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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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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평택·의정부·고양·남양주, 5개 광역버스 준공영제 노선 운행 29일 안성~강남역 노선부터 순차 운행 개시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이하 대광위)는 수도권 외곽에서 출발해 서울 주요지역으로 향하는 5개 광역버스 준공영제 노선을 오는 29일부터 순차적으로 운행 개시한다고 밝혔다. 광역버스 준공영제는 버스의 운행은 민간 운수회사에서 담당하되, 정부와 지자체가 광역버스의 노선관리 등 운영에 대한 정책결정 권한을 가지며 운영적자를 재정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에 운행을 시작하는 5개 노선 중 안성과 의정부 노선은 준공영제 신설노선으로서, 안성시 동부권 대학교 및 남부권 산업단지 이용객과 의정부시 민락․고산지구 주민 등의 통학․통근 등 교통편의를 크게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고양 노선 등 3개 노선은 민간이 운영을 결정하는 민영제에서 정부가 운영체계 전반을 책..
국내 모든 지방공항에서 몽골 하늘길 열린다 22일부터 양일간 서울에서 한-몽골 간 항공회담… 여객 운수권 증대 합의 국토교통부는 지난 22부터 양일간 서울에서 열린 한-몽골 간 항공회담에서 양국 지방공항 운수권을 운항기종에 따른 제한없이 노선과 횟수를 증대하고, 국내 지방공항에서 출발하는 새로운 노선을 만들기로 합의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회담을 통해 국적 항공사들은 국내 지방공항에서 울란바토르를 오가는 노선부터 운항기종을 자유롭게 운영할 수 있게 됐다. 이번 회담을 통해 부산-울란바토르 노선은 운항기종 제한없이 기존 주6회에서 주9회로 늘어난다. 대구·무안·청주 등 기존 3개 노선은 5개 노선으로 확대하고, 운항횟수도 기존 주9회에서 주15회로 증대했다. 국내 모든 지방공항에서 몽골 하늘길 열린다 - 국토저널 (kooktojournal.ne..
가덕도신공항건설공단 직원 45명 공개 채용... 3월 11일까지 접수 민간·공공 경력 중심으로 자격·경력·성과 등 업무수행능력 종합평가 가덕도신공항건설공단 설립위원회(이하 설립위원회)는 4월말 출범을 앞두고 있는 가덕도신공항건설공단에서 근무할 전문적인 지식과 역량을 갖춘 경력 직원을 공개 채용한다고 26일 밝혔다. 설립위원회 주관으로 추진되는 이번 채용에서는 가덕도신공항건설공단 직원 45명을 모집하고, 하반기에는 가덕도신공항건설공단 주관으로 추가 모집(약 50명)할 계획이다. 채용되는 직원은 건설공단이 위치한 부산광역시에서 근무하게 되며, 2029년 12월 적기 개항을 목표로 가덕도신공항건설사업을 담당한다. 채용방식은 민간 또는 공공에서 쌓은 경력을 바탕으로 자격·경력·성과 등을 평가하는 경력직 채용으로써, 정보가림 채용(블라인드)으로 진행된다. 채용절차는 관리자(1~2급..
GTX-A 개통 대비 율현터널 피난시설 안전감찰 SR, 터널내 이례사항 시 신속한 비상대피 위한 수직대피로 점검 SRT 운영사 국민철도 SR은 GTX-A 개통을 앞두고 국내최대 대심도 장대터널인 율현터널 수직대피로 및 피난설비 점검 등 안전감찰 활동에 나섰다고 23일 밝혔다. 율현터널은 SRT 수서~평택지제(GTX수서∼동탄) 구간을 잇는 총 길이 50.3km의 장대터널이자 깊이 48m~76m의 대심도 터널로, 열차사고나 화재 등 비상상황 발생 시 고객이 지상으로 대피할 수 있는 수직구 17개를 비롯해 방연문·방화문·조명설비 등 안전설비를 갖추고 있다. GTX-A 개통 지원을 위한 특별 안전감찰은 박진이 에스알 상임감사가 직접 율현터널 수직구를 찾아 환풍설비, 비상 엘리베이터 등 피난설비와 비상대피 집결장소를 점검하고, 재난대비 구호물품 비치현황, 소방..
GTX-A(수서~동탄) 구간 최초 승인검사 시행 한국교통안전공단, 우선 개통 구간 대상 철도안전관리체계 적합성 점검 한국교통안전공단은 운정역에서 동탄역을 잇는 신규 개통 예정인 GTX-A(운정~동탄) 노선중 우선개통 예정인 GTX-A(수서~동탄)노선의 안전을 확인하기 위해 철도안전관리체계 최초 승인검사를 시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철도안전관리체계 승인 검사란 공단이 국토교통부의 업무를 위탁받아 철도운영기관이 철도안전법에서 정한 기준에 맞게 철도안전관리체계를 갖추고 있는지 확인하는 제도이다. 이 검사는 최초 승인검사와 변경 승인검사로 구분되며, 검사 절차는 제출한 서류가 안전관리기준에 적합한지 확인하는 ‘서류검사’와 안전관리체계의 이행 가능성 및 실효성을 확인하는 ‘현장검사’로 구성된다. GTX-A(수서~동탄)의 경우 신규 노선으로 철도안전관리체계를 처..
