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스마트 물류 혁신 사업’ 본격 추진
경상남도, 구미시, 부산광역시, 인천광역시 '디지털 물류서비스 실증 지원사업' 선정 국토교통부는 올해 스마트 물류 혁신을 위한 디지털 물류실증 단지 조성사업 대상지로 경상남도, 구미시, 부산광역시, 인천광역시 등 4개 지자체를 선정했다고 7일 밝혔다. 디지털 물류실증단지 조성사업은 물류산업의 디지털화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물류산업 전반에 걸쳐 편리하고 스마트한 기술 확산과 혁신을 도모하기 위해, 차세대 로봇기술, 인공지능, 빅데이터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실험의 장을 제공하고자 2021년부터 추진되어왔다. 이번에 선정된 사업대상지는 지난해 12월부터 두달동안 공모를 거쳐 7명의 전문가들이 사업의필요성, 기대효과, 사업추진의지, 발전방향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선정됐다. 사업 소관 지자체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