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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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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저널] SR 기업민원 해소창구‘기업성장응답센터’개설 중소기업 부당·불공정 규제 개선, 혁신성장 지원에 노력 SR(대표이사 권태명)은 지난 27일 중소벤처기업부와 중소기업 옴부즈만이 주관한 공공기관 기업성장응답센터 합동발대식에 맞춰 ‘SR 기업성장응답센터’를 개설했다. SR 기업성장응답센터는 중소기업이 부당·불공정 규제, 불합리한 규정 등 애로사항을 제안할 수 있는 소통창구로써, 기업 활력 제고와 혁신성장 지원을 위해 개설됐다. SR 기업성장응답센터에 접수된 기업규제 관련 민원은 SR과 중소기업 옴부즈만이 협력해 해결해 나갈 예정이다. 민원 접수는 SR홈페이지(etk.srail.kr)와 방문접수를 통한 On·Off라인 모두 가능하다. 한편 SR은 기업성장응답센터 개설에 앞서 국민생활과 기업경영에 영향을 미치는 규제를 정비하고, 기관이 직접 규제 존치 필요성..
[국토저널] 전국최초 신개념 교통 서비스 ‘경기 프리미엄버스’ 11월 2일 부터 운행 개시 경기도, 호매실-판교, 동탄1-판교-잠실 등 시범사업 6개 노선 대상 대중교통 서비스 제고를 통한 자가용 이용객의 대중교통 이용 전환 유도 우등형 차량(쾌적성 제공), 좌석예약제(좌석보장), 급행화 등으로 쾌적한 출퇴근 보장 비접촉식 요금결제가 가능한 태그리스(Tagless) 결제시스템 도입 경기도는 일반 광역버스보다 넓고, 빠르고, 편리한 더 높은 수준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경기 프리미엄버스’가 올해 11월 수원·용인·화성에서 운행을 개시한다고 28일 밝혔다. ‘경기 프리미엄버스’는 경기도가 민선7기 공약인 ‘대중교통이 자가용보다 편한 경기’ 실현 차원에서 출퇴근 시간대 자가용 이용객의 대중교통 이용전환을 유도하고자 도입한 신개념 교통 서비스다. 그간 광역버스의 단점으로 지적되어 온 입석운행, 긴 승차..
우천 야간에도 시야 확보 문제없는 차선···고속도로 전 구간 적용 한국도로공사(사장 김진숙)는 기존 일부 구간에만 적용됐던 '우천 시 잘 보이는 차선'을 고속도로 전 구간에 적용될 예정이라고 7일 밝혔다. 이 차선은 우천형 유리알이 혼합된 기능성 도료를 사용하는데, 이 도료는 차선에 물기가 있어도 불빛이 유리알에 정반사되어 차선이 잘 보이고 내구성이 높은 것으로 평가돼 안전한 주행환경을 제공하게 된다. 교통량이 많거나 제설작업이 잦아 차선 반사도 유지가 어려운 구간에는 도료의 종류와 유리알 배합 비율 등을 다양화하고, 차로이탈 방지 등의 효과가 있는 돌출형 차선도 우천시 시인성이 높아 일부 구간에 시범설치 후 효과 여부 모니터링을 거쳐 확대 적용한다는 계획이다. 시범 적용 구간은 중부내륙선, 영동선 등 10개 노선으로 총 10..
'철도차량 정비조직 인증'···코레일테크, 철도차량정비 품질 높인다 코레일테크(대표이사 임재익)는 8일 국토교통부로부터 '철도차량 정비조직 인증'을 받아 철도기술 전문기업으로 한 단계 더 도약하게 된다. 철도차량 정비조직 인증은 철도차량 정비업무를 수행할 수 있는 적정 자격을 갖췄는지 검사해 인증하는 제도다. 인증 충족 조건은 개정된 철도안전법에서 요구하는 인력, 설비, 검사체계 등에 관한 기준과 철도차량 정비기술, 정비조직 인증, 정비조직 운영기준 준수 여부이다. 철도차량 정비조직 인증을 받은 업무 범위는 '고속철도차량', '일반철도차량', '도시철도차량', '중정비', '기타(차륜교환, 임시정비, 특종정비)’분야의 정비조직 운영이다. 임재익 코레일테크 대표이사는 "철도차량 정비품질과 안전관리를 보다 체계적으로 수행해 국민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철도환경을 만들어 ..
한국감정원-인천공항 등 4명중 1명 1억 이상 고액연봉 정동만 의원 "막대한 영업손실에도 방만 경영…허리띠 졸라매야" 국토부 산하기관 경영지표 악화에도 방만경영 심각 1인당 복지포인트는 인천공항이 최다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등으로 인한 경영 위기에도 불구하고 국토교통부 산하 공공기관들의 방만 경영이 심각하다는 지적이 나왔다. 국토교통위원회 정동만 의원(국민의힘)은 7일 국토부로부터 받은 국정감사 자료에서 지난해 기준 국토부 산하 기관 가운데 1억원 이상 고액연봉자가 차지하는 비율이 가장 높은 곳은 한국감정원이었다고 밝혔다. 감정원은 총원 990명 가운데 1억원 이상 고액연봉자가 283명으로, 28.6%에 달했다. 이어 1억원 이상 고액연봉자 비율은 인천국제공항공사(25.5%), 수서고속철(SRT) 운영사인 SR(21.3%), 주택..
