ 부지에 2024년 준공될 예정이다. 이번 공모는 향후 가스공사 수소사업 및 대구지역 상생협력의 주축으로 자리잡게 될 그린뉴딜 허브의 참신한 이름을 찾고자 마련됐으며, 대구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가스공사는 응모작 중 대상 1명(상금 100만 원), 우수상 2명(상금 각 25만 원), 장려상 5명(각 10만 원)에게는 해당 금액 상당의 온누리 상품권을, 공모에 참여한 선착..
한국수력원자력 '열여덟 혼자서기' 후원…보호종료아동 자립 돕는다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정재훈, 이하 한수원)이 만18세가 되어 아동복지시설에서 퇴소하는 보호종료아동이 안정적으로 독립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한수원은 3일 사회복지법인 어린이재단과 ‘열여덟 혼자서기, 보호종료아동 자립 프로그램’ 업무협약을 맺었다. 어린이재단 본부에서 열린 협약을 통해 한수원은 보호종료아동이 시설을 퇴소한 후 5년간 교육과 멘토링 등의 생활 지원, 자립수당과 정착금 등의 경제 지원, 장학금과 인턴십 등의 진로 지원 등 다각적인 지원을 통해 아동들이 건강하게 사회에 정착할 수 있도록 뒷받침하기로 했다. 아울러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보호종료아동 자립지원 프로그램 시행을 위해 덕성여자대학교 사회복지학과 정선욱 교수 등 사회복지와 상담심리 전문가 4명을 자문단으로 위촉했다. 정재훈 한수원 사장은 “..
한전 에너지플랫폼(EN:TER) 신재생에너지 거래 서비스 신설 한국전력은 에너지 분야 오픈 플랫폼인 에너지마켓플레이스 EN:TER(www.en-ter.co.kr)에 신재생에너지 거래 서비스를 오픈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에 신규로 오픈한 신재생에너지 서비스는 My발전소 서비스, 녹색프리미엄 입찰서비스이다. 한전과 전력거래계약(PPA)를 맺은 1MW 이하 발전사업자 및 자가용 발전고객들을 위한 서비스로, 계약 이후 기간별 PPA 발전량과 발전대금을 확인할 수 있으며, 신재생에너지 거래가격, 전국의 신재생에너지 전력계통 연계 현황 등 각종 정보들도 확인할 수 있다. 녹색프리미엄은 녹색가치 확산을 위해기업들이 전기요금 이외에 자발적으로 추가 납부하는 금액이다. 녹색프리미엄제에 참여를 원하는 기업들은 한전(제도운영기관)에서 시행하는 입찰을 통해 참여 가능하다. 한전은 참여..
한국전력 21대 정승일 사장 취임 정승일 한국전력 사장은 1일 전남 나주 한전 본사에서 취임식을 갖고 제21대 한전 사장으로서 경영방침을 밝혔다. 정승일 사장은 취임사에서 "'탄소중립(Carbon Neutral)'이라는 에너지 산업의 대전환기에 에너지 全분야의 선제적 기술혁신과 과감한 에너지 시스템의 전환을 심각하게 고민해야 한다"며, "혁신적이고 창의적인 해결방안을 찾아 과감한 도전을 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탄소중립시대 에너지분야의 패러다임을 탈탄소화, 분산화, 지능화 등 세 가지에 방점을 찍었다. 먼저, 전력산업 전반의 탈탄소화를 위한 두 축은 에너지믹스의 과감한 전환과 효율 향상이며 이를 위한 전제로는 신재생발전 확대에 최적화된 송변전 시스템을 구축하고 전력의 생산, 운송, 소비 전주기의 효율을 높여야 한다고 설명했다. 그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