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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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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의 앱으로 다양한 교통수단을 더욱 빠르고 편리하게 결합·이용 공공·민관 협력 '전국 MaaS 시범사업' 추진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가 전국 단위 대국민 MaaS 서비스를 위한 민·관 협력 시범사업을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 현재는 이동 시 스마트폰으로 교통수단을 검색하고 최적경로를 확인한 뒤 본인이 원하는 교통수단을 각각 예약, 결제하는 것이 일반적이나,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이하 앱)이 달라 앱을 여러 번 이용해야하는 불편이 있었다. 하지만, 전국 단위 MaaS가 실현되면 각기 다른 교통수단 앱을 통해 제공되던 경로 검색, 예약, 결제 서비스가 하나의 앱에서 구현되며, 이를 통해 국민들은 다양한 교통수단을 더욱 빠르고 편리하게 결합·이용할 수 있다. MaaS 실현을 위해서는 여러 교통수단 간의 데이터 연계가 핵심이므로 대광위는 다양한 교통수단 데이터가 ..
교통안전 퀴즈 풀면, 경품이 한가득!! 한국교통안전공단·손해보험협회, 설연휴 교통안전 캠페인 시행 한국교통안전공단은 손해보험협회와 함께 오는 20일부터 1월 24일까지 5일간 설연휴 교통안전 캠페인을 시행한다고 18일 밝혔다. 본 캠페인은 안전한 귀성·귀경길이 되도록, 설연휴 기간동안 안전운전 수칙을 홍보하여 교통안전 의식을 고취시키고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실시된다. 이벤트 참여는 공단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게시되어 있는 교통안전 퀴즈를 풀고 교통안전 다짐 메시지를 작성하여 제출하면 된다. 교통안전 퀴즈는 총 네 가지로, 교통안전 관련 단어에 대한 설명과 초성 힌트를 통해 답을 유추할 수 있다. 마지막으로 안전한 운전과 보행을 약속하는 다짐 메시지를 20자 이상 작성하여 제출하면 응모가 완료된다. 이벤트에 참여하면 추첨을 통해 LG오..
SRT 수서역 계단 이용하면 건강도 챙기고 기부도 2023 건강기부계단 제막 … 모금액으로 환아 소원 성취 프로젝트 SRT 운영사 국민철도 에스알은 강남세브란스병원과 지난 17일 SRT 수서역에서 ‘2023 건강기부계단 제막식’을 가졌다. 에스알과 강남세브란스병원은 철도 이용 고객의 건강과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지난 2019년 9월부터 SRT 수서역에 건강기부계단을 설치해 공동 운영해왔다. 고객 1명이 계단을 이용할 때마다 양 기관에서 각각 10원을 출연해 사회공헌기금으로 적립하고, 연간 적립된 약 2천만 원의 기부금은 메이크어위시 한국지부에 전달해, 지금까지 총 8명의 난치성 환아의 소원을 이뤄주는 ‘소원 성취 사업’에 사용됐다. 이번 제막식은 코로나19 대유행으로 출입을 제한했던 계단 운영을 재개함에 따라 이뤄졌다. 계단 또한 새로운 디자인으로 단장..
지난해 하늘길, 하루 최대 1,843대 비행기 날았다 항공교통량 회복세 전환… 코로나 이전 대비 65%·국내선 역대 최대 국토교통부는 2022년 항공교통량 집계 결과 우리나라 하늘길을 이용한 항공기는 전년 대비 약 16.0% 증가한 총 53만 9천여 대 였다고 19일 밝혔다. 하늘길이 가장 바쁜 달(月)은 11월로 하루 평균 1,709대를 기록했으며, 가장 바쁜 일(日)은 12월 8일 1,843대로 나타났다. 항공교통량은 코로나-19가 한창이었던 2020년 4월 최저를 기록한 이후 완만한 상승세를 유지해오다가 국내.외 코로나-19 방역조치 완화 등으로 인해 2022년 6월 이후 큰 폭으로 증가했다. 특히, 입국자 격리 해제와 더불어 기존 동남아·미주 중심으로 열린 해외길이 일본까지 확대되는 등 해외여행 심리 회복에 따라 국제선 항공교통량이 전년 대비 36%..
19일부터 시내 · 마을 · 농어촌 버스에 저상버스 도입 의무화 국토부, 교통약자의 이동편의 증진법 시행령 및 시행규칙 개정안 시행 오는 19일부터 노후화된 시내·마을 및 농어촌버스를 새로운 차량으로 교체하는 경우, 교통약자가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저상버스를 의무적으로 도입해야 한다. 국토교통부는 노선버스 차령이 9~11년이 만료되거나 운행거리를 초과한 차량 등을 다른 차량으로 대체할 시 저상버스 도입 의무 대상 및 예외승인 절차 등을 규정한 '교통약자의 이동편의 증진법(이하 교통약자법)' 시행령 및 시행규칙 개정안이 1월 19일부터 시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개정안은 '교통약자법' 개정에 따른 위임사항을 정한 것으로 입법예고 등을 통해 지자체·관계기관·버스 업계 및 교통약자 의견수렴을 거쳐 마련됐다. 이번에 시행될 교통약자법 시행령 및 시행규칙의 ..
