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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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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저널] 공항철도, AI 음성인식 자동발매기 도입 서울역‧인천공항1터미널역에 시범 설치…내년 4월 전 역사 확대 운영 공항철도는 국내 최초로 자동발매기 AI 음성 인식 서비스를 도입했다고 13일 밝혔다. 이용객이 음성 인식 자동발매기에 도착역과 인원을 말하면 자동발매기가 자동으로 음성을 인식해 승차권을 발매한다. 또한 외국인 이용이 많은 공항철도의 특성을 반영해 영어로도 사용이 가능하다. 현재 음성 인식 자동발매기는 공항철도 서울역과 인천공항1터미널역에 각각 2대씩 설치됐다. 공항철도는 5개월간 시범운영을 거쳐 내년 4월부터 공항철도 14개 전 역사로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공항철도는 11월 말부터 음성 인식 자동발매기로 승차권을 구매한 이용객을 대상으로 이벤트를 진행한다. 김한영 공항철도 사장은 “공항철도는 고객편의 증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코..
[국토저널] 한국철도, ‘아시아-유럽 국제운송·물류엑스포’서 철도물류사업 홍보 유라시아 철도 기관과 국제 운송 협력방안 논의 이어가 한국철도(코레일)가 ‘제5회 아시아-유럽 국제운송 및 물류엑스포’에 참가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엑스포는 지난 9일부터 3일간 중국 사천성과 복합물류협회가 공동 주최한 가운데 중국 청두 컨벤션센터에서 열렸다. 한국철도 중국지사는 이번 행사에서 ‘동아시아 철도공동체’ 발표를 진행하고 종합물류사업 부스를 운영했다. 한국철도는 한국의 철도 물류사업을 홍보했다. 또한 참가한 유라시아 철도기관들과 국제운송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한편, 이번 행사에서는 최신 물류기술 및 장비를 전시하는 박람회와 포럼 등도 함께 진행됐다. ≪국토저널≫ 한국철도, ‘아시아-유럽 국제운송·물류엑스포’서 철도물류사업 홍보 한국철도가 ‘제5회 아시아-유럽 국제운송 및 물류엑스포’에 ..
[국토저널] 차량 속도 낮추니 보행자 사고·소음 공해 감소 한국교통안전공단, 차량속도에 따른 소음발생 변화 분석결과 발표 한국교통안전공단은 “차량 제한속도 하향이 도로교통소음의 감소에도 효과가 있다”고 12일 밝혔다. 차량속도에 따른 소음발생 변화 분석결과, 차량의 주행속도가 높을수록 소음이 크게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시속 60km로 주행할 때 평균 소음은 76.2dB로 ‘소음 환경기준’인 75dB을 초과했다. 반면, 시속 50km 이하로 주행한 경우 평균 소음은 73.6dB 이하로 ‘소음 환경기준’을 만족했다. 교통안전공단 관계자는 “최근 차량의 속도를 낮춰 보행자 안전을 지키기 위해 확대 중인 ‘교통정온화 시설’은 유럽에서는 주거지역 소음감소를 위하여 도입한 시설”이라며, “우리나라 역시 환경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만큼 도로의 교통소음을 줄이기 ..
[국토저널] 대구 민간공항 이전, 12일부터 사전타당성 검토 직·간접적 파급효과, 소음감소효과 등 분석 국토교통부는 현재 대구의 도심에 위치한 대구 민간공항을 이전하기 위해 12일부터 대구공항 민간공항이전 사전타당성 검토 용역에 착수한다고 밝혔다. 이번 용역은 아주대학교 컨소시움에서 1년간 시행한다. 아주대 컨소시움은 대구공항의 장래 항공수요 예측을 토대로 현행 대구공항의 운영 및 이용객 특성을 조사한다. 이전 부지 내 민간공항 시설의 최적 입지와 규모를 산정하고, 이용객들의 원할한 공항 접근을 위한 교통시설 계획도 검토할 예정이다. 또한 공항 이전에 따른 직·간접적 파급효과와 소음감소 효과 등도 분석한다. 코로나19의 영향력도 염두에 둔다. 공항을 통한 전염병 확산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여행객의 동선분리를 고려한 시설배치 계획을 마련한다. 이번 대구공항 이전은 ..
[국토저널] 한화시스템, PAV 기체 '버터플라이' 처음 선보여 미국 오버에어와 공동개발 중 한화시스템은 개발 중인 PAV 기체 '버터플라이'의 목업을 국내 외 처음으로 11일 선보였다. 한화시스템은 11일 도심항공교통(UAM)의 서울 실증 및 드론택시 시연비행 행사 '도시, 하늘을 열다'에 UAM 팀 한국 업계 대표로 참가했다. 한화시스템은 본 행사에서 미국 오버에어와 공동개발 중인 PAV 기체 '버터플라이'를 실제의 3분의 1 크기로 제작해 최초 공개했다. 버터플라이는 '전기식 수직 이착륙기(eVTOL)' 타입으로, 저소음·고효율의 최적속도 로터(Tilt Rotor) 기술이 적용됐다. 또한 한화시스템은 버터플라이 기체의 경쟁력과 기체 운항을 위한 인프라 구축사업 등을 소개했다. 현재 한화시스템은 한국공항공사와 에어택시가 뜨고 내릴 수 있는 도심항공교통용 터미널 '..
