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환경·안전

(207)
[국토저널] 한국수자원공사, 지자체·중소기업 대상, 용수 사용요금 추가 감면 한국수자원공사는 지자체 및 중소기업‧소상공인 등을 대상으로 댐용수와 광역상수도 요금을 추가로 감면한다. 한국수자원공사에서 공급하는 댐용수 또는 광역상수도를 직접 공급받는 전국 131개 지자체와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1100여 곳을 대상으로 하며, 1개월분 사용 요금을 감면해준다. 지자체의 경우, 지자체가 먼저 지역 내 중소기업(소상공인 포함) 등에 수도요금을 감면하고, 한국수자원공사에 올해 9월까지 요금감면을 신청하면 된다. 신청서 접수 후 한국수자원공사는 해당 지자체의 감면 규모를 산정하고, 다음 달 요금고지서에 감면액을 차감해 고지한다. 감면 기간은 지자체가 지역 내 중소기업(소상공인 포함) 등에 수도요금을 감면한 기간 중 1개월분이며, 올해 2월부터 신청 접수 중인 감면분을 포함하면 최대 2개월분에..
[국토저널] 서울식물원 '정정엽: 조용한 소란' 전시 개막…'생명의 가치'를 주제로 여성․생태주의 시각의 작가 정정엽 '싹', '씨앗 얼굴' 등 작품 45점 선보여 식물문화센터․마곡문화관서 △살림의 미학 △생명의 씨앗 등 세 섹션 나눠 전시 서울시 "식물 연관된 다양한 예술 작품 전시 통해 새로운 문화공간으로 다가갈 것" 식물뿐만 아니라 식물과 연관된 다양한 예술 작품 전시를 통해 도시 속 새로운 문화공간으로 자리 잡은 서울식물원이 2021년 새 전시를 연다.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지켜나가야 하는 '생명의 가치'를 주제로 식물의 생명력, 공존의 메시지를 전달할 예정이다. 서울시는 21일부터 흔하지만 소중한 우리 주변의 생물, 생명력을 그리는 작가 정정엽의 개인전 '정정엽 : 조용한 소란'을 서울식물원에서 개막한다고 밝혔다. 전시는 식물문화센터, 마곡문화관에서 오는 10월24일까지 열..
[국토저널] 타워크레인 3개 기종 120대 재형식승인 신청 반려 12개 기종(369대) 모두 결함 발견..3개 기종 120대는 등록말소, 249대는 리콜 명령 전문기관 구조검토 등 장비 전체 정밀검증 필요 국토교통부 건설기계 제작결함 심사평가위원회(이하 “심평위”)는 지난 2월 등록말소된 타워크레인 120대와 리콜대상 타워크레인 249대에 대한 시정조치계획서 및 형식승인 서류를 검토한 결과 추가적인 보완이 필요한 것으로 판단되어 반려한다고 21일 밝혔다. 국토교통부는 최근 발생한 타워크레인 사고 중 70.2%가 소형(원격조종) 타워크레인에서 발생한 것에 착안하여, 2020년 2월부터 7월까지 소형 타워크레인을 대상의 특별점검을 실시했고, 점검결과 결함이 의심되는 12개 기종 장비에 대해 제작결함 조사를 실시했다. 그 결과, 12개 기종(369대) 모두 결함이 발견됐으..
[국토저널] 산림청·광주광역시·한국수목원관리원, 도심권역 산림복지 서비스 확대 업무협약 체결 산림청은 20일 광주광역시, 한국수목원관리원과 도심권역 산림사업과 광주시립수목원 연계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은 광주광역시 내 산림을 적극적으로 활용해서 국민에게 쾌적한 산림휴양·문화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 협약을 통해 세 기관은 △광주시립수목원과 도심권역 산림사업 연계 추진 △미세먼지 저감 등 도시숲 생활환경 개선 기능 강화 △산불, 산사태, 병해충 등 산림재해 적극 예방 △생물종다양성 증진을 위한 식물유전자원의 수집 및 교류 △산림문화·휴양 등 복지서비스 확대 등 산림의 공익적 혜택을 통한 국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공동으로 적극 협력해 나가게 된다. 세 기관은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으로 광주시립수목원을 중심으로 주변 국유림을 활용한 도시숲 조성 등 도심권역 산림사..
[국토저널] 국토안전관리원, '기존 건축물 에너지성능 개선' 단독 위탁기관으로 지정 국토안전관리원은 '기존 건축물의 에너지성능개선 사업 및 공공건축물 에너지소비량 관리 업무'(이하 개선사업)의 단독 위탁기관으로 지정됐다고 14일 밝혔다. 당초 녹색건축센터로 지정된 6개 기관이 개선사업을 시행했었다. 이번 위탁 지정으로 개선사업의 안정성과 지속성이 확보돼 업무 진행을 보다 효율적으로 진행할 수 있게 됐다고 국토안전관리원은 설명했다. 또, 오는 연말까지 운영세칙이 마련되면 공공건축물 에너지소비량 보고·공개, 기존 건축물의 에너지성능개선, 에너지와 안전성능이 동시에 수행되는 종합성능 개선 사업 등도 효율적으로 수행할 전망이다. 박영수 국토안전관리원 원장은 “단독 위탁기관으로 지정된 것을 계기로 사업의 원활한 수행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국토안전관리원, '기존 건축물 에너지성능 개..
