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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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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란드 신공항, 동유럽 최대 복합운송 허브로 키운다 우리나라와 폴란드 정부 간 공항 및 관련 인프라 협력 분야가 더욱 넓어지고, 새로운 해외사업 기회 확대에 청신호가 켜졌다. 국토교통부는 2월 26일 폴란드 인프라부 공항특명전권대표(마르친 호라와, Marcin Horala)와 국토교통부 변창흠 장관이 '폴란드 신공항 개발협력에 대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참석자를 최소화하고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양해각서 서명행사와 함께, 인천국제공항공사가 지난해 11월 폴란드 신공항社(CPK, Centralny Port Komunikacyjny)로부터 수주한 전략적 자문 용역(컨설팅)의 계약서 서명식도 함께 치러졌다. 전략적 자문 용역은 ’20.3월, 폴란드 정부가 국제경쟁입찰로 발주..
[국토저널] SR "지역 상생, 중소기업 공동 성장, 사회적 약자 일자리 창출" SR은 25일 '대한민국 창조경영 2021' 시상식에서 사회책임경영 부문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한데 이어 '대한민국 일자리 대상'에서 '국회 환경노동위원장상'을 수상했다. 사회책임경영 부문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한 SR은 고속철도 SRT 개통 이후 대표이사를 단장으로 하는 7개 사회봉사단을 구성하고 지역사회 주민으로 구성된 지역포럼단 등과 함께 지역 밀착형 사회공헌활동을 펼쳐왔으며, '수서역 건강기부계단', 'SRT 사랑나눔 기부좌석' 등 역·열차 플랫폼 중심의 '업(業)'을 활용한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해왔다. 특히, 지난해에는 △코로나19 의료진 SRT 운임 전액 면제 △소상공인 입점매장 임대료 감면 △경영진 급여 기부 등을 통해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왔다. 또한, 경기..
[국토저널] 디지털지적·공간정보 기반 지적재조사로 디지털뉴딜 선도 국토교통부는 26일 지적공부의 디지털화를 통해 디지털뉴딜을 선도하고 국민의 토지재산권을 보호하기 위한 '지적재조사 기본계획 수정계획(2021~2030)'을 중앙지적재조사위원회 심의를 거쳐 발표했다. 지적재조사 기본계획은 지적재조사 사업에 관한 기본방향 및 목표, 연도별 투자계획, 정책추진과제 등을 담은 중장기 계획으로, '지적재조사특별법' 제4조에 따르면 5년마다 기본계획의 타당성을 다시 검토해 변경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최근 측량기술의 발달과 급변하는 디지털 환경에 선제적이고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추진절차 간소화를 통한 신속한 사업추진 필요성, 드론‧AI 신기술 활용과 같은 사업방식 다변화 등을 반영하기 위해 이번 수정계획을 마련했다. 또한, 이번 수정계획 수립과정에서 관계기관‧민간‧학계 등으로 구성된..
국가철도공단 수도권본부, 금년 철도사업비 1조 1,660억원 집행 국가철도공단 수도권본부(본부장 김용두)는 금년도에 15개 철도건설과 시설개량사업에 약 1조 1,660억원의 사업비를 집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를 위해 공단 수도권본부는 본부장을 단장으로 ‘재정집행 특별점검단(T/F)’을 구성하여 사업비를 효율적으로 집행하고 주기적으로 모니터링 할 계획이다. 특히, 금년 예산 중 약 62%에 해당하는 6,673억원을 상반기에 집행하여 일자리를 창출할 뿐 아니라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예정이다. 김용두 수도권본부장은 “재정집행 장애요인 및 건설현장 애로사항을 신속히 해결하여 사업비 집행에 차질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ooktojournal.news/2878
코레일유통, 지역 인재 직무 경험 제공 위해 한밭대학교와 협약 체결 2명 선발 3월부터 최대 6개월간 코레일유통 충청 본부서 근무 철도 관련 유통, 광고 전문기업 코레일유통이 한밭대학교와 지역 우수 인재 대상 기업 직무 체험 기회 제공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대전형 코업 청년 뉴리더 양성사업’ 운영을 통해 지역 대학생에게 직장체험을 통한 진로탐색과 경력형성 기회를 제공하고자 추진됐다. 이에 따라 선발된 2명의 대학생은 3월 2일부터 최대 6개월간 코레일유통 충청본부에 근무하며 다양한 직무경험을 체험하게 된다. 특히 코레일유통은 청년 뉴리더 양성을 목적으로 이론과 현장을 동시에 체험을 할 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 구성 및 실습과제 부여 등을 통해 내실 있는 직무 체험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준비했다. 실제로 직무 체험 기간 동안 유통관리..
