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교통

(1650)
현대 · 기아 등 4개사 12개 차종 232,000대 리콜 소프트웨어 오류, 안전기준 부적합, 배터리 제조불량 등 제작결함 자동차리콜센터(www.car.go.kr)에서 리콜대상 여부 확인 가능 국토교통부는 현대자동차㈜, 기아㈜, 스텔란티스코리아㈜, 테슬라코리아(유)에서 제작 또는 수입·판매한 12개 차종 232,000대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되어 자발적으로 시정조치(리콜) 한다고 14일 밝혔다. 먼저, 현대 아이오닉5 등 5개 차종 113,916대는 통합충전제어장치(ICCU) 소프트웨어 오류로 3월 18일부터, 아반떼 61,131대는 전조등 내구성 부족으로 3월 19일부터 시정조치에 들어간다. 기아 EV6 56,016대는 통합충전제어장치(ICCU) 소프트웨어 오류로 3월 18일부터, 레이 126대는 햇빛가리개 에어백 경고문구가 미표기된 안전기준 부적합으로 3월 20..
라오스에 스마트 물류 컨테이너 기술 수출로 곡물 수출사업 활력 철도연, 라오스 농림부와 물류기술사업화 협약 체결 한국철도기술연구원(이하 ‘철도연’)은 지난 12일 라오스 농림부와 철도연이 개발한 스마트 컨테이너 검증 및 사업화를 위한 기술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스마트 컨테이너는 IoT 센서를 내장하여 내부 저장물의 상태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며 컨테이너 내부의 온도 및 습도 등을 조정하는 시스템이다. 스마트 컨테이너 등 K-물류기술과의 협력을 계기로 라오스의 곡물 수출사업이 활력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석윤 철도연 원장은 3월 12일부터 14일까지 라오스 농림부, 주 라오스 한국대사관, 현지 기업 펀펜(Phanphet) 등을 방문하여 스마트 컨테이너의 현지 검증 및 사업화를 위한 기술협력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철도연은 국내 기술이전 기업과 원팀..
3월에 졸음‧주시태만 비율 50%가량 증가, 2차사고 사망자 3배 늘어 도공, 정체와 돌발상황 대비 전방주시 철저 및 안전거리 확보에 주의 강수량 늘어 미끄럽고 안개 발생 잦아 VMS예보 확인, 감속운전은 필수 제설제 의한 차량 하부, 황사 대비 와이퍼 등 사전 점검 권고 한국도로공사는 3월은 봄철 교통량 증가로 인한 정체 등 돌발상황에 대비 졸음운전 예방과 봄비로 인한 미끄러운 노면과 안개 속 운전, 비가 야간 시간대에 얼어 생기는 도로 살얼음에 주의해야 한다고 12일 밝혔다. 최근 3년간 3월 교통사고 사망자는 연평균 수준이지만, 일교차로 인하여 2월 대비 졸음·주시태만 비율이 47.3% 증가하고 2차사고 사망자는 3배 증가했다. 따뜻한 봄기운과 높은 일교차에 의한 졸음으로 교통량 증가에 따른 정체나, 선행 사고 및 고장 차량 등에 의한 돌발상황에 운전자가 미처 대응하지..
안전한 자동차의 변신, 튜닝산업 미래 인재가 책임진다 한국교통안전공단-경기자동차과학고등학교 “협약형 특성화고등학교 육성” 업무협약 체결 한국교통안전공단은 지난 7일 경기자동차과학고등학교(교장 전혜현)와 함께 튜닝산업 미래 인력 양성을 위한 「협약형 특성화고등학교 육성」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공단의 국정과제 실천과제 중 「지역·산업계와 함께 만드는 역동적 튜닝산업 생태계 조성」 및 교육부의 「협약형 특성화고등학교 육성계획」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자동차튜닝 산업 종사를 희망하는 특성화고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보다 체계적인 교육 제공을 통해 자동차튜닝 전문성을 강화하고, 건전한 튜닝문화 확산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실시됐다. 협약에 따라, 산·학 협력 교육 프로그램 및 교육과정으로 'TS튜닝아카데미'를 채택하여 공동으로..
SR, 철도 관련학과 대학생 현장실습학기제 운영 GTX-A 개통 앞두고 수서·동탄역 역무분야 안전업무 지원 실습 SRT 운영사 국민철도 SR은 11일부터 철도관련 학과 대학생을 대상으로 현장실습학기제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실습학기에 참여하는 우송대, 한국교통대 철도관련 학과 재학생 7명은 8월 말일까지 수서역과 동탄역에서 SRT, GTX-A 안내 등 역무 업무를 수행한다. 이번달 말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A ‘수서~동탄’ 구간 개통에 따라 고객 밀집구역에서 혼잡도 완화를 위한 안내 업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에스알은 산학연 협력 현장실습학기제를 통한 직무실습 기회 제공으로 미래 철도인재 양성을 지원하고, 특히 GTX-A 개통을 앞두고 이용고객 급증에 대비한 현장 안전인력 확충도 기대하고 있다. 이종국 에스알 대표이사는 “철도산업발전을 위한..
