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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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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저널] 자동차시장 내수활성화 정책 강화 필요 한국자동차산업협회, '자동차 마케팅 전략 면담조사' 한국자동차산업협회는 지난 7월 21일부터 8월 5일까지 국내 완성차업체 영업점·영업본부를 대상으로 최근 자동차 내수시장 동향 및 업계 마케팅 전략을 조사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한 ‘자동차 마케팅 전략 면담조사’를 실시했다. 내수시장 동향 면담조사 결과에 따르면 내수판매 증감율이 6월 41% 상향, 7월 9.9%상향으로 지속된 신차효과와 상반기의 계약분에 대한 물량 해소 등으로 성장세가 유지됐다. 8월은 세제혜택 축소 등으로 5.6% 하향하며 감소세로 반전됐다. 하반기는 상반기 증가세(5.9%↑)가 둔화되며 정체 내지는 감소 전망으로, 올해 연간내수는 전년수준(152만대)에 머물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개소세 감면률 축소(70 → 30%), 노후차 ..
[국토저널] 한국도로공사, 노후 하이패스 단말기 보상판매 실시 9월14일-27일 까지 2주간 전국 하이패스센터 및 특판장에서 진행 10년 이상 사용(2010년 이전 등록)했거나, 제조사가 폐업해 A/S가 불가한 기존 하이패스 단말기를 반환하는 조건으로 노후 하이패스 단말기 보상판매를 실시한다. 한국도로공사는 오늘부터 2주간 전국 하이패스센터 및 특판장에서 노후 하이패스 단말기 보상판매를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올해 판매되는 하이패스 단말기 5종의 가격은 인터넷 최저가 대비 최대 48% 할인된 가격으로, 작년 대비 10% 이상 추가 인하됐다. 보상판매 단말기 종류 및 판매 장소는 한국도로공사 홈페이지 및 ‘통행료서비스’ 앱(App)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한국도로공사 콜센터(☎1588-2504)를 통해 안내 받을 수 있다. 한국도로공사 관계자는..
[국토저널] 정정순 의원, 코레일 충북본부 통폐합 전면 철회 강력 촉구 “주민 의견수렴 절차 무시, 국가균형발전 역행 정책 반드시 재검토 해야” 더불어민주당 정정순 의원(청주시 상당구)은 11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전체회의에 참석해 코레일 충북본부를 통폐합하려는 코레일의 방침을 전면 철회할 것을 강력촉구했다. 지난 3일, 코레일은 코로나로 인한 경영악화에 따른 조직 운영의 효율성과 생산성 향상을 명목으로 현재 12개로 운영 중인 코레일 지역본부를 8개로 통폐합하는 조직개편안을 발표했다. 이에 따라 기존 충북본부, 대전충남본부로 각각 운영되던 충청권 코레일 지역본부는 갑작스레 대전충청본부로 축소 운영될 위기에 처했다. 정 의원은 이러한 개편안에 대해 “대구경북본부를 영주에, 광주전남본부가 순천에 두는 것으로 지역본부를 통합하고 전북본부는 그대로 존치 시킨 것에 비해 형평성과 ..
[국토저널] 수서고속철도 SR, 추석 사전예매 11일부터 17일까지 SRT 운영사 SR(대표이사 권태명)은 11일 14시부터 17일 13시까지 추석 명절승차권 예매 전용 홈페이지(etk.srail.kr)를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올해 추석 명절예매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을 통한 100% 비대면으로 진행되는 만큼 사전에 PC와 모바일 기기에서 SRT 추석 명절예매 전용 홈페이지에 접속해 사전 연습이 필요하다. SRT 추석 명절예매 전용 홈페이지는 SR회원만 이용 가능하고, 예매 전에 SR홈페이지(www.etk.srail.kr)에서 회원가입을 하면 된다. SRT 추석 명절예매는 15일 경로와 장애인 고객 우선 예매를 시작으로 16일 경부선 예매, 17일 호남선 예매로 운영한다. 15일은 온라인 기기 사용이 어려운 경로·장애인고객을 대상으로 공급좌석의 10%..
