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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니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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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강요식 서울디지털재단 이사장, 디지털 대전환을 통한 스마트시티 서울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 ‘혁신과 융합, 연결과 미래, 공정과 소통, 책임과 청렴 등 4가지 핵심가치를 실현하는 기관 스마트시티 솔루션 기업의 디지털 대전환 지원, 디지털 소외계층 맞춤형 역량 강화 서울형 스마트도시 조성을 위한 인프라 제공과 비즈니스 창출 공공기관 최초 로봇 캐릭터 '월디' (World+Digital Leaders) 제작 디지털 대전환, 디지털 격차 해소, 디지털 혁신 ‘5개년 메타버스 서울 추진 기본계획(2022~2026)’ 수립... 총 7개 분야 20개 추진과제 도출 우리사회는 코로나 19로 인해 디지털 전환이 가속화되고 있고, 디지털 신기술의 발전에 따라 각 분야에서 디지털 융 복합이 더욱 빨라지고 있는 상황이다. 글로벌 스마트시티 서울의 도시경쟁력 강화를 위한 공공영역에서의 선도적 역할이 강조되면서 서..
[환경의 날 특집 인터뷰] 안병옥 한국환경공단 이사장 "2050 탄소중립, 탈(脫) 플라스틱 사회 전환" 환경단체와 정부 부처를 두루 경험하며 환경정책을 다룬 '환경전문가' 에너지, 산업, 수송, 국민 생활 등 경제·사회 전 분야에 걸쳐 탄소 감축 위해 노력 탄소중립이라는 문명사적 대전환을 선도하는 기관으로 도약 대기, 물·토양, 폐기물 등 환경매체 간 융합·통합 관리기능 강화 하수도, 건설폐기물 및 소규모 사업장의 오염물질 배출에 ICT기술 접목.. 원격 감시·관리 '기후 대응기금 및 예산제도' 조기 정착 및 성과 창출로 기후 분야 전문성 인정 받겠다 우리 생활에서 가장 근접하지만 간과하기 쉬운 것, 바로 우리를 둘러싼 환경일 것이다. 현대사회로 발전하면서 소득과 생활의 질은 높아졌지만 그러는 사이 온실가스배출로 인한 지구온난화, 미세먼지나 황사 등의 대기오염, 화학물질 사고와 같은 환경문제가 국민의 건강..
[창간기념인터뷰] 한국건설교통신기술협회 박종면 회장 "신기술 하나로 연매출 천억, 이천억 달성하는 기술이 계속 생겨나야" 신기술 가치 제대로 인정받지 못해 안타까워...신기술과 특허를 똑같이 취급 신기술 개발자 위한 마케팅과 관련 규정에 대한 교육, 홍보 등 인큐베이팅 역할 수행 전국적인 신기술 적용 확대와 꾸준한 기술개발자 양성 신기술 적용 현장 검증 위한 ‘신기술사업지원단’ 시행 건설신기술은 신규성, 진보성, 현장적용성 등을 3차례 심사를 거쳐 정부가 인정한 최고의 건설기술 한국건설교통신기술협회 박종면 제11대 회장. 지난 해 9월 연임에 성공한 박 회장은 오늘도 건설교통 신기술이 가격보다 기술로 평가받는 공정한 시장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발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코로나19 여파로 총체적인 경기침체를 맞이했지만 건설시장 규모는 비교적 꾸준히 성장 추세로 건설산업연구원에 따르면 지난해 시장규모는 208조원을 기록했다. 박..
제34대 산림청장에 남성현 전 국립산림과학원장 임명 산림공직과 교수직을 두루 경험한 ‘산림베테랑’으로 불리는 산림전문가 제34대 산림청장에 남성현 전 국립산림과학원장이 임명 됐다. 신임 남성현 청장은 1978년 7급 공채로 공직에 들어와, 산림청에서 38년 넘게 근무하면서 산림이용국장, 기획조정관, 남부지방산림청장, 한·인도네시아산림협력센터장, 국립산림과학원장 등 주요 보직을 맡아 많은 성과를 거두었다. 퇴직 후에는 국민대학교와 경상국립대학교에서 교수 활동을 통해 산림분야 후학을 양성하는 데 힘써 왔으며, 이번 정부인사에 따라 청장으로 봉직하게 됐다. 남 청장은 기획·예산 분야는 물론 산림행정 전반에 대한 이해도가 높아 ‘산림베테랑’으로 불리고, 시야가 넓고 아이디어가 풍부한데다 매사 의욕적인 자세로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하여 일을 명쾌하게 처리한다는 평이..
[창간기념인터뷰] 한정훈 서울식물원장 "서울시민 삶에 안식과 위로를 건네는 서울식물원" 식물에 관심 갖고 애정을 쏟는 시민 문화가 기후․환경 문제를 해결할 실마리 도시 식물 종 다양성을 확보하고 희귀·멸종위기 식물을 연구 및 보전하는 식물원 코로나19 유행을 기점으로 자연에서 답을 얻어야 한다는 자성의 목소리가 높아져 다양한 전시 및 체험프로그램으로 여러 연령층의 시민이 식물을 문화로 즐기는 분위기 형성 코로나19로 인해 절반 밖에 운영하지 못했음에도 불구하고 방문자 1천4맥만 만 명 달성 '서울이 공원이며 시민이 공원의 주인'이라는 모토아래 서울식물원은 시민 가까이에서 식물이 전하는 안식과 위로, 배움과 영감을 주기 위해 조성됐다. 도시 정원문화 확산의 교두보이자 평생교육 기관으로서 역할을 하고 있는 서울식물원은 어린이부터 어른까지, 가드닝(정원을 가꾸기)을 처음 접하는 입문자부터 전문가..
