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교통

(1665)
화물차 속도제한장치 무단해제 차량 집중 단속 한국교통안전공단, 경찰청 등 유관기관 합동 화물차 교통안전 집중 관리 한국교통안전공단은 화물차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선제적 조치로 국토교통부ㆍ경찰청 등 유관기관과 협업하여 불법 구조변경 및 법규위반차량 단속, 운전자 안전운행 교육, 취약 교통환경 점검 및 개선을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 공단은 화물차 사고다발지점과 통행량이 많은 항만ㆍ공업단지를 중심으로 5월까지 국토교통부, 경찰, 지자체 합동 집중 단속을 시행하며, 주요 단속 대상은 속도제한장치 무단해제, 판스프링 불법 장착 등 불법 구조변경 차량과 정비 불량, 적재중량 초과, 중앙선 침범 등 법규위반 차량이다. 특히, 과속으로 인한 화물차 사고 치사율이 전체차량 및 화물차 사고 치사율보다 각각 약 20배, 12배 가까이 높은 것으로 나타나 속도제한장..
올해 첫 스마트물류센터 인증 ‘롯데 중부권 메가허브터미널’ · ‘파스토 용인1센터’ 빅데이터·인공지능(AI) 등 최첨단 기술로 물류 효율성은 높이고 물류비용은 절감 스마트물류센터 인증받으면 0.5%p~최대 2%p 낮은 이자로 대출 가능 물류산업 첨단화 가속화 할 수 있도록 정부가 든든하게 지원할 것 국토교통부는 스마트물류센터 인증기관인 한국교통연구원의 심사를 거쳐 롯데 중부권 메가허브 터미널(롯데글로벌로지스)과 파스토 용인1센터(파스토)를 올해 첫 스마트물류센터로 인증했다고 11일 밝혔다. 충북 진천에 위치한 롯데 중부권 메가허브 터미널과 경기도 용인에 위치한 파스토 용인1센터는 서류심사 및 현장검증을 거친 후 최종 심사에서 모두 1등급을 받았다. 스마트물류센터 인증제도는 첨단 장비‧시스템을 도입하여 효율성‧안전성이 우수한 물류센터를 국가가 인증하는 제도로, 인증받은 물류센터는 첨단화에..
2023년 상반기 TS 자동차 문화대학 수강생 모집...4월 17일부터 28일까지 한국교통안전공단, 김천대학교 평생교육원에서 자동차 문화 교육 시행 한국교통안전공단은 5월 10일부터 4주간 김천대학교 평생교육원에서 ‘2023년 상반기 TS 자동차 문화대학’을 운영하여 자동차 관리 및 자가 정비방법 등 교육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자동차 문화대학 모집기간은 4월 17일부터 28일까지로, 김천대학교 평생교육원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자동차 문화대학은 수강생을 대상으로 자동차의 이해(구조)와 관리 요령, 소모품 자가 정비(오일, 등화, 타이어, 와이퍼, 에어컨 필터 등) 방법 등을 교육하는 재능 기부형 사회공헌활동으로, 5월 10일부터 매주 수요일 14시부터 16시까지 4주간 진행된다. 교육과정은 이론과 실습 두 가지로 나뉘어 각 2회씩 진행되며, 이론교육은 ▴자동차의 일반상식, ▴자..
SR, 열차승차권 부당거래 근절 나서 온라인 중고거래 플랫폼 3사와 올바른 승차권 이용환경 조성 업무협약 SRT 운영사 국민철도 에스알은 지난 6일 온라인 중고거래 플랫폼과 올바른 승차권 이용환경 만들기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열차승차권 부당거래 근절에 나섰다고 밝혔다. 당근마켓, 번개장터, 중고나라 등 온라인 중고거래 플랫폼을 이용한 물품 중고거래가 활성화 되면서 이를 악용한 열차승차권 부당거래가 발생하고 있어 에스알은 부당거래 근절에 나선다. 국내 대표 온라인 중고거래 플랫폼인 당근마켓, 번개장터, 중고나라와 업무협약을 통해 △승차권 부당거래 상시 모니터링 강화 △각 기관 플랫폼을 활용한 올바른 승차권 이용 인식 제고 홍보 △승차권 부당거래 방지 정보교류 △명절대수송기간 중고거래 게시물 공동 대응 등에 나서며 온라인 중고거래 플랫폼에서 승차..
4月은 상반기 중 손상된 고속도로시설물 보수작업이 가장 많은 시기 작업장 안내 표지판 발견 시 60km 이하로 감속하고 미리 차선을 변경 봄철 졸음운전 예방을 위해 '졸음 깨는 얼음생수' 배부 캠페인 실시 한국도로공사는 7일 봄철 여행객 증가로 고속도로 교통량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며, 작업장 사고 및 졸음운전에 대비해야 된다고 밝혔다. 특히, 4월은 겨울철 제설작업 등으로 손상된 도로시설물의 보수작업이 상반기 중 가장 많은 시기로 고속도로 작업장 사고의 대부분은 운전자가 전방의 작업구간을 적시에 인지하지 못해 발생했으며, 실제 고속도로에서 발생한 작업장 사고의 92%가 운전자의 졸음·주시태만이 원인이었다. 운전 중 작업장 안내 표지판을 발견하면 당장 작업장이 보이지 않더라도 시속 60km 이하로 감속하고 차선을 미리 변경해야 한다. 또한, 봄에는 춘곤증으로 인한 졸..
