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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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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버스 등록제한' 2024년까지 연장 전체 약 4만 1000대, 코로나 영향으로 과잉공급 지속 전세버스 여객자동차운송사업에 적용되고 있는 신규 등록 및 차량 증차 제한이 2024년까지 연장된다. 국토교통부는 전세버스 수급조절위원회 심의를 거쳐 전세 버스 운송사업의 신규 등록 및 증차를 제한하는 “전세버스 수급조절” 기간을 2024년 11월까지 2년 연장하기로 결정했다고 1일 밝혔다. 그간 국토교통부는 전세버스의 공급과잉을 해소하기 위해 신규 등록 및 증차가 포함된 사업계획 변경등록을 제한하여 자연감소를 유도하는 방식 으로, 2014년 12월부터 2022년 11월까지 4차례에 걸쳐 수급조절을 시행해 왔다. 국토교통부는 수급조절 지속여부를 검토하기 위해 ‘수급조절 시행성과 분석 연구용역’과 지자체 및 전문가 의견수렴을 거쳐 수급조절안을 마련했다..
코레일유통, 제11기 주니어보드 주관 지역 우수 특산품 판매전 개최 지역소멸 문제 공감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판로개척 지원 앞장 유통 광고 전문기업 코레일유통의 제11기 주니어보드가 지난 22, 23일 양일간 지역소멸 지자체 경제 활성화 및 특산품 판로개척 지원을 위해 당산동 본사 사옥 앞 공개공지에서 지역 우수 특산품 판매전을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지역 우수 특산물 판매전은 코레일유통 제11기 주니어보드가 주관하여 코레일유통 주요사업 인프라를 활용한 지역소멸 지자체 경제 활성화 방안의 일환으로 기획됐다. 특히 전국 주요 철도역사 내 우수 지역 특산품을 판매하고 있는 고향뜨락과 지역 농식품을 판매하는 찬들마루의 지역 생산농가 유통판로 지원 및 지역경제 활성화 정책을 벤치마킹했다. 제11기 주니어보드는 고향뜨락 및 찬들마루에서 판매하고 있는 상품 중 고객선..
한국교통안전公, 환경보전 Keep-Green 콘서트 개최 탄소중립 2050 목표 달성위해 교통·운송수단의 친환경 모빌리티 전환 선도 한국교통안전공단은 지난 28일 공단 본사 사옥에서 임직원의 기후위기 및 환경에 대한 인식 제고를 위해 ‘TS Keep-Green 콘서트’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콘서트는 2020년 정부의 ‘2050 탄소중립’ 선언 및 지난 3월 공단의 ‘ESG 경영 추진계획 수립’에 따라 공단 임직원 참여를 통한 친환경 문화 확산을 위해 진행된 것으로, 현장방문과 온라인 참여를 통해 전 임직원이 친환경 실천의지를 표명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권영복 이사장의 친환경 경영 실천의지를 담은 환경경영 선언에 이어, 임직원 대표자 선서와 Keep-Green 퍼포먼스, 탄소중립 걸음 기부 우수자 포상, 직원 참여 친환경 퀴즈쇼 등이 진행됐다. 앞으로 공단..
한국교통안전공단, ‘2022년 공공분야 드론 경진대회’ 개최 공공분야 드론 조종 및 드론 활용 우수사례(BP) 경진대회 한국교통안전공단은 오는 29일 공단 드론교육훈련센터에서 국토교통부가 주최하고 한국교통안전공단이 주관하는 ‘2022년 공공분야 드론 경진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공공기관 드론 활용 촉진 및 국산 드론시장 확대를 유도하기 위해 개최되는 이번 경진대회는 ‘제4회 공공분야 드론 조종경진대회’와 ‘제2회 드론 활용 우수사례(BP) 경진대회’가 함께 진행된다. ‘제4회 공공분야 드론 조종경진대회’에서는 공공분야에 근무하는 총 61개 팀, 총 189명의 조종자가 참가하여, 구조물 점검, 수색·탐색, 지적조사, 환경감시·조사 총 4개 분야에서 참가자들의 드론 조종 기량을 겨룬다. ‘제2회 드론 활용 우수사례(BP) 경진대회’는 대기오염관리와 수자원관리 등 ..
부산·대전·전북 익산시 자율차 시범운행지구 신규 지정 국토부, 자율차 서비스 가능 지역 전국 12개 시·도 16개 지구로 확대 국토교통부는 '자율차 시범운행지구 위원회'에서 부산 오시리아 및 익산시 2개 신규 지구와 기존 충청권(충북·세종) 지구의 연장인 대전광역시를 자율차 시범운행지구로 확정했으며, 11월 중 고시 할 예정이라고 25일 밝혔다. 자율차 시범운행지구는 2020년 5월 시행된 '자율주행자동차법'에 따라 새롭게 도입된 제도로서, 지금까지 3차에 걸쳐 서울 상암, 제주 등 14개 지구가 지정됐으며, 이번 지정으로 전국 12개 시·도에 16개 지구로 확대된다. 이미 지정된 서울, 세종시 등 6개 지구에서는 총 9개 기업이 한정운수 면허를 받아 실증서비스를 일반국민에게 제공한 바 있으며, 2023년에는 서울 청계천, 경기 판교 등 8개 지구에서도 서..
