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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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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알, 부패방지경영시스템(ISO 37001) 인증 획득 반부패 실천을 위한 CEO 의지, 제도 등 청렴인프라 구축 등 임직원 노력의 산물  SRT 운영사 국민철도 에스알(SR)은 지난 22일 국제표준화기구(ISO)가 제정한 부패방지경영시스템(ISO 37001) 인증을 획득했다고 23일 밝혔다. 부패방지경영시스템(ISO 37001)은 공공기관과 대기업 등에서 기업의 부패 관련 리스크를 예방하고 이해관계자 간 뇌물수수를 금지하기 위해 제정된 부패방지에 대한 국제표준이다. 에스알은 부패방지경영시스템 구축을 위해 △부패방지경영시스템 지침 및 매뉴얼을 제정 △부패방지방침 수립 △부패리스크 진단 및 평가 △ISO 37001 내부심사원 양성 등 노력으로 서류심사와 종합심사 등 2단계에 걸친 방문심사를 모두 통과하며 인증을 획득했다. 박진이 에스알 상임감사는 “이번 부패방..
TS 걸음 기부 챌린지…탄소중립‧사회공헌 실천...10월 23일~ 11월 22일까지 진행 ESG 경영, 임직원이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친환경 사회공헌활동 계승  한국교통안전공단(이하 TS)은 임직원 및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23일부터 11월 22일까지 4주간 올해 세 번째 ‘탄소중립 2050 걸음 기부 챌린지(이하 걸음 기부 챌린지)’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걸음 기부 챌린지는 임직원들이 목표한 걸음 수를 달성하면 달성한 걸음 수 만큼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하는 활동으로, 한국전력기술과 협업을 통해 진행된다. 챌린지 참여방법은 ‘워크온’ 앱 설치 및 회원가입 이후 ‘한국교통안전공단’ 커뮤니티에 가입하여 커뮤니티 페이지 하단 ‘챌린지’를 클릭해 참여하면 된다. 누적 걸음수 상위 6명을 비롯해 추첨을 통한 185명에게는 모바일 쿠폰이 제공된다. 걸음 기부 챌린지 달성 시 전달되는 기부금은 ..
“100회 반복사용이 가능한 포장으로 신선식품 새벽배송”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 물류사업단, 신선식품 모니터링 실증에 착수한다   그동안, 소비자의 편의를 위해 현관까지 배송되는 신선식품 배송은 제품의 신선도 유지를 위한 과대포장이 이슈로 지적되어 왔다.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 융복합 물류사업단은 오는 23일 부산·경남지역 새벽배송을 이용 중인 소비자를 대상으로 신선식품 모니터링 실증에 착수한다고 밝혔다. 이번 실증에는 물류사업단 과제를 수행하고 있는 한국파렛트풀(순환물류포장)과 컬리(새벽배송)가 협력하여, ‘100회 반복 사용이 가능한 포장 용기’를 활용하여 신선식품의 친환경 배송을 구현한다.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주관)과 한국파렛트풀은 순환물류포장RTP과 순환물류시스템RTS을 통해 친환경 물류 프로세스를 검증하고 친환경성과 사업 확대 가능성을 검토할 예정..
우체국·민간 택배 공동 배송으로 도서지역 택배 2일로 단축 가능 국토교통부. 우정사업본부, 민간 택배사의 물량, 우체국망을 통해 배달   도서지역 주민들의 택배 서비스 개선을 위한 시범사업을 통해 집화일 기준으로 3~4일 소요되는 택배 배송기간이 2일로 단축 가능해져, 도서지역 주민의 생활물류서비스 이용이 편리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국토교통부와 우정사업본부는 21일부터 2주간 인천광역시 옹진군 자월면 4개 도서(자월도, 승봉도, 대이작도, 소이작도)에서 도서지역 택배 공동배송 시범사업을 추진한다. 우정사업본부와의 협업으로 교통이 불편해 이동시간이 길고, 배송물량도 적어 택배 배송에 어려움을 겪는 도서지역에 대해, 우체국 도서지역 물류망을 이용해 민간 택배사 물량을 신속하게 배송할 수 있게 된다. 국토교통부는 도서·산간지역의 생활물류서비스 개선을 위해 지난 6월 지자체..
전기차 충전 대신 배터리 탈착으로 전기차 충전시간 줄인다 전기차 배터리 충전시간을 단축하는 교환식 충전 서비스 등 14건 규제샌드박스 승인  국토교통부는 올해 2월과 7월에 이은 제3차 모빌리티 혁신위원회를 거쳐 총 14건의 모빌리티 서비스에 대해 규제 특례를 지정했다고 18일 밝혔다.  먼저, 전기차 충전 대신 배터리를 직접 교환해 충전 시간을 단축할 수 있도록 하는 전기차 배터리 교환식 충전 서비스는 차량과 배터리의 소유권을 분리해 등록할 수 있도록 하는 등 특례를 부여했다.  오토바이 배달통에 LED·LCD 광고판을 부착해 광고를 송출하는 서비스에는 화면 밝기를 제한하는 등 운전자의 시야를 방해하지 않는 조건을 부여해 안전성을 검증할 예정이다. 플랫폼 운송사업 허가를 받아야 하는 교통약자 맞춤형 동행서비스는 특수 개조 차량을 활용해 교통약자를 이송하는 서..
