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자문위원 10명에 위촉장 전달
"경영 리스크 사전에 발굴하고 선제적 해법 제시할 것"
한국전력은 지난 7일 나주 본사에서 '2021년 제 1차 감사자문위원회'를 개최하고 10명의 감사자문위원에게 위촉장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감사자문위원회는 2018년에 시작돼 4년차를 맞았으며, 현재 감사·법률·회계·경영·기술 등 5개 분야의 외부 전문가 10명으로 구성하고 된다.
한전은 올해부터 감사자문위원회의 개최 주기를 반기에서 분기 단위로 확대해 실효성을 높이고, 위원수를 기존 5명에서 10명으로 증가시키고, 특히 여성위원 3명을 위촉해 양성평등정책의 이행 기반도 마련했다.
이번 감사자문위원회는 위촉장 전달, 한전 및 감사업무 소개, 주요 경영현안 설명 순으로 진행됐으며, ESG경영 구현과 사회적 가치제고를 위한 감사방향 등에 관해 감사자문위원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최영호 상임감사위원은 이날 회의에서 "주요사업 및 정책에 대해 효과적인 리스크 관리 체계를 구축하고자 노력하고 있다"면서, "감사자문위원회를 통해 한전의 경영리스크를 사전에 발굴하고 선제적 해법을 경영진에 제시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의견을 바란다"고 강조했다.
이에 감사자문위원들은 "한전의 기업가치 제고와 감사의 공정성 및 객관성 확보를 위해 충실한 제언을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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