한국자동차산업협회(KAMA) - 유럽자동차협회(ACEA) 협약 체결 미래차 정책관련 정보교환과 공동 대응체계 마련 추진 한국자동차산업협회(KAMA)는 유럽자동차협회(ACEA, European Automobile Manufacturers Association)와 6일 화상 회의를 통한 MOU를 체결했다. 회의에서는 코로나19 이후 자동차 산업 동향과 환경규제, 자율주행차 등 미래차 관련 잇슈 및 통상현안에 대한 논의가 중점적으로 이루어졌다. ACEA Eric Mark HUITEMA 사무총장은 "각국 정부는 코로나19에 따라 침체된 경제를 회복하기 위해 정부예산을 투자하고 있는 가운데 EU는 GNI의 17%(2조3천6백4십억유로 또는 3,237조원)을 투입해서 EU 자동차 공장이 재가동됐으나 수요가 아직 완전히 회복되지 않아, 자동차 공장들이 생산능력 이하로 제한적으로 가동..
SR, 한국판 뉴딜추진 강화 위한 조직 개편 SRT 운영사 SR(대표이사 권태명)은 한국판 뉴딜 추진 강화와 신성장 미래사업 발굴을 위해 6일자로 조직 개편을 단행했다. SR은 이번 조직개편을 통해 기존 3본부 3실 12처 10센터 3역에서 3본부 4실 13처 2원 9센터 3역 조직체제로 변경하고 △한국판 뉴딜 선도 등 미래성장 기반 마련 △국정과제 적극 이행과 정도경영을 위한 감사기능 강화로 공공성 제고 △포스트코로나를 대비한 비대면 서비스 강화 등 공기업으로서 사회적 역할과 그 책임을 다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주요 개편으로 한국판 뉴딜과 미래사업을 전담하기 위해 ‘미래전략부’를 신설하고, 업무전반에 전략적 데이터 경영 도입을 위해 ‘정보사업처’를 ‘기획조정실’로 편제해 시너지를 극대화했다. 또한 국정과제TF를 ‘상생경영부’로 정규 조직화하고..
도로공사 전국 고속도로 조명설치율 43%에 불과...야간 치사율 2배 이상 소병훈 의원, 고속도로 야간운전 안전 위한 조명시설 설치 확대 조명설치율, 호남선의지선(22%), 서천공주선(23%), 서해안선(26%) 전체 관리연장 4,151km 중 조명설치구간 1,798km로 43.3% 한국도로공사가 관리하는 전국고속도로 조명설치율이 절반에 못 미치고 있는 상황에서 교통사고 치사율이 주간보다 야간에 2배 이상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더불어민주당 소병훈 의원은 한국도로공사에서 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전국 30개 고속도로 노선, 총 관리연장 4151km 중 조명설치 구간은 43.3%인 1798km로 나타났다고 5일 밝혔다 . 고속도로 노선별로 살펴보면, 30개 노선 중 17개 노선은 조명설치율이 절반 이하였다. 특히, 호남선의지선(22%), 서천공주선(23%), 서해안선(26%)은..
철도차량 발주물량 증가로 새로운 '독과점 시장화' 우려 장경태 의원, 철도차량 발주 조절과 철저한 예정가격 조사 및 입찰 관리 필요 2000년대 중반부터 시작된 철도시장 경쟁체제로 낮아졌던 철도차량의 가격이 최근 제작물량의 증가로 다시 과거로 회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더불어민주당 장경태 의원은 한국철도공사로부터 제출받은 국정감사 자료에서 지난 10년간 전동차량 1량당 가격이 최대 11억가까이 차이가 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2일 밝혔다. 2015년 소사원시선 계약 시 단가(1량당 가격) 19억 6천 5백만원이었던 것에 비해 2017년 1, 4호선 계약 시 단가는 8억 7천만원으로 같은 제조사임에도 불구하고 단가 차이가 가장 크게 나타났다. 또한, 2015년부터 2020년까지 한국철도공사가 구매한 전동차량의 평균 단가는 13억 5천만원 수준이었던 것에 비..
추석 귀성길 '철통방역'…SR 역·열차 내 최첨단 로봇 활용 SRT 운영사 SR(대표이사 권태명)은 29일 추석 명절 대이동 시 코로나 확산방지를 위해 자외선(UV) LED 광원을 활용한 '방역로봇'을 투입한다. 고객 이용 빈도가 높은 매표창구·고객안내센터 등을 중심으로 방역로봇이 투입된다. 방역로봇은 열차 객실통로의 좁은 공간에서도 움직이며 좌석과 바닥, 천장까지 동시에 살균할 수 있어 사각지대 없는 방역활동을 하게 된다. 방역로봇은 화학약품을 사용하지 않고, 인체에 무해한 자외선(UV) 광원을 이용한 빛으로 안전하게 살균한다. 권태명 SR 대표이사는 추석연휴 작은 방심이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기존 방역대책을 철저히 이행할 뿐만 아니라, 최신 로봇기술을 활용한 방역활동을 통해 역·열차 내 코로나19 감염 제로를 이어 가겠다"고 말했다. ≪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