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교통

(1647)
BRT 활성화로 대중교통 편의성 높인다... 27일 지자체 설명회 국토부, ‘BRT 활성화 방안’ 공유 및 신규 BRT사업 발굴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위원장 강희업)는 오는 27일 세종시에서 ‘간선급행버스체계(이하 BRT) 활성화’를 위해 지방자치단체 교통 담당자(트램, BRT 등)를 대상으로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대광위에서 직접 BRT 사업에 대한 정책 방향성을 설명하고 세종시와 인천교통공사에서 각 지역별 BRT 우수사례를 발표한다. 이를 통해 BRT 사업에 대한 지자체의 이해도를 높이고 적극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수 있는 계기를 제공하려 한다. BRT는 가장 경제적으로 도시 교통망을 구축할 수 있는 수단으로써 BRT 전용주행로 설치 이후에는 신속성 및 정시성이 최소 10% 이상 증가하는 등의 효과가 있으나 그동안 도시철도 등 타..
TS, 대형변압기 수송 특수화물열차 안전·품질 첫 승인 추진 국내 최대 크기·적재중량 ‘슈나벨카’ 내년 5월까지 첫 형식승인 검사 TS, “철도차량 생애주기별 안전관리로 안전성과 품질 확보 최선” 한국교통안전공단(이하 TS)은 대형변압기 수송이 가능한 국내 유일의 특수화물열차 슈나벨카(Schnabel Car)의 철도차량 형식승인검사를 최초로 시행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철도차량 형식승인검사는 철도차량의 제품안전성과 품질을 확보하고 철도차량 설계, 제작자의 품질관리 체계를 승인하는 제도이다. TS가 최초로 시행하는 이번 철도차량 형식승인검사는 차량길이 약 32m, 차축 16개, 적재중량 170톤 규모의 국내 최대 크기 및 최대 적재중량의 특수화물열차 슈나벨카를 대상으로 2025년 5월까지 진행된다. 특수화물열차 슈나벨카는 대형변압기(765kV 급 변압기) 수송이..
국토부, 도심 내 철도지하화 통합개발 청사진 만든다 ‘철도지하화 통합개발 종합계획’ 수립 연구용역 본격 착수 정부가 지난 21일부터 ‘철도지하화 통합개발’의 청사진을 그리는 철도지하화 통합개발 대상노선, 상부개발 방향 등을 담은 종합계획 수립 연구 용역에 본격 착수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연구용역은 지난 1월 30일 제정된 「철도지하화통합개발법」에 따른 종합계획 수립을 위해 추진하는 것으로, 국토연구원, 한국교통연구원, 유신엔지니어링(주), 도화엔지니어링 등 국토연구원 컨소시엄이 24개월간 용역을 수행한다. 이번 연구 용역에서는 국내 철도부지 현황 및 국내외 철도 지하화 사례조사, 대상노선 선정을 위한 평가 기준을 마련하고, 최적의 지하화 공법과 지역 여건에 맞는 도시개발 방향 등도 검토할 예정이다. 특히, 대상노선은 대통령 공약노선에 더해 지자체(시..
TS, 성능인증, 적합성 승인 등 레벨4 자율차 승인체계 마련 사이버보안 인증 등 자동차관리법, 자율주행자동차법 개정 한국교통안전공단(이하 TS)은 지난 2월과 이번 3월 잇따라 자율차 상용화 추진에 따른 안전한 자율주행 환경 구축을 위한 자동차관리법, 자율주행자동차법 개정안이 공포됐다고 21일 밝혔다. 지난달 13일 공포된 자동차관리법 개정안에는 자율차 제작사가 자기인증을 하려는 경우 사이버보안 관리체계를 구축하고 국토교통부의 인증을 받아야 하며, TS는 자동차 사이버보안 관리체계 인증 등의 자동차의 사이버보안 안전성 확보를 위한 업무 전반을 대행할 예정이다. 지난 19일 공포된 자율주행자동차법 개정안에는 안전기준이 없는 경우에도 국토교통부가 자율차를 평가·검증 후 성능인증 할 수 있으며, 성능인증 받은 자율주행차를 운행 목적 및 구역을 한정하여 조건부로 적합성 ..
GTX-A 수서~동탄, 정기적 이용자 2~3천원대로 이용 가능 수서~동탄 구간 매일 05:30~01:00, 출근시간 평균 17분 간격으로 열차 운행 월 15회 이상 이용 시 K-패스 환급, 수도권 버스·전철과 환승 할인도 적용 모든 역에서 철도 환승 가능, 역 주변 다양한 버스 노선을 통해 편리하게 접근 국토교통부는 21일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A노선 수서~동탄 구간 개통을 앞두고 이용자의 편의를 돕기 위해 열차 및 역사 이용 등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사전에 안내한다고 밝혔다. GTX-A 수서~동탄 구간은 GTX 중 최초로 개통하는 노선으로서 열차이용 등에 대한 정보를 참고하면 더 빠르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우선, 3월 말 개통 시에는 수서~동탄 구간 4개 역 중에 수서역·성남역·동탄역에 정차할 예정이며, 구성역은 안전 및 공정 상 당초 계획대로 6월 ..