한국교통안전공단, 수소버스 안전성 평가기술 및 장비개발 과제 연구성과 발표 안전한 수소버스 이용 지원, 수소버스 보급 활성화 기여로 수소 자동차 안전성 향상 한국교통안전공단(이사장 권용복)은 22일 수소버스 안전성 강화를 위해 자동차안전연구원에서 수소버스 평가장비 및 검사기술 시연회를 개최했다. 공단은 정부의 “수소 안전관리 로드맵 2.0”에 따라, 향후 보급될 수소버스의 안전성 강화를 위해 수소버스 구동시스템 성능 평가장비와 내압용기 결함을 검사하는 비파괴 검사기술을 개발하는 ‘수소버스 안전성 평가기술 및 장비개발’ 사업을 추진했다. 사업 성과물인 수소버스 구동시스템 통합성능 평가장비 및 내압용기 비파괴 검사기술의 적정성을 확인하기 위해 수소버스(현대 일렉시티 FCEV)를 대상으로 실차에 적용하는 시연회를 가졌다. 이번 연구에서 개발된 ‘수소버스 구동시스템 통합성능 평가장비’..
전방시야 가림, 집중력 분산 등 반려동물 안고 운전 시 위험성 4.7배 증가 이동형 케이지·운반상자 전용 안전벨트 착용 필수 한국교통안전공단은 “반려동물을 안고 운전하는 것의 위험성을 알리고자 올해 개인택시양수요건 교육 입과자를 대상으로 주차·주행·제동 등 종합운전능력을 평가한 결과, 반려동물을 안고 운전할 경우가 그렇지 않을 때보다 그 위험성이 4.7배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21일 밝혔다. 반려동물을 안고하는 운전은 ▲전방시야 가림 ▲집중력 분산 ▲대처능력 저하의 우려가 있으며, 반려동물의 돌발행동으로 각종 사고 위험이 높아져 교통사고를 유발할 수 있다. 공단은 2024년 개인택시양수요건 교육에 입과한 669명을 대상으로 공간지각능력(주차) 및 종합운전능력(주행 및 제동)평가를 실시하고 비교 분석을 진행했다. 그 결과, 반려동물을 안고하는 운전은 의도하지 않은 차선이탈,..
테슬라 · 기아 · 현대 등 6개사 19개 차종 54,792대 리콜 안전기준 부적합, 소프트웨어 오류, 제조불량 등 제작결함 자동차리콜센터(www.car.go.Kr)에서 리콜대상 여부 확인 가능 국토교통부는 테슬라코리아(유), 기아㈜, 현대자동차㈜, ㈜GS글로벌, 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유), 범한자동차㈜에서 제작 또는 수입·판매한 19개 차종 54,792대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되어 자발적으로 시정조치(리콜) 한다고 21일 밝혔다. 테슬라 모델3 등 4개 차종 51,785대는 계기판 표시등 글자 크기가 기준 보다 작아 안전기준 부적합으로, 모델X 등 2개 차종 852대는 후방카메라 소프트웨어 오류로 각각 21일부터 시정조치에 들어간다. 기아 EV6 366대는 뒷바퀴 동력전달장치 제조불량으로, 니로 EV 92대는 앞바퀴 동력전달장치 제조불량으로 각각 21일부터 시정조치에 들어..
코레일테크,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과 국가유공자 지원 국가유공자 및 보훈가족 지원을 위한 4개 분야 협력 체결 코레일테크(대표이사 조대식)는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과 국가유공자 주거환경개선사업 지원을 위해 재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양기관은 지난 2021년 체결한 ‘보훈 가족 주거환경 개선 업무협약’을 통해 서로의 장점을 활용해 국가유공자 및 보훈가족 지원을 위한 4개 분야 협력을 체결한 바 있다. 코레일테크 양덕희 기술사업본부장은 “코레일테크와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이 힘을 모아 국가유공자 희생에 보답할 수 있어 기쁘다”며 “주거환경 개선이 필요한 가구를 지속 발굴해 공단과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코레일테크,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과 국가유공자 지원 - 국토저널 (kooktojournal.news)
철도연, 탄소 중립을 위한 철도교통 기술의 혁신 국제세미나 개최 탄소 중립 목표달성을 위한 철도의 역할 및 기술·정책 동향 교통정책·차량·인프라·전기신호… 분야별 로드맵 제시 한국철도기술연구원(이하 철도연)은 20일, 서울 코엑스 컨퍼런스룸E에서 ’탄소 중립을 위한 철도교통 기술의 혁신‘을 주제로 창립 28주년 기념 국제세미나를 개최한다. 세미나에서는 탄소 중립을 위한 국내외 철도교통 기술개발 현황 및 정책 동향을 살펴보고, 명품 K-탄소중립 철도기술과 함께하는 철도교통의 미래를 제시한다. 루시 앤더튼 국제철도연맹(UIC) 지속가능성 부서장이 ’세계 철도 탄소 중립 현황‘을 주제로 기조강연을 한다. 이어서 ’탄소 중립 실현과 철도 역할 확대‘를 주제로 ㈜티랩교통정보연구소 이재훈 박사의 기조강연이 이루어진다. 철도 수송분담률 증대를 위한 투자재원 확대 등 철도 수송분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