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 고객 고충 제3자 입장에서 해법 찾아 부패 예방, 사회적 가치 창출
전기, 경영, 회계 등 분야별 전문가 참여 'KEPCO 옴부즈만' 시행 국민감사관, 감사자문위원회 등 투명성 제고 위한 다양한 제도 운영 한국전력(대표이사 사장 정승일)은 지난 8일 나주 본사에서 고객 고충 해소 방안 마련을 위해 2021년 'KEPCO 옴부즈만' 신규위원 위촉식 및 정기회의를 시행했다고 12일 밝혔다. 한전은 발생이 예상되거나 발생한 민원을 제3자의 입장에서 독립적으로 검토하고 투명하고 합리적인 처리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2007년부터 'KEPCO 옴부즈만'을 시행하고 있으며, 옴부즈만 위원은 분기 1회 정기회의를 통해 관련 제도나 업무처리 절차의 개선사항을 발굴하여 권고하고 있다. 올해 위촉된 9명의 옴부즈만 위원은 전기, 경영, 회계학, 법학, 행정학 분야 전문가로, 앞으로 2년간 K..
한국수력원자력, 해외사업 공동수주 중소기업 간담회 개최
국내 원전 중소기업 해외진출 적극 지원 나서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정재훈, 이하 한수원) 정재훈 사장이 8일 해외사업 공동수주에 성공한 대동PI, ㈜리얼게인, 국제전기(주), 정우산기(주), ㈜마이텍 등 협력 중소기업 대표 5명과 서울 대한상공회의소에서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정재훈 사장은 "해외시장 진출을 위해 노력한 협력사에 감사를 표하고, 해외사업 경험을 생생히 듣고자 자리를 마련했다"며, 협력사 대표들과 직접 소통하고 향후 상생 발전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한수원은 지난해 4월 슬로베니아 원자력공사(NEK)로 부터 복수기 자성이물질 제거장치 공급사업(협력사 : 대동 PI)을 수주, 올 5월 크로슈코 원전에 공급, 설치 완료했다. 특히, 사업을 적기에 성공적으로 이행함으로써 후속 설비개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