[국토저널] 코레일유통, 중소기업 어려움 해소해 동반성장한다 기업민원 보호 서비스 헌장 제정 및 전담 민원 창구 개설 코레일유통이 중소기업에 대한 규제개혁을 통해 혁신성장 지원 및 동반성장 생태계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11일 밝혔다. 코레일유통은 중소기업의 활력제고와 혁신성장 도모를 목표로 기업민원 보호 서비스 헌장 제정 및 전담 민원 창구를 개설했다. 중소기업들이 공공기관에 대해 가졌던 조달부담, 우월적 지위 남용 등에 대한 불만을 혁신하기 위해 과감한 제도 개선과 함께 전사적 인식개선에 앞장설 계획이다. 코레일유통의 기업민원 보호 서비스 헌장 제정은 기업의 혁신성장을 저해하는 각종 규제와 어려움을 개선해 경제 활성화에 적극 동참하고 중소기업 고객에게 수준 높은 서비스 제공을 목적으로 추진 중이다. 기업민원 보호헌장은 ▲기업불편을 초래하는 불합리한 규제의 제도개선..
[국토저널] 기존 고속철도 한계 극복한다..철도연, 시속 1천km 공력시험 성공 하이퍼튜브 시속 1,019km 공력시험 성공..세계 최초 한국철도기술연구원이 공기·마찰 저항으로 인한 기존 고속철도의 속도한계를 극복한다. 한국철도기술연구원(철도연)은 하이퍼튜브 시속 1,019km 공력시험이 성공함에 따라 하이퍼튜브 원천기술이 확보됐다고 11일 밝혔다. 철도연은 독자 개발한 축소형 튜브 공력시험장치에서 하이퍼튜브 속도시험을 하여 진공상태에 가까운 0.001 기압 수준에서 시속 1,019km의 속도를 달성했다. 지난 시험 때 시속 714km의 속도를 기록한 데 이어 시속 1,000km 이상을 달성한 것. 철도연은 공력시험장치의 가속관 부분에서 급가속 주행마찰에 의한 차량의 주행 장애 문제 등을 해결해 이와 같은 성과를 이끌어냈다. 철도연은 이번 시험의 성공으로 하이퍼튜브의 기본설계 원천기..
[국토저널] 화물운전자 10명 중 3명 안전띠 안 매..사망률 약 6배 높아 한국교통안전공단, 2020년 화물자동차 안전띠 착용률 조사 결과 발표 한국교통안전공단은 화물차 운전자의 안전띠 착용률을 조사한 결과, “화물자동차 운전자의 안전띠 착용률은 66.6%에 불과하다”고 9일 밝혔다. 화물차 4천9백70대를 대상으로 한 이번 조사에 따르면 고속도로에서의 안전띠 착용률은 71.5%· 국가산업단지에서는 53.7%에 불과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는 다른 차종의 안전띠 착용률에 비하면 낮은 수치다. 차종 구분 없이 5천8백42대의 자동차를 대상으로 조사한 차량의 안전띠 착용률은 96.1%였다. 공단 관계자는 “안전띠를 착용하지 않으면 교통사고 발생 시 탑승자를 지켜주지 못하고 차량 밖으로 이탈해 2차 충돌 사고가 발생할 수 있어 매우 위험”하다고 우려했다. 2017년부터 작년까지 지난 ..
[국토저널] 전세계 자동차 판매량, 9·10월 첫 증가세..회복세 지속은 '글쎄' 코로나 재확산에 미국·유럽 시장 지속적 증가세 불투명 KAMA는 9월 전세계 자동차 판매가 금년 처음 증가세로 전환됐다고 9일 밝혔다. KAMA에 따르면 9월 전세계 자동차 판매량은 2.0% 증가한 795만대를 기록했다. 지역별로는 미국, 유럽, 중국, 인도 등 주요시장이 전년대비 증가했다. 미국은 역대 최저수준 금리 등 정부 경기부양책과 대중교통 기피에 따른 자동차 대체수요 증가 등으로 9월 코로나 이후 처음으로 증가세로 전환되며 6.1% 증가한 134만대로 반등했다. 유럽도 9월 판매가 저공해차량 인센티브, 지속적인 여행 제한, 코로나19로 지연된 대기수요 발현 등에 따라 7월에 이어 다시 증가했다. 다만 10월부터 미국, 유럽 등 시장의 코로나19 재확산에 따라 지속적인 증가세는 불투명한 상황이다...
[국토저널] SR, 2020 안전 골든벨 시상식 개최 협력사 포함 임직원 196명 ‘안전 골든벨’ 개최…철도안전문화 증진 SR(대표이사 권태명)은 6일 제1회 안전 골든벨 시상식을 개최했다. SR은 지난 10월 16일 정부 안전강화대책에 따라 안전한 일터 조성과 안전관심도 제고를 위해 협력사를 포함한 임직원 총 196명이 참여한 안전 골든벨을 열었다. 제1회 안전 골든벨은 코로나19로 대규모 대면행사가 어려운 상황에서 웹사이트를 이용해 안전관련 규정, 코로나19 감염병 국민행동요령 등 다양한 문제가 출제됐고, SR과 협력사 임직원 등 6명의 성적우수자가 선정됐다. 권태명 SR 대표이사는 “코로나19 감염병이 지속되는 가운데에도 안전을 위한 노력은 매우 중요하다.”라며, “철도 안전문화 증진을 위해 다양한 비대면 행사를 개최하는 등 안전한 사업장 구축에 힘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