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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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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통안전공단, 친환경車 시험・인증・평가 비용 최대 40% 지원 광주 소재 자동차 부품 기업에 평가시험 지원 사업 실시 한국교통안전공단은 3월 1일부터 10개월간 광주광역시 소재 자동차 부품 기업을 대상으로 친환경 자동차 및 부품에 대한 시험·인증·평가 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을 시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친환경 자동차·부품 인증센터’를 활용하여 지역 균형발전에 기여하고, 친환경 자동차 기술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것이다. 지원 대상 기업은 광주광역시에 자동차 관련 본사, 연구소, 공장이 있거나, ‘제작자등 등록증’의 주소가 광주광역시인 기업으로, 친환경 자동차 및 부품에 대한 시험·인증·평가 비용의 최대 40%(기업 당 1,760만 원 이내)까지 지원할 예정이다. 3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이메일(yeongji22@kotsa.or.kr)로 신청이 가능하..
한국형도심항공교통 실증 첫 걸음...46개社 출사표 그랜드챌린지 1단계 협약 체결(통합실증 7개 컨소시엄, 단일분야 5개 컨소시엄) 국토교통부는 22일 서울 그랜드하얏트호텔에서 한국형도심항공교통 실증사업(K-UAM 그랜드챌린지) 1단계 참여기업들과 협약식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에는 국토교통부 어명소 2차관과 한국항공우주연구원 원장, 통합 운영 실증에 참가하는 7개 컨소시엄의 분야별(운항·교통관리·버티포트) 주관기업 대표들과 단일분야 실증에 참가하는 5개 컨소시엄·기업의 주관기업 대표들이 참가했다. 이번 협약은 그랜드챌린지에 참여하는 컨소시엄·기업별로 구체적인 실증 시기와 실증에 사용되는 기체 등을 확정하고, 참여기업의 역할과 의무를 규정하는 등 실증 준비가 완료되었다는 의미가 있다. 각 컨소시엄과 기업들은 상용화 단계에 적용할 운영 시나리오에 ..
인천교통공사, BRT '7700번' 노선조정 및 좌석제 시행 청라~강서 BRT노선 '7700번' 84회 → 104회로 20회 증회, 운행시간 35분 단축 인천교통공사는 청라~강서 BRT노선(7700번)이 이용 고객의 편의와 운영 효율을 향상시키고자 3월 20일부터 청라로봇타워~가양역(왕복50km)에서 청라BRT차고지~화곡역(왕복47.6km)으로 2.4km 단축하여 운행하게 되며, 청라~강서 BRT 노선의 모든 차량에 빈자리표시기를 설치하여 입석을 금지하는 BRT 좌석제를 전면 시행할 예정이라고 17일 밝혔다. 청라~강서 BRT노선(7700번) 노선조정 및 좌석제를 시행함에 따라 평일 기준으로 운행횟수는 84회 → 104회로 20회 증회되며, 전구간 운행시간도 150분 → 115분으로 35분이나 단축된다. 또한 출근시간대 중간배차 운영을 현재 명현초등학교 정류장에서..
코레일유통, ‘청렴시민감사관’ 공개 모집 주요사업과 부패 취약분야에 대하여 감시·조사·평가 임무 이달 말일까지 3명 내·외로 모집하며 2년 임기로 활동할 예정 유통·광고 전문기업 코레일유통이 국민으로부터 신뢰받는 투명한 청렴우수기관 실현을 위해 주요사업과 부패 취약분야 등을 감시하고 평가해 개선을 이끌어내는‘청렴시민감사관’을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모집기간은 이달 말일까지며, 임기는 2년으로 3명 내외 구성· 운영할 예정이다. 자격요건은 유통 관련 업무에 대한 전문적인 지식과 경험이 풍부한 사람, 변호사·회계사 등 전문자격이 있는 사람으로써 해당 분야 경력이 있는 분 등이다. ‘청렴시민감사관’으로 위촉되면 기관의 주요 업무 및 사업과정의 모니터링을 통해 불합리한 제도나 관행, 업무절차 등에 대한 시정요구 등을 하게 되며, 그 밖의 부패방지 ..
노후철도차량의 안전상태... 신속 진단 프로그램 개발 철도연, 철도차량 잔존수명평가 프로그램 GS인증 1등급 획득 GS인증은 ISO 국제 표준에 따라 기능 적합성, 성능효율성, 호환성, 사용성, 신뢰성, 보안성 등이 우수한 소프트웨어에 주는 국가인증제도이다. 한국철도기술연구원은 철도차량 잔존수명평가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국제표준화기구(ISO) 국가인증제도인 GS 인증 1등급을 획득했다고 16일 밝혔다. 철도차량 잔존수명 평가프로그램은 노후 철도차량의 안전성 확보를 위해 수행하고 있는 철도차량 정밀안전진단을 빠르고 정확하게 수행하는 소프트웨어이다. 이번 GS인증 1등급 획득으로 조달청 디지털서비스몰 등록 및 제3자단가계약, 공공기관 우선구매 대상으로 지정됐다. 개발된 철도차량 잔존수명평가 프로그램은 차륜, 차축, 현가장치 등 구조가 복잡하고 여러 부분이 용접으..
