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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안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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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안전관리원 '사회형평적 인재 채용' 실시 국토안전관리원은 18일 공공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책무이행을 위한 사회형평적 인재채용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채용은 보훈, 중장년, 경력단절여성,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 배려를 위한 것으로, 채용 예정 인원은 14명이다. 기술(토목), 관리운영, 환경시설 등 3개 직군에 대해 진행되며 입사지원서 접수는 5월31일까지 진행된다. 분야별 모집 예정 인원은 보훈 4명(기술직), 보훈․중장년 3명(환경시설직), 보훈․경력단절여성 1명(관리운영), 경력단절여성 3명(환경시설직), 장애인 3명(관리운영) 등이다. 11명은 진주 본사에서 근무하며 나머지 3명은 일산, 여수, 고흥에서 각각 근무할 예정이다. 이번 채용은 NCS(국가직무능력표준) 및 블라인드 기반으로 나이, 학력 등을 배제한 공개 채용으로 진행된다. 자..
산림청장 "벌채는 정상 산림경영활동, 산림 정책은 국민 공감대가 우선" 산림청은 17일 최근 언론에서 논란된 벌채 정책과 관련한 주요쟁점에 대해 설명하는 자리에서 "벌채(목재수확)는 세계에서도 인정하는 정상적인 산림경영활동"이라고 밝혔다. 미국, 캐나다, 일본 등 선진국에서는 이미 오래전부터 산림경영의 일환으로 목재를 수확하고 있으며, 최근 세계 각국은 나무의 양이 늘어나면서 목재 수확량 역시 점차 증가하고 있다고 하면서 '목재수확'은 교토의정서 3.4조에 따른 '산림경영(Forest Management)'에 해당해 국제적으로 탄소저감 활동으로 권장하고 있음을 강조했다. 또 우리나라는 목재생산을 위한 수확량이 연간 약 480만㎥으로 산림 총축적량의 0.5%에 불과해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주요 29개국 중 27위에 그치는 낮은 수준이며, 국산목재 자급률이 16%로 매년 ..
한국환경공단, 탄소포인트제 모바일 서비스 개시 한국환경공단은 국민들의 생활 속 온실가스 감축 실천 제도인 탄소포인트제 모바일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17일 밝혔다. 탄소포인트제는 2009년부터 서울특별시를 제외한 전국 16개 시·도가 참여하고 있는 대국민 온실가스 감축 제도로, 지난해 기준 약 193만 가구가 참여하고 있으며, 가정과 상업시설에서 에너지(전기·가스·상수도) 절감 시 온실가스 감축에 기여한 실적만큼 포인트(인센티브)를 적립해 현금 또는 상품권, 그린카드 포인트 등으로 활용할 수 있는 제도이다. 공단은 기존 PC에서만 접속이 가능했던 탄소포인트제를 국민들의 온실가스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개인 감축 활동에 대한 정보를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다양한 스마트 기기에서 활용 가능한 ‘탄소포인트제 누리집 반응형 웹(모바일 서비스)'을 구축했다. 참..
산림청, 나무 심기로 기후위기 대응과 산림생태계 복원 촉진 산림청은 탄소흡수원 확충을 위해 13일 백두대간 대관령에서 환경단체 및 산림생태복원단체와 함께하는 산림복원 나무 심기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산림복원 나무 심기 행사는 산림생태복원과 신설을 기념하고, 탄소중립과 한반도 산림생태계 복원을 함께하자는 뜻에서 마련됐다. 산림청에서는 2006년부터 기후변화 및 각종 개발로 인해 훼손된 산림을 지속해서 복원해 왔다. 2019년에 '산림자원의 조성 및 관리에 관한 법률'을 개정·시행하면서 '산림복원'을 법제화하고 사업 추진체계를 정비하는 등 사업을 확대해 왔다. 이를 계기로 2021년 조직 개편을 통해 전담부서인 '산림생태복원과"를 신설하였다. 그동안 훼손된 산림 604ha(여의도 면적의 2배), 도로로 끊어진 백두대간생태축 10개소, 대규모산림경관훼손지 ..
한국수자원공사, 물산업기자재 KOLAS 공인시험기관 인정 취득 한국수자원공사는 올해 추진한 물산업기자재(밸브) 성능시험에 대한 신규 공인시험기관 인정(認定) 및 본격 운영을 통해 소재·부품·장비 국산화를 통한 경제 활성화에 적극 동참한다고 13일 밝혔다. 공인시험기관 인정은 국제시험기관인정협의체(ILAC)에 가입된 국가기술표준원 한국인정기구(KOLAS)로부터 인정받으며, 발행되는 시험성적서는 국제시험기관인정협의체(ILAC)에 가입된 104개국에서 상호인정 된다. 수자원공사는 밸브 공인시험기관 신규 인정 취득으로 물산업기자재 인정 품목 확대로, 전국 74개 사업장 품질관리를 강화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을 위해서는 실제 현장에 수도용 밸브, 유량계 등을 설치하기 전 각 설비의 유량과 압력, 정확도 등 성능시험을 통해 필수적으로 검증하게 된다...
