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RT 운영사 SR(대표이사 권태명)은 29일 추석 명절 대이동 시 코로나 확산방지를 위해 자외선(UV) LED 광원을 활용한 '방역로봇'을 투입한다.
고객 이용 빈도가 높은 매표창구·고객안내센터 등을 중심으로 방역로봇이 투입된다.
방역로봇은 열차 객실통로의 좁은 공간에서도 움직이며 좌석과 바닥, 천장까지 동시에 살균할 수 있어 사각지대 없는 방역활동을 하게 된다.
방역로봇은 화학약품을 사용하지 않고, 인체에 무해한 자외선(UV) 광원을 이용한 빛으로 안전하게 살균한다.
권태명 SR 대표이사는 추석연휴 작은 방심이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기존 방역대책을 철저히 이행할 뿐만 아니라, 최신 로봇기술을 활용한 방역활동을 통해 역·열차 내 코로나19 감염 제로를 이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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