[국토저널] 인천교통공사, 전국 도시철도 최초 경찰 비상벨 설치 인천교통공사는 역직원들의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을 위해 인천지하철 2호선 가재울역, 주안역, 남동구청역에 음성형 비상벨을 전국 도시철도 최초로 설치했다고 24일 밝혔다. 공사는 최근 역에서 주취자 폭행 사건이 빈번하게 발생함에 따라 직원과 고객을 보호할 수 있도록 역 고객안내센터에 음성형 비상벨을 시범 설치하게 됐다. 비상벨을 누르게 되면, 경광등이 작동하면서 LTE 망을 통해 112종합상황실로 연결되고 상황실과 고객안내센터간의 양방향 음성 소통이 이루어져 인접한 파출소나 지구대의 신속한 출동을 가능하게 해 준다. 또한 역직원들이 역사순회 및 점검 중 응급상황 발생시 문자로도 신고할 수 있는 휴대용 비상벨을 지급함으로써 역사 안전에 만전을 기했다. 인천교통공사 정희윤 사장은 "이번에 설치된 비상벨은 112..
[국토저널] '튜닝 일자리 포털'로 자동차 튜닝산업 일자리 창출 한국교통안전공단, 튜닝 채용정보・컨설팅・교육 및 기술지원 서비스 등 운영 한국교통안전공단(이사장 권용복)은 “튜닝산업 일자리 창출을 위해 ‘튜닝 일자리 포털’ 서비스를 구축하여, 자동차 튜닝 관련 채용 정보, 취업 및 창업 지원, 교육 및 기술지원 서비스 등을 제공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지난해 부터 서비스를 시작한 ‘튜닝 일자리 포털’은 개시 이후(2020.5.27.~12.31) 총 165,161건의 메뉴 조회실적을 기록했고, 자료등록도 1,753건으로 조사됐다. 16개 서비스 항목 중 ▲구인정보, ▲기술공유, ▲외관도, ▲컨설팅 활동공유 순으로 이용건수가 높게 나타나, 일자리 매칭뿐 아니라 튜닝 기술지원 및 컨설팅에 대한 이용자의 관심이 많은 것으로 파악됐다. 특히, 튜닝 일자리 포털은 튜닝기업..
[국토저널] 자율주행 실증과 관련 사업지 15개 곳에 최대 3천만원 지원 '2021년 경기도 자율주행 실증 챌린지' 개최…3월 14일까지 공모 국내 최고의 자율주행 인프라를 자랑하는 '판교 자율주행 실증단지'에서 4월부터 11월까지 자율주행 실증도 하고 연구 지원도 받을 수 있는 '2021년 경기도 자율주행 실증 챌린지'가 개최된다. 경기도는 다음달 2일부터 14일까지 자율주행 실증챌린지에 참여할 기업과 연구기관을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판교 자율주행 실증단지는 성남 판교 제1,2테크노밸리를 중심으로 실제 도로에서 자율주행 실증을 할 수 있는 곳이다. 도는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과 함께 자율주행 산업 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해 경기도자율주행센터를 출범, 현재 많은 자율주행 관련 기업 및 연구기관의 실증을 지속 지원 중이다. 또한 관련 스타트업의 기업 성장을 위한 실증 지원 및 통..
[국토저널] 인천교통공사,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 동참 인천교통공사(사장 정희윤)는24일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밝 혔다.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는 지난해 12월부터 행정안전부 주관으로진행중인 국민 참여형 캠페인으로, 어린이 보호구역 내 교통사고 예방 및어린이 교통안전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실천 문화 정착을 목적으로 한다. 정희윤 인천교통공사 사장은 이날 집무실에서 '1단 멈춤, 2쪽 저쪽, 3초 동안,4고 예방'안전 구호가 적힌 피켓을 들고 캠페인을 실시했다. 공사 정희윤 사장은 "어린이를 보호하는 것은 우리 사회의 당연한 의무"라며, "이번 릴레이 챌린지가 어린이 보호구역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전 시민이 함께 교통안전을 실천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kooktojournal.news/2845 ≪국토저널≫ 인천..
[국토저널] 철도공단, 코스타리카 발주 태평양연결철도 타당성 조사용역 수주 중남미 철도시장 진출을 위한 교두보 마련 국가철도공단은 코스타리카 철도청(INCOFER)이 발주한 '태평양연결철도 타당성 조사용역' 사업에 대한 계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계약은 전통적으로 중남미 철도시장을 점유했던 스페인 등 유럽국가와의 경쟁속에서 공단이 수주하였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며, 공단은 이번 수주를 발판삼아 코스타리카를 포함한 중남미 철도시장 진출에 적극 앞장설 계획이다. 이번 용역은 코스타리카 수도권지역인 산호세와 태평양 연안의 푼타레나스를 연결하는 철도노선(98.3km) 복원사업으로 공단은 국내기업(동일기술공사, 수성엔지니어링)과 공동으로 참여해 현지 시장분석, 환경평가 등 사업의 타당성 여부를 검증하게 된다. 한편, 공단은 2019년부터 미주개발은행이 발주한 ‘코스타리카 철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