한국교통안전공단, 영유아 카시트 1600대 무상 보급 2015년 이후 출생 자녀, 2000cc 미만의 자동차 보유 가정 대상 한국교통안전공단은 12일 한국어린이안전재단과 함께 7세 이하 자녀를 둔 가정을 대상으로 카시트 1600개를 무상 보급한다고 밝혔다. 공단은 저소득 계층의 카시트 구입 부담을 덜어주고, 어린이 교통사고 피해 경감을 위해 지난 2011년부터 약 1만4000개의 카시트를 무상으로 보급하고 있다. 카시트 무상 보급은 2015년 이후 출생한 자녀를 두고, 2000cc 미만의 승용자동차를 보유한 가정이 대상이다. 한국교통안전공단의 자동차사고 피해지원사업 대상자 가정, 기초생활 수급자, 차상위 계층 가정, 저소득 한 부모 가정 등 우선순위 기준에 따라 선정된다. 카시트 무상보급 신청기간은 5월 17일부터 5월 31일까지다. www.kooktojo..
국토안전관리원 '시니어 국민생활시설 점검원' 교육 자율점검 앱 활용해 창원 등 4개 도시 경로당ㆍ전통시장 점검 계획 국토안전관리원은 국민생활시설 안전확보를 위해 선발된 41명의 시니어 국민생활시설 점검원(이하 시니어 점검원)에 대한 점검교육을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시니어 점검원'은 국토안전관리원이 보건복지부, 한국노인인력개발원, 지자체 등과 함께 추진하는 노인적합 일자리 사업으로, 올해는 창원·진주·대구·포항 등 4개 지역에서 시범 실시된다. 41명의 점검원은 한국노인인력개발원관리원이 시설물 안전관련 자격증 소지자 등 유사 직무 경험자를 우대하여 선발했다. 국토안전관리원은 점검대상 시설물 선정, 점검원 교육, 점결 결과 모니터링 등을 담당한다. 11일 창원에서 처음 실시된 점검원 교육은 자율안전점검 앱 사용법, VR 가상현실 교육, 시설물의 구조..
대한건설기계안전관리원, 블랙박스 시민 감시단 확대 운영 도로형 건설기계와 자동차(이륜차)의 안전하고 성숙한 교통문화 정착 대한건설기계안전관리원은 한국교통안전공단 경기북부본부에서 도로형 건설기계의 안전문화 및 '블랙박스 시민 감시단' 확대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박선욱 검사정책실장 안전관리원, 조정권 한국교통안전공단 경기북부본부장, 김제현 전국모범운전자연합회 경기북부지부장, 강창희 새마을교통봉사대 경기지역대장, 김희정 경기북부 녹색어머니연합회장이 참석했다. 앞으로 시민단체와 함께 양 기관은 △국민 참여형 블랙박스 시민 감시단 운영 △ 건설안전문화 확산 안전캠페인 추진 등 도로형 건설기계와 자동차(이륜차)의 안전하고 성숙한 교통문화를 정착시킬 방침이다. 정순귀 이사장은 "양 기관과 시민단체가 힘을 모아 건설기계 안전문화..
산림청, 여름철 태풍 대비 안전한 가로수 관리...사전 위험도 평가 및 진단 확대 '비파괴기법을 활용한 대형가로수 위험도 평가 및 진단' 용역보고서 제작·배포 앞으로 여름철 태풍 등 집중 호우시 가로수가 넘어지는 것으로 인한 피해를 적극 방지한다. 산림청은 11일 이 같은 내용의 '비파괴기법을 활용한 대형가로수 위험도 평가 및 진단' 용역보고서를 제작해 전국 지자체 및 (사)한국가로수협회 등 약 1000부를 배포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제작된 보고서에는 기존 국내·외 위험성평가 지침서 분석 및 현장 가로수를 조사해 현지 적용할 수 있는 사례를 담았다. 또한, 진단 항목 및 과정, 관리 방안 등을 제시함으로써, 안전성 진단을 용이하게 할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관련 보고서는 산림청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산림청 김주열 도시숲경관과장은 "생활권에서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가로수에..
소나무재선충병 방제, 고사목 이력 관리로 누락 최소화 산림청은 소나무재선충병 관리를 위하여 ’20년 하반기부터 큐아르 코드(QR 코드)를 활용한 고사목 이력관리시스템을 전격 도입하여 예찰·검경·방제에까지 활용하고 있다. '고사목 이력관리시스템'은 소나무재선충병 의심목에 큐아르 코드(QR 코드)가 인쇄된 띠를 두르고, 코드 스캔 후 좌표와 수종 정보 등의 입력부터 시작해, 시료채취·검경, 설계·시공·감리까지 동기화해 실시간으로 피해목의 이력을 관리하는 시스템으로 핸드폰 등 스마트 기기에서 바로바로 확인할 수 있다. 기존에는 예찰을 위해서는 시료 채취기 외에도 관련 도면, 윤척(나무 지름을 재기 위한 자), 테이프 등 다양한 장비가 필요했고, 조사 야장에 좌표 등을 수기로 작성하느라 오기와 누락이 많이 발생하였다. 그러나, 이제는 특별 제작한 띠 하나만 두르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