벤츠·기아·테슬라 등 6개사 43개 차종 62,967대 리콜 12V 배터리 고정 불량, 엔진 제어장치 소프트웨어 오류 등 제작결함 국토교통부는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기아㈜, 테슬라코리아(유), 폭스바겐그룹코리아㈜, 한신특장, (유)기흥모터스에서 제작 또는 수입· 판매한 총 43개 차종 62,967대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되어 리콜 한다고 24일 밝혔다. 먼저,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에서 수입, 판매한 E 350 4MATIC 등 7개 차종 31,195대는 12V 배터리의 고정 불량으로 차량 충돌 시 전원 연결부가 분리되고, 이로 인해 비상 경고등, 차문 자동 잠금 해제 장치 등이 작동되지 않을 가능성이 확인되어 자발적으로 시정조치(리콜)에 들어간다. GLS 400d 4MATIC 등 2개 차종 2,474대(판매이전 포함)는 3열 좌석 등받이 잠금장치의 일부 부품 누락으로..
SR, 2022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전개 테러·화재 재난대응 직원역량 강화, 유관기관 협력체계 점검 SRT 운영사 에스알은 지난 22일 화재로 인한 고속철도 대형사고 발생을 가정해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코로나19로 인해 3년 만에 현장훈련으로 전개한 이번 훈련은 SRT 수서역 구내에서 방화테러에 의한 열차 및 역사 다중이용시설 대형화재 상황을 가정했다. SR과 강남구청, 강남소방서, 강남‧수서경찰서, 육군 제6019부대 등 유관기관을 비롯해 전국자율방재단, 의용소방대 등 민간단체까지 총 13개 기관이 참여해 기관별 임무를 수행하며 신속한 협력을 통한 재난대응 역량을 점검했다. SR은 지역사고수습본부 및 현장사고수습본부를 가동‧운영하고 실제 화재상황을 가정해 신속한 초기대응, 비상대응, 수습복구 단계에서 임무와 역할을 점..
노량진수산∙ 청량리∙암사 등 서울 전통시장 ‘우리시장 빠른배송’ 서비스 개시 국토부, 전통시장도 ‘당일․묶음․새벽 배송’ 가능해진다 국토교통부는 22일부터 노량진수산∙ 청량리∙암사 등 서울 전통시장을 대상으로 ‘우리시장 빠른배송’ 서비스를 본격적으로 개시 한다고 밝혔다. ‘우리시장 빠른배송’ 서비스는 전통시장의 고질적인 배송문제를 해소하여 소비자의 편의 증진과 시장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소비자 요구에 맞추어 당일배송 등 다양한 배송이 가능토록 소상인들이 밀집한 전통시장을 중심으로 공동물류를 구현하는 사업이다. 지금까지 전통시장을 이용하는 소비자들은 구입한 상품을 직접 가져 가거나 개별적으로 택배 또는 퀵 서비스를 이용해 왔으나, ‘우리시장 빠른배송’을 통하여 기존보다 30% 저렴한 비용으로 당일 배송뿐 아니라, 여러 상점에서 주문한 상품들은 한 번에 배송 받는 ‘묶음배송’서비스도..
화성·용인 광역버스 노선에 2층 전기버스 25대 운행 개시 화성시 7790번 10대 및 1006번 4대, 용인시 5002번 11대 도입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위원장 이성해, 이하 대광위)는 화성시와 용인시 광역버스 3개 노선에 2층 전기버스 25대를 투입하고, 22일부터 연말까지 순차적으로 운행을 개시한다고 밝혔다. 협성대 정문을 기점으로 화성 봉담지구에서 의왕TG를 거쳐 사당역으로 운행하는 7790번 노선에 10대가 투입되고, 수원대학교를 기점으로 화성 봉담지구에서 의왕TG를 거쳐 강남역으로 운행하는 1006번 노선에 4대가 투입되며, 명지대학교를 기점으로 용인 터미널 및 둔전·포곡을 거쳐 강남역으로 운행하는 5002번 노선에 11대가 투입된다. 대광위는 ‘2층 전기버스 도입사업’을 2021년 4월부터 본격적으로 개시하여 지금까지 총 35대의 2층 ..
한국교통안전공단, 운행기록장치 무상점검 교통안전 이벤트 실시 운행기록장치 점검센터 방문자에게 DTG 무상점검 및 선물 제공 DTG가 장착된 사업용 화물자동차 운전자를 대상으로 겨울철을 맞아 장시간 운전, 히터사용 등으로 졸음운전 사고 위험이 커진만큼 운전자의 휴게시간도 보장하고 자발적인 안전운전 실천을 유도하기 위한 교통안전 이벤트가 펼쳐진다. 한국교통안전공단은 11월 21일부터 12월 05일까지 주요 고속도로 휴게소 및 화물터미널에 위치한 운행기록장치(DTG) 점검센터에서 작년에 이어 올해도 DTG 무상점검 교통안전 이벤트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DTG(Digital Tachograph)란 자동차의 속도·RPM·브레이크·GPS를 통한 위치·방위각·가속도·주행거리 및 교통사고 상황 등을 자동적으로 전자식 기억장치에 기록하는 장치이다. 이벤트 기간 동안 DTG 점검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