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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안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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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1월 1일 이전 드론 구매자, 최대이륙중량 2kg 초과 기체 신고해야 한국교통안전공단은 올해 1월 1일 이전 구매한 최대이륙중량 2kg 초과 무인동력비행장치를 미신고한 자는 오는 30일까지 드론원스탑 민원서비스로 반드시 신고해야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는 2021년 1월부터 드론실명제 시행으로 개정된 '초경량비행장치(무인동력비행장치) 신고대상 조정'에 따른 경과조치 만료일이 도래한 것에 기인한다. 미신고 시 항공안전법이 적용돼 처벌받게 된다. 2021년 1월 2일 이후(1월 2일 포함) 장치를 구매한 경우에는 기체를 소유하거나 사용할 권리가 있는 날부터 30일 이내 신규 신고를 하면 된다. 이미 신고를 완료한 기체는 변경·이전·말소 등 사유가 발생되지 않는 한, 다시 신고를 할 필요는 없다. 장치신고는 공단에서 제공하는 '드론원스탑 민원서비스'를 통해 온라인으로 쉽게 할 ..
산림청 '산림일자리발전소 지역활동가(그루매니저) 4기' 발대식 개최 산림청은 지역맞춤형 산림일자리 창출·육성을 지원하기 위해 9일 대전 서구 둔산동 한국임업진흥원 소나무재선충병모니터링센터에서 '산림일자리발전소 그루매니저 제4기' 발대식을 개최했다. 산림청은 '사람' 중심의 일자리 정책을 실현하고자 수요자 중심, 지역맞춤형 일자리 창출을 위해 2018년부터 산림일자리발전소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발대식은 그루매니저, 산림청, 한국임업진흥원 관계관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산림청은 4기 그루매니저로 10명을 신규로 위촉하고 운영방안 보고 등을 설명했다. 또 현장에서 요구하는 산림일자리에 대한 의견을 청취하고, 관련 민원 해소하는 등 행정능력 함양을 위해 3차례 역량강화 교육을 했다. 앞서 4월 25일 한국임업진흥원은 2021년 산림일자리발전소 신규 사업지역 10개소를..
국토안전관리원, 출범 후 첫 단체협약 체결…기관 통합 '화합의 첫 걸음' 국토안전관리원 노사는 지난 8일 오전 진주 본사 대회의실에서 박영수 원장, 이성우 전국공공연구노동조합 위원장, 허춘근 지부장 등 노사 교섭위원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답체협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지난 해 12월 10일 한국시설안전공단과 한국건설관리공사 간 통합을 통해 국토안전관리원이 출범한 후 첫 단체협약이다. 국토안전관리원 노사는 지난 3월 8일 제1차 본교섭 후 모두 8차례의 교섭을 통해 일터·가정 양립을 위한 PC-OFF제, 육아시간 및 난임휴가 확대 운영 등 모두 19개 조항에 대해 합의하고 단체협약을 체결하기에 이르렀다. 이번 단체협약에는 노사 협력을 통한 사회공공성 강화, 국민안전을 위한 사회안전망 확보 등 선언적 규정도 함께 마련됐다. 박영수 원장은 "기관 통합에 따른 복수노조체제에서..
한국교통안전공단, 25일까지 시민참여혁신단 대국민 공모 한국교통안전공단은 "6월 1일부터 6월 25일까지 2021년 시민참여혁신단 대국민 공모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공단은 사업 전반에 걸쳐 국민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해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와 성과를 창출하기 위해 시민참여혁신단을 모집한다. 시민참여혁신단은 2018년부터 지금까지 사회적가치실현을 위한 사업제안, 혁신 아이디어 발굴 및 모니터링, 기타 주요사업 추진 과정에 대한 자문, 채용 참관 등 다양한 활동을 해 오고 있다. 모집인원은 총 40명으로 교통안전에 관심 있는 만 19세 이상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제출된 지원서는 내부 심사 등을 통해 6월 중에 최종 선정할 예정이며, 선정된 대상자에게는 수당 및 인센티브 등 활동혜택도 부여한다. 한국교통안전공단 권용복 이사장은 "공단..
수소·CNG 버스 하절기 특별안전점검 실시 한국교통안전공단, 8월 23일까지 전국 약 2만 5천대 버스 전수점검 한국교통안전공단은 7일부터 내달 23까지 "여름철 버스의 안전성 확보와 내압용기 파열사고 예방을 위한 수소·CNG 버스 하절기 특별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CNG(Compressed Natural Gas)는 자동차 연료로 사용하기 위해 압축한 천연가스를 지칭한다. 이번 점검은 국토교통부, 지자체, 한국가스안전공사, 전국버스운송사업조합연합회, 자동차 제작사, 운수회사와 합동으로 약 110명의 수소·CNG 자동차 전문가로 특별점검반을 구성했으며, 공단은 내실 있는 점검을 위해 점검매뉴얼을 배포하고, 운수회사 안전관리자 등을 대상으로 정비 및 점검 교육을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점검 대상은 시내·마을·전세버스 등 전국 약 2만 5천대이..