1월 21일∼24일까지 고속도로 모든 차량 통행료 면제·버스전용차로제 4시간 연장 국토부, ‘설 연휴 정부합동 특별교통대책 시행 승용차(91.7%), 버스(3.8%), 철도(3.0%) 순…총 2,648만 명(하루 530만 명) 이동 드론·암행순찰차 활용 교통법규 위반행위(음주·난폭운전 등) 집중 단속 고속도로 주요 휴게소 임시선별검사소 운영(6개소, PCR 검사) 국토교통부는 오는 20일부터 24일까지 5일간을 “설 연휴 특별교통대책기간”으로 정하고, 국민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관계기관 합동으로 “정부합동 특별교통대책”을 수립ㆍ시행할 계획이라고 17일 밝혔다. 이번 설은 지난 추석에 이어 사회적 거리두기 없이 두 번째로 맞는 명절이고 일상 회복으로 귀성ㆍ귀경ㆍ여행 등 대국민 이동이 예상되나, 겨울철 코로나 재유행이 지속되는 상황인 만큼, 지난 추석과 같이‘이동 시 방..
 현대·한국지엠·볼보트럭 등 총 5개사 20개 차종 6,456대 리콜 냉각수 누수, 앞차축 고정볼트 체결 불량, 계기판 소프트웨어 오류 등 국토교통부는 지난 12일 현대자동차㈜, 한국지엠㈜, 볼보트럭코리아㈜, 화창상사㈜, 대전기계공업㈜에서 제작 또는 수입·판매한 총 20개 차종 6,456대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되어 리콜 한다고 밝혔다. 현대자동차㈜에서 어린이운송용 승합차로 제작, 판매한 스타리아 킨더 2,961대는 어린이 하차 확인장치를 누르지 않아도 경고음과 표시등 작동을 해제시킬 수 있는 기능 설치로 안전기준에 부적합하여 리콜을 진행하고, 추후 시정률 등을 감안하여 과징금을 부과할 계획이다. 또한 코나 EV 등 2개 차종 1,515대는 통합전력제어장치(EPCU) 내부에 있는 냉각수 라인의 기밀 불량으로 냉각수가 누수되고, 이로 인해 주행 중 시동이 꺼질 가능성이 확인되어..
2024년 GTX 개통 위해 국토부·지자체 힘 합친다 서울·인천·경기와 1차 'GTX 협의회' 개최, 2차관 주재로 주요 현안 논의 국토교통부는 GTX-A 개통을 앞두고 준비상황을 점검하고 주요 현안을 집중적으로 논의하기 위해 오는 12일부터 서울시·인천시·경기도 등 관련 국장급이 참석하는 '국토부·지자체 GTX 협의회'(이하 협의회)를 구성·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협의회는 “2023년 국토교통부 업무보고”의 후속 조치로, 그간 분야별로 지자체의 각 부서와 개별적으로 진행해왔던 의사소통 창구를 일원화하고, 기관 간 긴밀한 협의와 신속한 의사결정을 지원하기 위하여 구성됐다. 협의회는 앞으로 분기별 개최를 원칙으로 하되, 필요시 주요 현안 논의를 위해 수시로 회의를 개최할 예정이며, 특히, 1월 12일 열리는 첫 번째 회의는 국토부 어명소 제2차관이 직접 ..
2022년도 신차 실내 공기질 조사결과… ‘전부 기준 충족’ 국토부, 조사대상 자동차에 수입차 포함, 18개→25개 차종으로 확대 국토교통부는 2022년 실내 공기질 조사대상인 16개 자동차 제작사의 25개 차종에 대해 신차 실내공기질 조사를 실시했으며, 조사 결과 대상 차종 전부 권고기준을 충족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10일 밝혔다. 국토교통부는 2011년부터 매년 국내에서 신규로 제작·판매된 자동차를 대상으로 실내 내장재로부터 방출되는 폼알데하이드, 톨루엔, 에틸벤젠, 스티렌, 벤젠, 자일렌, 아크롤레인, 아세트알데하이드 등 8개 휘발성 유해물질의 권고기준 충족 여부를 조사하여 그 결과를 발표해왔다. 2022년에는 국토교통부가 직접 측정하는 자동차를 수입자동차까지 확대하고, 자동차 제작·판매자 등이 실내 공기질을 전문기관에 의뢰하여 측정한 자동차까지 포함하여 조사..
뺑소니·무보험 차량으로 인한 사고 피해자의 정부 보상금 신청 편리 국토부·경찰청 협력을 통한 선제적 보상안내, 보상 신청창구 단일화 등 국토교통부와 경찰청은 올해부터 뺑소니·무보험 등 사고 피해자의 자동차손해배상보장사업 보상금 신청이 편리해진다고 9일 밝혔다. 정부보장사업은 자동차 사고 상대방으로부터 직접 보상받기 어려운 뺑소니·무보험·차량 낙하물 사고로 인한 인적 피해를 신속히 지원하기 위해 마련한 제도로, 정부 보상금을 신청한 피해자는 피해규모에 따라 사망 시 최대 1억 5천만원, 부상 시 최대 3천만원, 후유장애 최대 1억 5천만원 등 최대 책임보험 한도까지 보상받을 수 있다. 그간 뺑소니 등 사고 피해자가 정부보장사업을 통해 보상을 받으려면 본인이 스스로 청구절차·서류 등을 확인하고 보험회사를 통해 보상을 신청하는 과정을 거쳐야 했다. 기존 방식의 경우, 사고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