다양한 교통수단의 검색·예약·결제 서비스를 하나의 앱으로 빠르고 편리하게 전국 MaaS 기반 마련 위해 민관 손잡아...연내 시범사업 추진 후 전면개방 철도, 항공, 버스 등 각기 다른 교통수단의 검색, 예약, 결제 서비스가 하나의 앱(모바일 어플리케이션, Ap)에서 구현되어 다양한 교통수단을 더욱 빠르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된다.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는 7일 전국 MaaS(MobiltyasaService) 시범사업을 추진하기 위한 협력 협약식을 개최할 계획이며, 이날 협약식에는 이성해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 위원장을 비롯해 함진규 한국도로공사 사장 및 슈퍼무브㈜ 대표, ㈜카카오모빌리티 부사장 등이 참석한다고 밝혔다. MaaS는 철도, 버스, 항공, 택시, PM(개인형 이동수단, Personal Mobilty), DRT(수요응답형 버스, Demand ..
포르쉐·혼다 등 5개사 11개 차종 23,986대 리콜 계기판 소프트웨어의 오류, 좌석안전띠 버클 불량, 앞 브레이크 배선 묶음 손상 등 제작결함 국토교통부는 포르쉐코리아㈜, 혼다코리아㈜,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유), ㈜바이크코리아에서 수입·판매한 총 11개 차종 23,986대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되어 리콜 한다고 6일 밝혔다. 먼저, 포르쉐코리아㈜에서 수입, 판매한 카이엔 등 2개 차종 14,759대는 계기판 소프트웨어의 오류로 제동장치 고장 자동표시 식별부호가 안전기준에 부적합한 것으로 확인되어 우선 수입사에서 자발적으로 시정조치(리콜)를 진행하고, 추후 시정률 등을 감안하여 과징금을 부과할 계획이다. 해당 차량은 4월 14일부터 포르쉐코리아㈜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수리(소프트웨어업데이트)를받을 수 있다. 혼다코리아㈜에서 수입..
삼송, 식사, 원흥, 별내, 진건 등 9개 지구 광역교통 보완대책 마련 시내‧마을버스 증차, DRT신설, 광역급행버스 증차 구리 갈매지구 시내버스 노선 신설 및 증차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는 고양 5개 지구(삼송, 식사, 원흥, 지축, 향동), 남양주 3개 지구(별내, 지금, 진건), 구리 갈매지구 등 총 9개 집중관리지구에 대한 광역교통 단기 보완대책을 발표했다.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는 지난 2022년 10월 '신도시 등 광역교통 개선 추진방안'을 발표한 이후, 교통불편 개선이 시급하다고 판단한 37개 지구 집중관리지구에 대해 주민 의견수렴을 토대로 대중교통 중심의 맞춤형 보완대책을 마련하고 있다. 이에따라, 수원 호매실, 화성 동탄 2 지구는 2022년 10월 특별 교통대책 발표 후 세부 사업별로 추진 중이며, 평택 고덕, 인천 검단, 파주 운정 1‧2 및 3,..
올해 9월부터 창원, 여수, 포항에서 SRT 타고 수서 간다 수서발 경전선, 전라선, 동해선 각 노선별 SRT 하루 4회(왕복 2회) 운행 남부지역 380만명 이상이 새로운 고속철도 서비스 확대 수혜 올 추석 전에는 SRT를 타고 창원‧진주, 순천‧여수, 포항에서 수서로 갈 수 있게된다. 국토교통부는 지난 4일 철도산업위원회를 개최하고 당정 협의를 거쳐 ㈜에스알의 SRT 운행을 올해 9월부터 경부‧호남고속선에서 경전선(창원‧진주), 전라선(순천‧여수), 동해선(포항)으로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고 밝혔다. 지난 1월 에서 수서발 고속철도의 운행 확대를 밝힌 데 이어 운영주체, 대상노선, 운행시기 등을 구체화하고, 국토교통부의 수서발 고속철도 수혜지역 확대 추진의지를 재확인한 것이다. 그간 해당 지역과 국회에서는 수서발 고속열차의 운행을 지속적으로 요구했으며, 수서발 ..
인천국제공항-인천항-중국웨이하이항-웨이하이공항...한중트럭복합운송 시범사업 추진 화물차량을 카페리에 선적해 별도 하역과정 없이 화물을 운송 중국↔미국 등 국경 간 전자상거래 화물을 환적화물로 유치하여 인천국제공항의 물동량 확대 기대 국토교통부와 관세청은 4월 3일부터 6개월간 화물트럭을 활용한 한중복합운송 시범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한중복합운송 시범사업은 화물차량을 카페리(carfery)에 선적해 한국인천공항-인천항-중국웨이하이항-웨이하이 공항 구간에서 별도 하역과정 없이 화물을 운송하는 사업이다. 이번 시범사업은 최근 중국의 국경 간 전자상거래 규모가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이를 우리나라에 환적화물로 유치하여 인천공항의 물동량과 물류산업 매출을 확대하고자 추진됐다. 이번 시범사업에 활용되는 트럭복합운송 방식은 기존 복합운송 방식과 달리 완성차가 별도의 항공스케줄에 따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