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저널] 산림청, 조경수·분재 수출 활성화를 위한 소통의 장 마련
산림청은 21일 국립세종수목원에서 조경수·분재 수출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하고 한국조경수협회, 한국분재조합, 수출업체 및 유관기관 등과 함께 수출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단풍나무, 주목, 소나무 등 한국산 조경수와 분재는 수형이 아름답고 품질이 높아 중국, 대만, 유럽 등지에서 고가로 거래되는 등 수출 잠재력이 높다. 산림청은 그간 수출상담회, 해외 판촉, 시범판매(마켓테스트), 박람회 참가 등 조경수·분재 수출업체의 해외시장개척 활동을 지원해왔으나, 지난해 코로나19로 인해 해외 구매자 방한취소, 박람회 연기, 수출물류비 급증 등으로 관련 업계가 많은 어려움을 겪었다. 산림청은 코로나19 상황 등 대내외적 여건 변화에 따른 조경수·분재 수출 활성화를 위해 비대면 온라인 방식을 포함한 공동마케팅,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