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저널] 국공유지, 전체 국토면적 34%... 여의도 면적의 11,737배
송석준의원, 주택공급 등 부동산 정책 입안 시 효율적 활용 촉구 국민의힘 송석준 의원(경기 이천시)은 국토교통부 자료에서 국가가 관리하고 있는 국유지는 2019년 말 현재 25,158㎢로 국토면적(100,253㎢)의 25.1%를 차지하며 이는 2018년 대비 96㎢ 증가한 규모로 여의도 면적의 33배가 늘어난 것과 같다고 14일 밝혔다. 전체 국유지의 96.9%인 24,370㎢는 행정재산이고, 나머지 3.1%인 788㎢는 일반재산이며, 국유지의 64.5%인 16,231㎢가 임야이다. 지방자치단체가 관리하고 있는 공유지는 2019년 말 현재 8,880㎢로 국토면적의 8.4%를 차지하고 있다. 이는 2018년 대비 468㎢ 증가한 규모로 여의도 면적의 161배가 늘어난 수치다. 재산구분별 내역을 보면 행정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