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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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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츠·기아·테슬라 등 6개사 43개 차종 62,967대 리콜 12V 배터리 고정 불량, 엔진 제어장치 소프트웨어 오류 등 제작결함 국토교통부는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기아㈜, 테슬라코리아(유), 폭스바겐그룹코리아㈜, 한신특장, (유)기흥모터스에서 제작 또는 수입· 판매한 총 43개 차종 62,967대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되어 리콜 한다고 24일 밝혔다. 먼저,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에서 수입, 판매한 E 350 4MATIC 등 7개 차종 31,195대는 12V 배터리의 고정 불량으로 차량 충돌 시 전원 연결부가 분리되고, 이로 인해 비상 경고등, 차문 자동 잠금 해제 장치 등이 작동되지 않을 가능성이 확인되어 자발적으로 시정조치(리콜)에 들어간다. GLS 400d 4MATIC 등 2개 차종 2,474대(판매이전 포함)는 3열 좌석 등받이 잠금장치의 일부 부품 누락으로..
SR, 2022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전개 테러·화재 재난대응 직원역량 강화, 유관기관 협력체계 점검 SRT 운영사 에스알은 지난 22일 화재로 인한 고속철도 대형사고 발생을 가정해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코로나19로 인해 3년 만에 현장훈련으로 전개한 이번 훈련은 SRT 수서역 구내에서 방화테러에 의한 열차 및 역사 다중이용시설 대형화재 상황을 가정했다. SR과 강남구청, 강남소방서, 강남‧수서경찰서, 육군 제6019부대 등 유관기관을 비롯해 전국자율방재단, 의용소방대 등 민간단체까지 총 13개 기관이 참여해 기관별 임무를 수행하며 신속한 협력을 통한 재난대응 역량을 점검했다. SR은 지역사고수습본부 및 현장사고수습본부를 가동‧운영하고 실제 화재상황을 가정해 신속한 초기대응, 비상대응, 수습복구 단계에서 임무와 역할을 점..
노량진수산∙ 청량리∙암사 등 서울 전통시장 ‘우리시장 빠른배송’ 서비스 개시 국토부, 전통시장도 ‘당일․묶음․새벽 배송’ 가능해진다 국토교통부는 22일부터 노량진수산∙ 청량리∙암사 등 서울 전통시장을 대상으로 ‘우리시장 빠른배송’ 서비스를 본격적으로 개시 한다고 밝혔다. ‘우리시장 빠른배송’ 서비스는 전통시장의 고질적인 배송문제를 해소하여 소비자의 편의 증진과 시장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소비자 요구에 맞추어 당일배송 등 다양한 배송이 가능토록 소상인들이 밀집한 전통시장을 중심으로 공동물류를 구현하는 사업이다. 지금까지 전통시장을 이용하는 소비자들은 구입한 상품을 직접 가져 가거나 개별적으로 택배 또는 퀵 서비스를 이용해 왔으나, ‘우리시장 빠른배송’을 통하여 기존보다 30% 저렴한 비용으로 당일 배송뿐 아니라, 여러 상점에서 주문한 상품들은 한 번에 배송 받는 ‘묶음배송’서비스도..
화성·용인 광역버스 노선에 2층 전기버스 25대 운행 개시 화성시 7790번 10대 및 1006번 4대, 용인시 5002번 11대 도입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위원장 이성해, 이하 대광위)는 화성시와 용인시 광역버스 3개 노선에 2층 전기버스 25대를 투입하고, 22일부터 연말까지 순차적으로 운행을 개시한다고 밝혔다. 협성대 정문을 기점으로 화성 봉담지구에서 의왕TG를 거쳐 사당역으로 운행하는 7790번 노선에 10대가 투입되고, 수원대학교를 기점으로 화성 봉담지구에서 의왕TG를 거쳐 강남역으로 운행하는 1006번 노선에 4대가 투입되며, 명지대학교를 기점으로 용인 터미널 및 둔전·포곡을 거쳐 강남역으로 운행하는 5002번 노선에 11대가 투입된다. 대광위는 ‘2층 전기버스 도입사업’을 2021년 4월부터 본격적으로 개시하여 지금까지 총 35대의 2층 ..
한국교통안전공단, 운행기록장치 무상점검 교통안전 이벤트 실시 운행기록장치 점검센터 방문자에게 DTG 무상점검 및 선물 제공 DTG가 장착된 사업용 화물자동차 운전자를 대상으로 겨울철을 맞아 장시간 운전, 히터사용 등으로 졸음운전 사고 위험이 커진만큼 운전자의 휴게시간도 보장하고 자발적인 안전운전 실천을 유도하기 위한 교통안전 이벤트가 펼쳐진다. 한국교통안전공단은 11월 21일부터 12월 05일까지 주요 고속도로 휴게소 및 화물터미널에 위치한 운행기록장치(DTG) 점검센터에서 작년에 이어 올해도 DTG 무상점검 교통안전 이벤트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DTG(Digital Tachograph)란 자동차의 속도·RPM·브레이크·GPS를 통한 위치·방위각·가속도·주행거리 및 교통사고 상황 등을 자동적으로 전자식 기억장치에 기록하는 장치이다. 이벤트 기간 동안 DTG 점검센..