김홍배 제5대 LH 토지주택연구원장 취임 주택 공급 및 주거지 정비와 지역상생 균형발전 연구를 이끌 적임자 LH는 토지·주택 분야의 종합 연구기관으로 부설한 토지주택연구원의 제5대 원장으로 김홍배(金弘培) 한양대학교 교수가 임명됐다고 3일 밝혔다. 김홍배 원장은 한양대학교에서 도시개발을 전공하고, 오하이오 주립대학교(The Ohio State University)에서 도시 및 지역계획학 박사를 취득했으며, 한양대학교 도시대학원 겸 부동산융합대학원 원장, 대한국토도시계획학회 회장, 한국도시계획가협회 회장 등을 역임했다. 사람을 중심에 둔 지역 맞춤형 도시계획을 중시하는 김 원장은 ESG 경영을 선도하고 있는 LH에서 도심주택 공급 및 주거지 정비와 지역상생 균형발전 연구를 이끌 적임자로 평가받고 있다. 김 원장의 취임으로 지역 균형발전 등 LH가..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김영준 드림파크본부장 임명 문화체육시설 관리와 주민 고용, 조경사업 등 주민 소득, 일자리 창출 관련 업무 총괄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는 5월 1일자로 김영준 청렴감사실장을 드림파크본부장으로 임명했다. 신임 김 본부장은 공사에서 문화조경사업처장, 경영기획처장, 청렴감사실장 등으로 22년 동안 근무하고 이번에 드림파크본부장으로 승진했다. 임기는 5월 1일부터 2024년 4월 30일까지 2년이다. 한편, 드림파크본부장은 종료 매립지 사후관리, 기반시설 관리, 드림파크 골프장·야생화공원 등 문화체육시설 관리와 주민 고용, 조경사업 등 주민 소득, 일자리 창출 관련 업무를 총괄한다.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김영준 드림파크본부장 임명 - 국토저널 (kooktojournal.news)
[인터뷰] 김동진 국립환경과학원장, 환경은 '국민 삶의 질' 결정하는 가장 중요한 척도 보건, 기후·대기, 물, 자원·에너지, 생활환경 등 다양한 환경연구 수행 무공해차의 환경성능 인증 강화, 국가기술 경쟁력 확보 미세먼지 개선대책 지원, 탄소중립 정책 수립, 과학적 지원 기후적응·영향평가 분야에서 주도적 역할 수행 국가기후변화적응센터, 국가미세먼지첨단감시센터 착공 기후위기 대응 우리나라가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저탄소 경제구조로 나아가는 가이드 제시 국민의 행복한 환경복지를 위해 늘 국민을 우선으로 생각하며 다양한 환경연구 1978년 국립환경연구소로 출범한 국립환경과학원은 국민의 행복과 환경복지를 구현하기 위해 보건과 기후·대기, 물과 폐자원·에너지, 생활환경 등 분야에서 매년 250여 개의 연구 과제를 수행하며 국내 유일의 종합 환경연구기관으로 성장해 왔다. 국가 환경연구의 중추 기관으로..
서울기술연구원 제 2대 원장으로 임성은 교수 취임 도시정책 전문가, SeTTA 회장직도 겸임 서울시는 제 2대 서울기술연구원 원장으로 서경대학교 임성은 교수가 취임한다고 21일 밝혔다. 임 신임원장은 SeTTA(서울싱크탱크협의회) 회장직도 함께 수행하게 된다. 임성은 신임원장은 도시행정학 박사를 취득한 도시정책 전문가다. 서울시정 전반에 대한 식견을 갖췄으며, 주택 교통 환경 기후변화 정책 등에 대한 융합연구 활동을 꾸준히 해왔다. 임 원장은 국토교통환경 분야에서 정책연구(시립대, 서경대)는 물론 정책집행(국가철도공단), 정책감사(국회), 정책입안(서울시) 등을 모두 경험한 이력을 가지고 있다. 서울시 재직 시 장기전세주택, 120 다산콜센터, 꼬마버스 타요 등을 제안하고, 저서로 ‘서울 행정학’, ‘장기전세주택’ 등을 출간하기도 했다. 지난해 '서울시..
<기자수첩>정부는 언제까지 도시철도 적자 외면하나 한계에 봉착한 ‘시민의 발’ 도시철도, 국비 지원 없인 운영 힘들다...승객 3명 중 1명 무임승차 철도는 고층 빌딩과 더불어 근대 도시의 대표적인 상징물이다. 1825년 영국 스톡턴~달링턴 철도를 시작으로 첫 상업 영업을 시작한 뒤 자본주의 경제의 핏줄 역할을 하며 인류의 삶 구석구석에 파고들었다. 체코 작곡가 안토닌 드보르자크의 교향곡 7번이나 프랑스 화가 클로드 모네의 ‘생라자르역’ 등의 예술 작품에서도 철도가 근대 문명에 남긴 흔적들을 확인할 수 있다. 뒤늦게 근대화에 동참한 한국에서도 예외가 아니었다. 특히 도시철도는 1974년 서울 지하철 1호선이 개통된 이후 한 해 26억 4500만 명을 실어 나르는 서민의 발이 됐다. 1984년부터 정부는 노인복지법과 장애인복지법 등을 근거로 국가유공자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