산림청, 도시숲 조성·관리 체계 본격 추진 산림청은 오는 10일 '도시숲 등의 조성 및 관리에 관한 법률(약칭 '도시숲법')'을 본격 시행한다고 7일 밝혔다. '도시숲법'은 공기 정화 효과 및 도시 열섬 현상을 완화하고, 시민들에게 체험·학습·휴식 공간을 제공하는 체계적인 조성 및 생태적 관리를 위해 지난해 6월 9일 제정·공포됐다. 이에 따라, 산림청은 법률에서 규정하고 위임한 사항을 구체화하기 위해 지난 1년간 관계부처 협의, 이해 관계자 의견 조회 및 심사 등을 거쳐 시행령과 시행규칙을 마련했다. 주요 내용은 기본계획 및 조성·관리계획의 수립, 기능별 관리, 실태조사 및 통계관리의 범위·방법, 도시숲지원센터 지정기준, 인증기관 지정 및 인증기준·절차, 기부채납, 국민 참여 활성화 등으로 구성된다. 산림청 김주열 도시숲경관과장은 "이번'도시숲..
한국수자원공사, K-반도체 성공 위해 '초순수' 기술자립 추진 2011년부터 초순수 관련 지식재산권 5건 보유 산업용수 공급 사업장 건설 및 운영사업 공모 예정 한국수자원공사는 K-반도체 글로벌 주도권 확보를 위해 반도체 생산 시 필수적인 '초순수' 생산 및 공급 기술 국산화에 앞장선다. 한국수자원공사는 박재현 사장이 정부의 K-반도체 전략을 성공적으로 이끌기 위해 지난 4일 평택의 삼성전자 반도체 공장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지난 4·5월 용인·이천 소재의 SK하이닉스 현장방문에 이은 행보다. '초순수(初純水, ultrapure water)'는 유기물이나 전기 전도도를 최소화해 불순물이 거의 없는 정제된 물을 말한다. 반도체 제조 공정 전후에 진행되는 세정작업에 활용돼 반도체 생산성을 높이는 필수 요소지만, 현재 일본 등 해외기업이 독점하고 있다. 국내에서는 일부 ..
한국-조지아 국립공원 사진전 개최…6월 7일부터 15일간 동시 개최 국립공원공단(이사장 송형근)은 주한 조지아대사관 및 조지아 보호지역청과 함께 6월 7일부터 15일간 ‘한국-조지아 국립공원 사진전’을 개최한다. 이번 사진전은 국립공원공단 본사 1층 홍보관(강원도 원주시 소재)과 조지아 알제티 국립공원 방문자센터에서 동시에 열린다. 우리나라는 국립공원 누리집(www.knps.or.kr)에서 온라인 전시로도 선보인다. 사진전은 우리나라와 '동유럽의 알프스'로 불리는 조지아의 국립공원에서 촬영한 총 100점(각국 50점)의 사진을 전시한다. 국립공원공단은 이번 사진전 준비를 위해 주한 조지아대사관과 지속적적으로 협력했다. 특히 이번 사진전이 양국의 국립공원 보전가치를 홍보할 뿐만 아니라, 올해 10월 예정인 조지아 보호지역청 간 업무협약 체결에 앞서 상호 관심과 이해를 증진..
국토안전관리원 ‘S-플로깅 캠페인’ 7월말 까지 실시 환경 보호 실천과 국민 생활 안전 확보 생활화 도로나 인도의 지반침하(싱크홀) 징후 등 생활 안전 위협 요인 관찰.조치 플로깅(Plogging).. 조깅을 하면서 쓰레기를 줍는 활동 ‘S-플로깅’.. 기존의 플로깅(Plogging)에 안전(Safety)을 추가한 캠페인 국토안전관리원(원장 박영수)은 환경보호를 실천하고 국민 안전 확보를 생활화 하기 위한 ‘S-플로깅 캠페인’을 7월 말까지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플로깅’(Plogging)은 이삭을 줍는다는 의미의 스웨덴어 ‘플로카 웁’(Plocka upp)과 ‘조깅’(Jogging)의 합성어로, 조깅을 하면서 쓰레기를 줍는 활동을 말한다. 국토안전관리원의 ‘S-플로깅’은 기존의 플로깅(Plogging)에 안전(Safety)을 책임지는 기관의 업무 특성..
산림청 제32차 산림교육심의위원회…학교탄소중립 실현 계획 논의 산림청(청장 최병암)은 지난 3일 국립세종수목원 대회의실에서 민관학으로 구성된 심의위원과 담당자가 참석한 가운데 제32차 산림교육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산림교육심의위원회에서는 지난 4월 체결된 교육부-산림청 등 학교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6개 부처 협업 업무협약의 후속 이행 방안에 대한 자문과 토론이 진행됐다. 주요 논의 내용은 △탄소중립 숲교육 콘텐츠 개발·보급 △국산목재 활용 교실 개선 △학교숲 조성 등 산림교육 기반 확대 △체험교육 교재와 교구 및 산림교육전문가 지원 등이었다. 이날 참석한 심의위원들은 초등학생 때부터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미래세대에게 숲교육은 필수라는 점을 인식하고 단계적으로 준비가 필요함을 강조했다. 또 상지대학교에서 신청한 산림교육전문가(유아숲지도사) 양성기관 지정 요청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