[국토저널] 경기도 소방재난본부, 대형공사장 400여곳 15일 일제단속 예고 지난해 수십여 명의 인명피해를 낸 이천 화재참사 1년을 맞아 경기도 소방재난본부가 단속반원을 총 동원해 도내 대형 공사장을 일제 점검한다. 경기도 소방재난본부는 오는 15일 도내 연면적 5000㎡이상 대형공사장 400여 곳을 대상으로 임시소방시설 미설치, 무허가위험물 적치, 용접·용단 작업 시 안전수칙 위반 등 위반행위 일제단속을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단속에는 본부와 각 소방서 패트롤 점검반 200개조 642명이 총 동원된다. 도 소방재난본부는 이번 단속에 앞서 단속 날짜를 공지한 만큼 위법행위 적발 시 무관용 원칙을 적용해 엄중하게 처벌한다는 방침이다. 도 소방재난본부는 이날 공사장 단속에 이어 시기별로 화재에 취약한 시설을 대상으로 소방안전패트롤을 총 동원한 이른바 '3대 불법행위' 등 소..
[국토저널] 폐기물 반입에서부터 매립, 침출수 처리, 매립가스 처리까지 업무 표준화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는 12일 폐기물 매립, 자원화, 온실가스 관리 등 수도권매립지 운영·관리 노하우를 담은 12개 운영기술서를 공사 누리집(www.slc.or.kr)에 공개했다. 해당 기술서는 폐기물 반입에서부터 매립, 침출수 처리, 매립가스 처리까지 매립 과정의 전 단계에 대한 업무 표준화를 통해 지자체 및 민간 폐기물 처리시설의 효율적인 운영을 지원하고자 제작됐다. 또한,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폐기물매립지 온실가스 관리방안과 하수슬러지·가연성폐기물 자원화시설 등의 자원순환 전문기술 등도 담아 관련분야 담당자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을 제공하고자 했다. 공사 이우원 자원순환기술연구소장은 “지난 30년간 수도권매립지를 친환경적으로 운영한 기술을 체계화하고, 이를 민간에 공개해 자원순환 기술발전에 기여하고자 ..
[국토저널] '창업도약 패키지 지원사업'…한국수자원공사, 참여 스타트업 기업 모집 한국수자원공사는 국내 물산업 혁신창업 생태계 조성과 그린뉴딜 정책 시행을 지원하기 위해 ‘2021년 초기창업패키지 및 창업도약패키지 지원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이번 지원사업 중 먼저, '초기창업패키지 지원사업'은 신재생에너지 또는 탄소저감, 첨단 수자원 등 '그린 에너지' 분야 기업 중 창업 3년 이내의 신생 기업을 대상으로 한다. '창업도약패키지 지원사업'은 창업 3~7년 이내 기업을 대상으로 매출 극대화와 납품 실적 등 성과 창출과 사업화 자금 등을 지원한다. 한국수자원공사는 기업당 최대 3억 원의 사업화 자금 지원과 성장 촉진 프로그램 및 마케팅, 디자인 등 맞춤형 교육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를 통해, 스타트업 기업이 창업 이후 기술개발에는 성공했으나 사업화 자금..
[국토저널] 대한건설기계안전관리원, 무재해 300일 달성 대한건설기계안전관리원은 무재해 300일을 달성했다고 12일 밝혔다. 무재해 운동은 지난해 안전경영 실천의 일환으로 작년 6월 17일 시작으로 오늘 12일자로 300일을 맞이했다. 안전관리원은 '코로나19 대책추진단 운영', '안전경영 선포식', '4·4·4안전점검의날' 등 안전실천을 위해 힘 쓰고 지속적인 위험성평가와 안전교육을 통해 안전한 일터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정순귀 대한건설기계안전관리원 이사장은 "무재해 300일 달성은 직원들의 안전에 대한 함양의식을 나타내는 것으로서 전 직원은 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다시 마음을 가다듬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대한건설기계안전관리원, 무재해 300일 달성 - 국토저널 (kooktojournal.news)
[국토저널] 17일부터 전국서 어린이운송용 승합자동차 선팅 검사 한국교통안전공단은 오는 17일부터 자동차검사 시 어린이운송용 승합자동차를 대상으로 모든 창유리에 대한 가시광선투과율(선팅) 검사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자동차관리법이 개정됨에 따라 17일부터 전국 자동차검사소에서 어린이운송용 승합자동차를 대상으로 모든 창유리의 가시광선투과율 검사를 시행하게 되며, 짙은 선팅 또는 부착물 등으로 가시광선투과율이 70%에 미달될 경우 시정조치 후 재검사를 받게 될 예정이다. 정부는 어린이 교통사망사고 근절방안 차원에서 어린이운송용 승합자동차의 가시광선투과율 검사를 진행하고 있다. 권용복 한국교통안전공단 이사장은 "어린이운송용 승합자동차의 가시광선투과율 검사 시행으로 아이들을 등·하교시키는 학부모들이 조금이나마 안심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어린이운송용 승합자동차는 교통약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