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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전기·통신·에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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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공사, 겨울철 도시가스 사용 줄이면 캐쉬백 드려요! 12월부터 전국 도시가스 사용자 1,600여만 가구 대상 수요절감 프로그램 시행 전 세계적 에너지 위기 극복 위해 전 국민 관심과 협조 필요 한국가스공사는 한국도시가스협회와 공동으로 12월부터 내년 3월까지 전국 가정용 도시가스 사용자 1,600여만 가구를 대상으로 ‘도시가스 수요절감 프로그램’을 시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주택 난방용 도시가스를 사용하는 가구 중 신청자를 대상으로 전년 같은 기간 대비 일정 사용량을 절감할 경우 캐쉬백 혜택을 주는데 의미가 있다. 캐쉬백은 7% 이상 절감 시 30원/㎥, 10% 이상 절감 시 50원/㎥, 15% 이상 절감 시 70원/㎥으로 절감률에 따라 차등 지급된다. 신청 기간은 12월 1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로, 참여를 희망하는 도시가스 사용자는..
현대엘리베이터, ‘스마트 엘리베이터 국내외 공모전’ 개최...내달 19일까지 공모 신기술 융합, 형태 및 새로운 디자인, 고유문화 등 3개 주제 총 상금 1억3,500만원, 한국, 중국, 인도네시아, 베트남, 말레이시아, 터키 동시 진행 현대엘리베이터가 오는 9월 19일까지 한국을 비롯해 중국, 인도네시아, 베트남, 말레이시아, 터키 등 주요 5개 진출국에서 엘리베이터 아이디어 공모전 ‘씽크 아웃사이드 더 박스(Think Outside The Box)’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 주제는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스마트한 엘리베이터’다. 언택트, IT•로봇 연동 등 빠르게 변화하는 엘리베이터 트렌드에 실질적인 고객의 의견과 참신한 아이디어를 반영하고자 마련했다. 현대엘리베이터 측은 “단순한 상자(Box) 형태의 수직 이동수단을 넘어 공간과 사람을 잇는 매개체로써 엘리베이터의 가능성을..
한수원, 공기업 최초 기업문화 에세이집 'Love Yourself' 출간 직장인에게 필요한 태도와 가치에 대한 감성 에세이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정재훈, 이하 한수원)이 공기업 최초로 기업문화 감성 에세이 'Love Yourself'를 출간했다. 한수원은 정재훈 사장 취임 이후 의전․격식 줄이기, 회의문화 개선, 기업문화 브랜드 슬로건(Love KHNP, Wonderful KHNP) 제정 등 다양한 기업문화 활동을 펼쳐왔다. Love Yourself 책은 이러한 기업문화 활동 가운데 성실과 존중, 전문성 등 일에 대한 태도는 물론, 삶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들을 주제로 매주 전 직원들과 소통했던 글이다. 이번에 지난 일 년간의 글을 모아 책으로 출간, 꼭 갖고 싶은 직원들 대상으로 이벤트를 통해 배부할 예정이다. 한수원은 그동안 Love Yourself 활동을 통해 1,500명 ..
가스공사, 쉘(Shell)社와의 LNG 벙커링 사업 본격화 세계 최대 규모 LNG 벙커링선 K.Lotus호 건조, 지난주 네덜란드로 출항 한국가스공사(사장 채희봉)는 지난 16일 LNG 벙커링선 케이로터스(K.Lotus)호를 현대미포조선으로부터 인도받아 글로벌 에너지 기업 쉘(Shell)에 용선했다고 21일 밝혔다. LNG 벙커링선은 LNG추진선을 대상으로 해상에서 연료를 공급해주는 선박으로, 가스공사는 지난 2019년 대한해운과 함께 쉘社의 벙커링 선박 용선계약을 수주하고 2020년 합작법인(KLBV 1)을 설립해 현대미포조선과 선박 건조계약(SBC)을 체결했다. 세계 최대규모인 18,000㎥급 벙커링선인 케이로터스(K.Lotus)호는 지난주 네덜란드로 출항하였으며, 앞으로 로테르담 인근에서 선박 대 선박(Ship to Ship) 방식으로 컨테이너선 및 탱크선..
국도변의 졸음쉼터, 나들목 주변의 유휴부지 등 태양광 발전사업(25MW) 공모 추진 국도 유휴부지, 신재생 에너지 단지로 거듭난다 신재생에너지 발전을 통한 탄소중립 구현을 위해 일반국도 유휴부지를 활용한 태양광 발전 사업이 올해부터 본격 추진된다. 국토교통부는 정부가 관리하는 국도변의 졸음쉼터, 나들목 주변의 유휴부지, 성토부 비탈면 등을 활용하여 신재생에너지인 태양광 발전사업을 확산하고자 '일반국도 유휴부지 활용 태양광 발전 사업'을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 세부내용은 오는 2월 28일 누리집을 통해 공고할 예정이며, 사업에 참여하는 민간사업자는 국도 유휴부지 내에 태양광 발전시설을 건설하고 향후 20년간 관리․운영하게 된다. 이번 공모사업의 태양광 발전시설 규모는 총 25MW(5개권역)로서, 서울․원주․대전․익산․부산지방국토관리청 별로 5MW 규모로 추진할 예정이다. 각 지방국토관..
