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엠더블유· 현대· 스텔란티스 등 5개사 15개 차종 8,482대 리콜
배터리 충전 중단, 화재 가능성, 시동 꺼짐 등 제작결함 국토교통부는 비엠더블유코리아㈜, 현대자동차㈜, 스텔란티스코리아㈜, 폭스바겐그룹코리아㈜, 다임러트럭코리아㈜에서 제작 또는 수입·판매한 총 15개 차종 8,482대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되어 리콜 한다고 29일 밝혔다. 먼저, 비엠더블유코리아㈜에서 수입, 판매한 i4 eDrive40 등 7개 차종 5,586대(판매이전 포함)는 배터리 관리장치 소프트웨어의 오류로 배터리 상태 진단을 간헐적으로 잘못하여 배터리 충전 중단 또는 배터리 전원공급 차단을 일으키고, 이로 인해 주행 중 차량이 서서히 멈춰 안전에 지장을 줄 가능성이 확인되어 리콜에 들어간다. 해당 차량은 12월 26일부터 비엠더블유코리아㈜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수리(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진..
한국도로공사가 선정한 올해 휴게소 대표음식은?
식물성 대체육, 지역 특산물, 못난이 농산물로 요리한 휴게소 대표음식 24개 선정 한국도로공사는 친환경, 지역상생 등 이웃과 사회와의 공존의 가치를 담은 ’ex-food’ 24개를 선정했다고 23일 밝혔다. ex-food는 맛, 가격, 품질, 판매량 등에서 한국도로공사의 인증을 받은 휴게소 대표음식으로 2015년부터 매년 선정해 현재, 전국 97개 휴게소에서 144개의 ex-food를 판매하고 있다. 올해는 전국 휴게소의 162개 음식을 대상으로 외부전문가의 시식평가 등 2차에 걸친 심사를 진행했으며, 최근 소비 트렌드와 지역별 특성을 고려해 식물성 대체육(비건), 지역 특산물, 못난이 농산물 활용 여부를 중점적으로 평가했다. 이번에 선정된 ex-food는 총 24개로 해당 휴게소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한국교통안전공단, 온라인 재검사 도입, 재검사 기간 확대 등 국민 편의 개선
경유자동차 질소산화물 검사 확대, LPG 용기 검사 등 검사 서비스 제공 한국교통안전공단은 내년부터 자동차검사에서 부적합 판정을 받아 재검사를 받는 고객의 편의 증진을 위해 온라인 재검사를 도입하고, 재검사 기간 산정일을 조정하는 등 자동차검사 제도를 대폭 개선한다고 20일 밝혔다. 공단은 국민의 편의는 개선하고, 안전은 강화하기 위해 △재검사 방법 및 기간 개선, △경유자동차 질소산화물 검사 확대, △LPG 용기 검사, △화물자동차 후부반사판 검사, △이륜자동차 소음 검사 기준 강화 등 보다 개선된 검사 서비스를 제공한다. 우선, 자동차검사 부적합 판정으로 재검사를 받는 경우, 등록번호판 또는 봉인의 훼손, 제동등 같은 등화장치의 점등상태 이상 등 육안으로 확인이 가능한 검사항목에 대해서는 정비 후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