공영 주차장 1개월 이상 장기 방치 차량, 강제 견인 된다 국토부, 13일부터 주차장법 시행령・시행규칙 등 하위법령 개정안 입법예고 20대 이상 기계식주차장 사고배상책임보험 가입 의무화 전기차·SUV 이용 가능토록 기계식주차장 입고 가능 차량 제원 기준 개선 앞으로는 무료 공영 주차장에서 한 달 이상 방치된 차량이 있는 경우 해당 시장·군수·구청장이 차량 운전자 또는 관리책임자에게 다른 장소로 이동명령을 하거나, 필요시 직접 견인 등을 통해 이동시킬 수 있게 된다. 국토교통부는 무료 공영 주차장 방치차량 관리, 기계식주차장 안전관리 강화 및 기계식주차장에 입고가능한 차량 기준 개선 등을 담은 「주차장법 시행령·시행규칙」 개정안을 오는 13일부터 입법예고한다고 11일 밝혔다. 무료로 운영되는 공영 주차장에서 차량 장기방치에 따른 이용객 불편 해소를 위해, 시・군・..
한국도로공사, 고속도로 장학생 사회 진출 첫 걸음 지원 맞춤형 취업 지원, ‘Stand-up’ 프로그램 6기 모집...3월 11일~ 3월 18일까지 진로탐색과 입사지원서 작성 등 교육 실시... 올해부터 참여 대상 확대 한국도로공사와 고속도로장학재단은 고속도로 장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Stand-up’ 프로그램 6기 참가자를 오는 18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Stand-up’ 프로그램은 고속도로 사고 피해자 또는 피해 가정의 자녀가 사회인으로 자립할 수 있도록 취업 활동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선발된 대상자에게는 적성검사를 통한 진로 탐색 기회와 입사지원서 작성법, 면접 컨설팅 등의 맞춤형 취업 교육을 제공하며, 수험서 구입비, 온ㆍ오프라인 수강료 및 자격증 응시료 등의 개인별 구직 활동비도 지급한다. 지원 자격은 본인 또는 형제ㆍ자매가 고속도로장학재단..
한국교통안전공단, 이륜차 교통안전을 위한 공익제보단 5천명 모집 이륜차 난폭운전 근절 등 교통안전 확보 한국교통안전공단은 이륜차 난폭운전 근절 등 교통안전 확보를 위해 교통법규 위반행위를 제보하는 ‘2024년 교통안전 공익제보단’을 상시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교통안전 공익제보단’은 코로나19 이후 급격히 확산된 배달문화로 발생하는 이륜차 불법운전이 국민의 안전을 위협하고 교통사고를 유발하여 이에 대한 대책의 일환으로 2020년에 처음 도입됐다. 지난 4년간(’20.5월~’23.12월) 매년 약 5천명의 시민들이 교통안전 공익제보단으로 활동하며 총 743,720건의 이륜차 불법행위를 제보했다. 공단은 올해도 교통안전 공익제보단 5천명을 모집해 운영할 계획이며, 활동을 독려하기 위해 공익신고 건에 대한 포상금을 지급한다. 포상금은 인도주행 및 안전모 미착용 등 4개..
국토부, 철도·도시철도 관제자격증명 통합 표준교재 발간 철도 관제 현장의 실제 사례. 실무 내용을 반영한 표준 교재… 대국민 무상 제공 예정 국토교통부는 철도 관제사가 되고자 하는 예비 관제사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교육·시험의 객관성을 높이기 위해 「관제자격증명시험 표준교재」를 발간하고 전자파일을 국민들에게 무상 공개한다고 8일 밝혔다. 표준교재는 기존 철도 관제자격증명뿐 아니라 올해 하반기부터 신설되는 도시철도 관제자격증명도 포함하는 관제사 통합교재로 활용된다. 그동안 철도 관제사 자격시험에는 표준교재가 없어 관제사 교육훈련기관에서 자체적으로 제작한 교재를 바탕으로 교육훈련과 시험이 시행되어 왔다. 따라서 일반 국민은 교육기관 입소 전까지는 교재를 접하기 어려워 관제사 자격에 대한 접근성이 낮았을 뿐 아니라, 표준화된 교육 내용이 명확히 정립되어 있지 않아 ..
철도연, 5분 이내 대심도 지하터널 사고현장 대피 안내 고속주행 로봇 개발 한석윤 원장, 피난안내 주행로봇은 철도 승객과 시민 안전을 지키는 스마트 안전기술의 핵심 이달 30일 예정된 GTX-A 수서~동탄이 개통되면 본격적인 대심도 철도 시대가 열린다. 대심도 철도는 지하 40m 이상에서 운행되기 때문에 화재 등 사고가 발생하면 자칫 대형 인명사고로 이어질 수 있어 재난 상황 대비가 매우 중요하다. 한국철도기술연구원(이하 철도연)은 터널이나 지하철도 구간에서 발생하는 화재, 침수 등 각종 재난 상황에 대응하기 위한 ‘고속주행 영상 관제 로봇(이하 주행로봇)’을 개발했다고 7일 밝혔다. 주행로봇은 터널 측벽에 부설된 간이 궤도를 고속으로 주행하며 터널 사고현장을 관리하는 시스템이다. 사고 발생 5분 이내로 현장에 도착하여 승객을 가장 가까운 대피통로로 안내한다. 고해상 광학 및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