‘제2회 친환경 탄소중립 물류 콘퍼런스’ 개최 …22일 물류 국제회의 열린다 탄소중립의 최신동향·신기술·실현방안과 우수사례 등 공유 국토교통부는 오는 22일 코엑스에서 ‘제2회 친환경 탄소중립 물류 콘퍼런스’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한국교통안전공단과 한국교통연구원이 공동으로 주관하여 열린다. 우리나라는 2020년 10월 ‘2050 탄소중립’을 선언했으며, 2021년 에는 2018년 대비 탄소배출량을 40% 감축하는 내용의 2030년 온실가스 감축목표(NDC) 상향안을 UN에 제출하는 등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노력을 강화하고 있다. 특히, 물류분야 온실가스 배출량은 경유 차량 중심의 화물 운송 구조 등으로 인해 도로 부문 배출량에서 30%를 차지하고 있어 친환경 물류 로의 패러다임 전환이 시급한 상황이다. 이에 정부는 물류부문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학계․산업계․공공부문이 함께 참..
SR, 수능 수험생 지원 특별수송대책본부 운영 17일 수능일 첫차부터 SRT안전운행 등 수험생 수송 지원 총력 SRT 운영사 에스알은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일인 17일 수험생의 원활한 열차 이용을 위한 특별수송대책본부를 운영해 수험생 안전관리 및 서비스 강화에 나선다. SR은 17일 수능일 05시 첫차부터 시험장 입실 마감인 08시10분까지 SRT 총 23회를 운영하며, 이례사항 발생 시 투입할 열차 1편성을 비상대기 시킨다. 영어 듣기평가 시간인 13시10분부터 25분간 시험장 소음을 방지하기 위해 열차를 서행운전하며, 열차가 지연되지 않고 정차역별로 정시에 도착하고 출발 할 수 있도록 열차 정시운행을 강화한다. SRT 승차권을 사전에 구매하지 못했거나 분실한 수험생이 열차에 승차한 경우 수험표 소지 시 부가운임을 면제한다. 수서역 등 SR..
철도연, 스마트 철도 열차자율주행기술 세미나 차세대 철도 모빌리티 혁신을 위한 열차자율주행기술 세미나 개최 한국철도기술연구원은 지난 15일 서울 중구 포스트타워에서 국토교통부, 철도건설 및 운영기관, 대학, 관련 기업 등 철도 및 교통 분야 전문가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차세대 철도 모빌리티 혁신을 위한 열차자율주행기술 세미나’ 를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차세대 철도 모빌리티 혁신을 목표로 연구개발 중인 열차자율주행기술을 소개하고, 기술 도입의 필요성과 효과 등 전문가 토의를 진행했다. 열차자율주행기술은 열차와 열차가 직접 통신하여 열차 스스로 주행 안전을 확보하고, 운행 상황을 실시간 인지·판단·제어하는 지능형 열차 제어기술이다. 이달 7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2022년 국가연구개발 우수성과 100선’의 융합분야 ..
"보안취약점 찾아라!" 화이트해커에게 포상금 지급 SR, '보안취약점 신고 포상제' 상시 운영 SRT 운영사 에스알은 홈페이지 보안 취약점을 발견한 화이트해커에게 신고 포상금을 지급하는 ‘보안취약점 신고 포상제’를 상시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SR은 국내 공공기관으로 유일하게 한국인터넷진흥원(KISA)과 ‘보안취약점 신고 포상제’를 공동운영한다. KISA의 ‘개방형 취약점 분석 플랫폼’을 이용하여 참가자가 SR 홈페이지의 취약점을 발굴할 수 있도록 안전한 가상의 환경을 마련했다. 이번 보안취약점 신고 포상제는 SR 기업홍보 홈페이지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취약점 신고 우수자에게는 위험도와 난이도를 평가해 포상금 총 1천만원을 지급한다. SR은 신고된 취약점을 개선해 보안을 더욱 강화하고, 고객에게 더 나은 인터넷 서비스 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다. 보안취..
올 집중호우‧태풍 침수차 정보 18,289건 국토부, 중고차단지 침수차랑 현장조사 실시...11월 15일 소비자들이 더 많은 침수이력을 파악하는 계기가 될 것 국토교통부는 지난 8월에 발표한 '침수차 불법유통 방지방안'의 후속조치로서, 자동차관리정보시스템에 전송하여야할 침수이력 대상차량을 확대하는 등 차량의 침수이력관리 강화를 위한 제도개선을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자차보험에 가입한 차량의 경우 기존에는 보험개발원에서 전손처리 침수차 정보만 전송한 것을 9월부터 분손처리 침수차 정보까지 전송 대상을 확대하여 침수이력 공개 범위를 넓혔다. 또한 침수로 도로에 방치되어 지자체에서 도로 안전을 위해 견인하거나 침수피해사실확인서를 제출 받은 침수차량 등에 대해서도 소비자들이 침수이력을 알 수 있게 되었다. 이번 제도개선을 통해 소비자는 자차보험 가입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