철도연, 철도소음 해결을 위한 몰입형 음향 시뮬레이터 개발 현실감 넘치는 사운드 기술로 철도 음향 완벽 재현   한국철도기술연구원(이하 철도연)은 다양한 열차의 객실 소음을 실제와 유사하게 재현하는 '철도소음 초실감 음향 시뮬레이터 기술’을 국내 최초로 개발했다고 17일 밝혔다.  철도소음 초실감 음향 시뮬레이터(TNiSS, Train Noise immersive Sound Simulator)는 최신 음향 기술인 앰비소닉 기법을 활용해 열차 객실의 실제 소리가 공간 안에서 어떻게 퍼지고 들리는지에 대한 정보인 음장(Sound field)을 시뮬레이터로 현실감 있게 재현하는 기술이다. 소음 발생원의 위치와 방향성까지 정확하게 재현하여 마치 선로를 주행하는 열차에 탑승해 듣는 것처럼 소리의 입체적 공간감과 방향성을 분석할 수 있다. 초실감 음향 시뮬레이터는 지하철,..
안전한 비행을 위한 벨트 췍! 난기류 사고예방 안전 캠페인 실시 국토부, 비행 중 난기류에 의해 발생할 수 있는 부상 등 안전사고 예방  온라인 이벤트 ‘벨트췍’ 이벤트도 추진 국토교통부는 한국교통안전공단, 민간항공 조종사협회와 함께 오는 18일 난기류 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좌석벨트 착용 캠페인을 인천국제공항과 김포공항에서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항공기를 이용하는 승객들에게 난기류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비행 중 난기류에 의해 발생할 수 있는 부상 등 안전사고를 예방하고자 마련했다. 최근 기후변화로 전 세계적으로 난기류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어, 이에 따른 비행 중 피해를 줄이기 위해서는 좌석벨트 착용이 필수적이다. 항공철도사고조사위원회에 따르면 국적사 및 외국항공사를 포함하여 국내에서 발생한 8건의 난기류 사고는 모두 좌석벨트 미착용 상태에서 발생한 것..
"춘천~청량리 50분대 단축" GTX-B 가평·춘천 연장 타당성 검증 착수 국토부, 지자체 요청에 따라 원인자부담사업 타당성 검증 본격착수  GTX-B 가평․춘천 연장, 본선과 2030년 동시개통 가능해진다 2030년 개통 목표인 GTX-B(인천대입구~남양주 마석) 가평․춘천 연장사업이 본격 추진된다.  국토교통부는 지난 9월 가평군․춘천시가 지역 주민들의 교통 편의성 향상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GTX-B 연장사업을 원인자 비용부담사업으로 건의함에 따라 타당성 검증용역에 착수한다고 17일 밝혔다. 타당성 검증은 가평군, 춘천시가 올해 자체 수행한 사전타당성 조사 결과에 토대로 국가철도공단에서 약 9개월간 진행한다. 경제성, 기술적 타당성 등을 면밀히 검토해 노선, 정차역, 운행 횟수를 정하고, 비용 규모 및 분담 비율 등을 산정하게 된다. 타당성 검증이 계획대로 2025..
전기차 배터리 안전성, 12개 시험 통해 정부가 직접 인증 국토부, 2025년 2월 배터리 인증제 도입 앞두고 조기 시범사업  국토교통부가 이번 달부터 전기차 배터리 안전성을 정부가 직접 인증하는 배터리 안전성 인증제 시범사업을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배터리 인증제는 전기차 안전성을 제고하기 위해 전기차에 장착되는 배터리의 안전성을 정부가 사전에 직접 시험하여 인증하는 제도로서, 「자동차관리법」 개정에 따라 2025년 2월 시행을 앞두고 있다.  정부는 최근 전기차 안전에 대한 국민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지난달 관계부처 합동으로 배터리 인증제, 배터리 정보공개, 배터리관리시스템(BMS) 안전기능 강화 등 「전기차 화재 안전대책」을 발표했다.  이에 따라 이번 달부터 배터리 인증제 시범사업을 통해 배터리 인증제를 조기에 안착시켜 전기차 안전성의 핵심 요소인 배..
에스알, 역사 엘리베이터에 인공지능 자동호출 시스템 도입 휠체어 접근 시 카메라가 영상분석 통해 자동 호출 … 교통약자 이용편의 증진 기대  SRT 운영사 국민철도 에스알(SR)은 SRT 수서역 엘리베이터에 인공지능(AI) 영상분석을 통한 자동호출 시스템을 도입했다고 15일 밝혔다. ‘엘리베이터 인공지능(AI) 자동호출 시스템’은 전동보장구나 휠체어 등으로 이동하는 교통약자가 엘리베이터 접근 시 버튼을 누르지 않아도 카메라가 인공지능(AI) 영상분석을 통해 자동으로 엘리베이터를 호출해주는 시스템이다. 특히 SRT 수서역 3번 출입구에는 휠체어를 이용해 인근 대형병원 셔틀버스 정류장으로 이동하는 교통약자가 많은 만큼, 엘리베이터 이용편의가 크게 증진될 것으로 에스알은 기대하고 있다. 또한 전동보장구 운전 미숙으로 인한 엘리베이터 충돌과 추락사고 방지에도 효과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