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기아 등 총 4개사 13개 차종 917,547대 리콜
HECU 내구성 부족 주행중 화재 발생 가능성, 엔진 변형·과열, 핸들 떨림 등 제작결함 자동차리콜센터에서 리콜대상 여부 확인 가능 국토교통부는 현대자동차㈜, 기아㈜, 만트럭버스코리아㈜, 스카니아코리아그룹㈜에서 제작 또는 수입·판매한 13개 차종 917,547대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돼 자발적으로 시정조치(리콜)한다고 25일 밝혔다. 현대 그랜저 등 5개 차종 620,349대는 전자제어유압장치(HECU) 내구성 부족에 따라 내부에 이물질이 유입되고, 유입된 이물질이 합선을 유발하여 화재가 발생할 가능성으로 9월 27일부터 시정조치에 들어간다. 그랜드스타렉스 201,393대는 엔진 내 부품 체결부 내구성 부족에 따라 내부 온도가 과도하게 상승 시 단락이 발생되고 이로인해 화재가 발생할 가능성으로 9월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