법원, 19개 건설사 총 1,160억 원 손해배상금 지급 판결...입찰 짬짜미 철퇴 가스공사, 주배관 건설 입찰 담합 손배소 승소 ...6년여 공방 끝 승소 한국가스공사는 자사 발주 천연가스 주배관 건설공사 입찰에 참여해 담합한 건설사들을 상대로 제기한 손해배상 청구 소송 1심에서 승소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사건을 맡은 서울중앙지방법원은 지난 13일 ‘천연가스 주배관 및 건설공사’ 입찰에서 가격 담합 행위에 가담한 금호건설, DL이앤씨, 대보건설, 대우건설 등 건설사 19곳에 대해 배상금 총 1,160억 원을 가스공사에 지급하라고 판결했다. 가스공사는 2009년부터 2012년까지 총 29개 공구에 대해 발주한 천연가스 주배관 및 관리소 건설 입찰 과정에서 담합 징후를 포착하고 두 차례에 걸쳐 이를 공정거래위원회에 신고했다. 이에 공정거래위원회는 2015년 가스공사 신고 및 제출 자..
가스공사, 2022 안전경영책임계획 확정...중대재해 ZERO 앞장 채희봉 사장, 안전본부 신설 등 전담 조직 확대하는 조직개편 단행 현장 중심 안전관리 체계 확립해 미래 성장 동력 확보한다 한국가스공사는 중대재해를 근절하고 안전 인권 선도 기관으로 도약하기 위해 ‘2022년 안전경영책임계획’을 수립·확정했다고 4일 밝혔다. 가스공사는 당진 LNG 생산기지 건설 등 대규모 공사 시행 및 수소사업 추진에 따라 안전관리 영역을 확대해 재해 없는 작업 환경을 조성하고, 에너지 사업 전 분야에 대한 안전관리를 강화하고자 안전경영책임계획을 수립해 시행한다. 2022년 안전경영책임계획은 ‘중대재해 ZERO’를 목표로 5대 분야 21대 추진과제로 구성된 가운데, 가스공사는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현장 중심 안전점검 강화, △건설현장 협력업체 근로자 안전장비 확충, △체험형 안전교육 ..
한국수력원자력, ‘기업이미지 공모전’ 시상식 개최 전 국민 대상 공모전에서 금상 1편 등 시상 한국수력원자력은 30일 오전 서울 대한상공회의소에서 ‘2021년 기업이미지 공모전’ 수상작에 대한 시상식을 개최했다. 전 국민을 대상으로 진행한 이번 공모전은 ‘종합에너지기업으로 도약하는 한수원, 국민과 더불어 함께하는 한수원’을 주제로, 지난 10월 4일부터 11월 17일까지 진행됐다. 134편이 접수돼 1차 사내 전문가 및 2차 사외 전문가 심사, 3차 사내직원 투표를 거쳐 치열한 심사 끝에 최종당선작이 선정됐다. 금상은 ESG와 가족친화 기업이미지를 강조하고, 안전한 에너지로 행복을 주는 기업이미지를 형상화한 이재준씨가 수상했다. 이날 시상식은 금상 1편과 은상 2편, 동상 2편 등 모두 5편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정재훈 한수원 사장은 “한수원은 이번 기..
한국수력원자력, ‘원자력 유관기관 대표 간담회’ 개최 원자력 현안 공유, 협력 중소기업 해외 판로 개척 지원 논의 한국수력원자력이 15일 경주 라한셀렉트 호텔에서 ‘2021년도 제4차 원자력 유관기관 대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정재훈 한수원 사장을 비롯한 한국전력기술, 한전원자력연료, 한국원자력연구원 등 9개 기관의 경영진과 교수들이 참석해 동반성장, 안전보건, 소통협력 등을 주제로 각 기관의 활동실적을 공유했다. 또, 산업안전 및 코로나19 방역의 중요성에 공감하며, 협력 중소기업의 해외 판로 개척을 지원하기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정재훈 한수원 사장은 “지난 한 해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유관기관들이 힘을 합쳐 최선의 노력을 펼쳤다”며, “지속적인 소통 및 협력을 통해 원자력 산업이 발전하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한..
한국수력원자력, 국내 최초 바이오가스 활용 수소융복합사업 본격화 한수원-전주시-전주시의회-태영건설-전북도시가스, 공동개발협약 체결 국내 최초 바이오가스 활용 ‘전기+수소’ 동시 생산 사업모델 구축 한국수력원자력이 14일 전주시청 대회의실에서 전주시, 전주시의회, 태영건설, 전북도시가스와 함께 공동개발협약을 체결하고 국내 최초로 바이오가스를 활용한 수소융복합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수소융복합사업은 전주리싸이클링타운 내에 연료전지발전소를 건설, 음식물쓰레기의 바이오가스를 활용해 전기와 수소를 생산하고, 전력 판매 및 전주시가 운영 예정인 수소충전소를 통해 수소버스를 충전하는 것이다. 한수원은 최대주주로 사업을 총괄 관리하고, 전주시는 바이오가스 고질화 및 인‧허가 지원, 전주시의회는 행정 및 재정적 지원, 태영건설은 EPC(설계·조달·시공) 주관, 전북도시가스는 도시가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