현대·폭스바겐·볼보·토요타·비엠더블유·모터트레이딩 등 93,575대 '리콜' 차량제어장치 소프트웨어 오류, 주행 중 엔진 출력 감소, 안전기준 부적합 등 국토교통부는 현대자동차㈜, 폭스바겐그룹코리아㈜, ㈜볼보자동차코리아, 한국토요타자동차㈜, 비엠더블유코리아㈜, ㈜한국모터트레이딩에서 제작 또는 수입·판매한 총 33개 차종 93,575대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되어 리콜 한다고 15일 밝혔다. 먼저, 현대자동차㈜에서 제작, 판매한 아이오닉5 51,471대(판매이전 포함)는 차량제어장치 소프트웨어의 오류로 차량 문을 열 경우 주차브레이크(P)가 해제되고, 이로 인해 경사지 주차 시 차량이 움직여 사고가 발생할 가능성이 확인되어 리콜에 들어간다. 해당 차량은 2월 23일부터 현대자동차㈜ 하이테크센터 및 블루핸즈에서 무상으로 수리(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받을 수 있다. 폭스바겐그룹코리아㈜에서 ..
월미바다열차, 14일부터 운행 재개 인천교통공사, 법정 정기검사 및 시설물 안전 점검 완료 인천교통공사는 지난 1월 30일부터 2월 13일까지 진행한 2023년 법정 정기검사 및 시설물 안전 점검 등을 완료하고 오는 14일 오전 10시부터 운행을 재개한다고 밝혔다. 공사 관계자는 “월미바다열차는 교통안전공단에서 시행한 안전관리 및 차량 시운전 등 46개 검사항목에 대해 즉시 영업 운행이 가능한 적합 판정을 받았고 안전 점검과 역별 환경 정비를 통해 고객 맞이에 만전을 기하였다”고 말했다. 김성완 인천교통공사 사장은 “월미바다열차 정기검사 기간 동안 기다려주신 시민 여러분들께 감사드린다”며 “더 안전하고 질 좋은 서비스를 제공하여 고객이 만족하는 인천의 대표 관광지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월미바다열차, 14일부터 운행 재개 -..
한국교통안전공단, 2022년 안전감찰 대통령 표창 수상 화물차 불법 개조 등 교통안전 위험요소 발굴ㆍ개선 활동 모범사례 인정 한국교통안전공단은 지난 1일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2년 공직기강확립유공 정부포상에서 ‘안전감찰 부문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고 13일 밝혔다. 안전감찰 포상은 안전감찰 및 안전부패 근절업무 추진 우수 단체 및 유공자에 수여하는 정부포상으로, 공단은 화물자동차 불법 개조 및 안전관리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개선 과제를 제시하는 등 국민의 생활 안전을 확보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지난해 공단은 카캐리어ㆍ판스프링 등 화물차 불법 개조와 관련한 ‘화물차 불법 개조 및 적재 실태’를 중점과제로 선정하고 위법 사례로 인한 위험을 예방하기 위해 경찰청과 한국도로공사 등 협업기관과 함께 안전 활동을 펼쳤다. 공단은 감사부서 및 ..
부천 대장-홍대 민자철도사업 2025년 착공 예정 국토교통부, 협상대상자로 현대건설 컨소시엄 지정… 2월말부터 협상 착수 국토교통부는 9일 부천대장-홍대 민자철도(부천 대장신도시 – 홍대입구역, 이하 ‘대장홍대선’) 사업신청서 평가 결과, 현대건설 컨소시엄((가칭)서부광역메트로 주식회사)을 협상대상자로 지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현대건설은 현재 협상 마무리 단계인 GTX-C에 이어 대장홍대선까지 협상대상자로 지정되며, 두 건의 민자철도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국토교통부는 2월 말부터 협상대상자와 협상을 진행하며, 2025년에 착공하여 2031년에 개통하는 계획으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협상에서는 현대건설 컨소시엄의 사업계획서를 기준으로, 기술적‧법적인 문제가 발생하지 않는 범위 내에서 해당 지역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하여 최종적인 사업노선, 정거장 위치..
폭스바겐·벤츠·포드 등 4개사 83개 차종 102,254대 리콜 안전삼각대 안전기준 미달, 후방 차체 플랜지 방수 불량, 에어백 제어장치 소프트웨어 오류 등 국토교통부는 폭스바겐그룹코리아㈜,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유), 비엠더블유코리아㈜에서 수입·판매한 총 83개 차종 102,254대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되어 리콜한다고 8일 밝혔다. 먼저, 폭스바겐그룹코리아㈜에서 수입, 판매한 Tiguan 2.0 TDI 등 27개 차종 74,809대(판매이전 포함)는 트렁크에 탑재된 안전삼각대의 반사 성능이 안전기준에 미달되는 사항이 확인되어 우선 수입사에서 리콜을 진행했고, 추후 시정률 등을 감안하여 과징금을 부과할 계획이다. 폭스바겐은 2월 10일부터, 람보르기니는 2월 17일부터 폭스바겐그룹코리아㈜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수리(개선된 부품 교체)를 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