한국교통안전공단, “철도 안전사고 예방 총력” 철도안전·운행·차량·시설 등 ‘철도안전관리체계 정기검사’ 실시 한국교통안전공단(이하 TS)이 철도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하기 위하여 ‘2024년 철도안전관리체계 정기검사’를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 TS는 2023년 한국철도공사 등 24개 기관 철도운영자 및 철도시설관리자를 대상으로 정기검사를 시행한 결과, 총 382건의 시정조치사항을 확인했다. 이중 점검기관은 전년대비 2개 기관이 증가했고, 시정조치사항은 전년대비 49건 증가(14.7%)했다. TS는 시정조치를 통해 특수차(모터카) 구매와 레일탐상차 마련 등 130억여 원의 안전 투자를 유도했다. 또한, 2023년 철도사고통계분석 결과 철도사고는 70건으로 전년대비(’22년 : 82건) 14.6% 감소했으나, 운행장애는 137건으로 전년대비(’22..
코레일테크, 경강선 연장개통 앞두고 신설역사 현장점검 나서 환경관리 인력 및 시설 배치 등 원활한 청소 서비스 제공 코레일테크(대표이사 조대식)는 오는 30일 경강선 성남역 연장개통을 앞두고 신설역사의 환경관리 인력 및 시설 배치 등 원활한 청소 서비스 제공을 위해 현장점검에 나섰다고 20일 밝혔다. 지난 19일 코레일테크 정태균 환경사업본부장은 개통을 앞두고 있는 성남역을 방문해 직원 휴게시설 및 청소 물품 창고 등 착수 준비 현황을 확인하며 직원들을 독려했다. 이날 정태균 본부장은 작업환경 관리 대책 보고를 받는 현장에서 “역사 개통을 대비하여 더 나은 품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작업환경 안전을 점검하고,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코레일테크 조대식 대표이사는 "역사 청소의 품질 확보와 함께 안전한 작업환경 조성에 있어서..
폭스바겐, 벤츠, 포드, 포르쉐 등 10개사 자동차 안전기준 부적합 자동차 판매로 과징금 부과 국토부, 안전기준 부적합 자동차 판매한 제작·수입사에게 과징금 102억 원 부과 자동차 결함을 시정하지 않고 판매, 판매 전 결함 시정조치 사실 구매자에게 알리지 않은 사례 국토교통부는 20일 자동차 안전기준에 부적합한 자동차를 판매한 폭스바겐그룹코리아㈜,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유), 포르쉐코리아㈜, 한국지엠㈜ 등 10개 제작․수입사에 과징금 102억 6천만 원을 부과했다고 밝혔다. 2023년 1월부터 6월말까지 자동차 안전기준에 부적합하여 시정조치한 10개 제작·수입사에 대해 대상 자동차의 매출액, 시정률, 과징금 상한액 등 「자동차관리법」에서 정한 기준에 따라 과징금을 산정했다. 또한, 이번 조치 시 결함을 시정하지 않고 자동차를 판매한 스텔란티스코리아㈜,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고속도로 2차사고 치사율은 54.3%로 일반사고의 6.5배에 달해 한국도로공사, 고속도로 2차사고 예방을 위한 ‘비트박스만 기억하세요’ 캠페인 고속도로 교통사고. 고장시...상등 켜고→렁크 열고→으로 대피 후→마트폰으로 신고 고속도로 교통사고 사망자 5명 중 1명이 2차사고로 사망 한국도로공사는 최근 고속도로에서 소중한 목숨을 잃는 사고가 발생했다며 2차사고 예방을 위해 운전자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고 19일 밝혔다. 최근 3년간 고속도로 2차사고 사망자는 연평균 27명으로 전체 사망자 477명의 17%를 차지하고, 치사율은 54.3%로 일반사고 평균(8.4%)의 약 6.5배 수준으로 매우 치명적이다. 특히, 3월부터는 따뜻한 봄기운과 높은 일교차에 의해 졸음운전 위험이 높아지면서, 사고나 고장으로 정차한 차량을 운전자가 대응하지 못해 2차사고로 이어질 가능성이 증가..
TS, 축구장 면적 6배 ‘김천드론자격센터’ 본격 운영 드론비행 활주로와 드론실기시험장(4면), CBT학과시험장 갖춰 한국교통안전공단, 4월 2일부터 비수도권 상시 드론자격시험 운영 한국교통안전공단(이하 TS)은 미래 드론산업 혁신 거점 ‘김천드론자격센터‘가 오는 4월 2일 드론 실기시험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고 19일 밝혔다. 김천드론자격센터는 축구장 면적의 약 6배에 달하는 41,568㎡(약 1만2천평)의 대규모 부지에 조성됐으며, 상시 자격시험을 위한 4면의 실기시험장과 20석의 학과시험(CBT)장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350m 규모의 드론 비행 활주로와 드론 탐지레이더 및 추적장비 등의 첨단 장비를 바탕으로 장거리ㆍ비가시권 자격체계 연구 개발을 수행한다. 아울러 센터 내 시설을 개방하여 무인비행기와 비가시권 자격체계 개발 등의 업무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