[국토저널] 자동차산업협회 "상반기 노후자동차 세제지원…7만2천여대 판매에 매출액 2조2천억" 내수진작 효과 "노후차 지원 정책 재시행 건의할 것" 한국자동차산업협회는 2020년 상반기 시행한 노후자동차 교체지원 정책으로 자동차 내수판매 효과가 크게 나타났다고 11일 밝혔다. 이 정책은 2009년까지 등록된 노후차량을 폐차·수출하고 승용차 구입시 (경유차량 제외) 개별소비세액의 70%를 100만원 한도로 감면해준다. 정책 효과는 올 1월 노후차 교체지원 시행 이후, 상반기 자동차 내수는 전년 동기 대비 6.6% 증가한 94만8천257대를 기록했다. 특히 이중 7.6%인 7만2천488대는 지원의 수혜를 받아 내수 활성화에 크게 기여한 것으로 분석됐다. 상위 판매 모델로는 현대 그랜저 1만672대, 르노삼성 QM6 6천967대, 기아 K5 5천75대, 현대 아반떼 4천782대, 현대 싼타페 4천213..
[국토저널] 14일부터 호남고속도로 정읍IC~김제IC 33km 구간 리모델링 개시 한국도로공사는 호남고속도로 정읍나들목∼김제나들목 연장구간 33km의 전면 시설 개량 공사를 위해 9월 14일부터 양방향 각 1개 차로의 통행을 제한(주말 제외)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공사는 2022년 6월 완료를 목적으로 노후화된 구간을 신설고속도로 수준으로 전면 개량하기 위해 시행되며 오는 2022년 6월에 완료될 예정이다. 전 구간 아스팔트 재포장 △갓길 부족구간(1884m) 확장 △신형 가드레일 및 야생동물 유도울타리 설치 △방음벽·중앙분리대 등 노후 안전시설물 교체 등을 통해 도로 안전성을 강화하고, 쾌적하고 편안한 주행환경이 제공될 예정이다. 한국도로공사는 통행 제한으로 교통 혼잡이 우려됨에 따라 공사 구간을 통과하는 운전자들에게 교통방송, 도로전광표지판(VMS) 등을 통해 교통 상황을 미..
[국토저널] 수원~인천 수인선 전 구간 개통…향후 분당선·인천발 KTX 등 연계 편리해진 서남부지역과 동남부지역 간 이동시간 감축 앞으로 수도권 서남부지역의 교통이 크게 편리해질 전망이다. 9월12일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수원역에서 인천광역시 중구 인천역을 연결하는 수원~인천 복선전철(이하 수인선)이 전 구간 개통된다고 국토교통부가 10일 밝혔다. 국내 마지막 협궤철도(폭 762mm)를 표준궤도(폭 1435mm)의 광역철도로 개량하는 수인선 사업은 총사업비 2조 74억원이 투입된 국책사업이다. 이 사업은 1995년 7월부터 2004년 5월까지 기본계획·설계용역을 거쳐 2004년 12월 1단계 구간 공사를 시작해 총 3단계로 나누어 시행됐다. 1단계 구간은 오이도~송도를 잇는 13.1km 구간으로 2012년 6월로 가장 먼저 개통했다. 2단계 구간은 인천~송도(7.3km)를 거쳐 오이..
[국토저널] SR-용산공업고, 미래 철도우수인재 양성 위한 협약 체결 SRT 운영사 SR(대표이사 권태명)은 지난 9일 수서역에서 용산공업고등학교(교장 강성봉)와 철도전문인력 양성 및 상호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난 8월 용산공업고등학교가 '2020년 직업계고등학교 재구조화 지원사업'에서 철도전문인력 양성 고등학교로 선정, 철도산업 발전을 위한 기술교육 및 정보교류 등 산학협력 사업의 일환이다. 이날 협약으로 SR은 용산공업고등학교와 △용산공고 학생들의 실습지원 △인적·물적 자원 상호교류 △교육과정 개발 자문 등 공동 협력하게 된다. 권태명 SR 대표이사는 "4차 산업혁명시대를 맞아 미래 철도산업 발전에 필요한 우수 인재를 양성하고, 고등학교 재학생도 사회형평성 측면에서 대졸자와 동등한 기회를 부여해 지속적으로 사회적 가..
[국토저널] KAMA, "중고차 인증제가 신차 경쟁력을 가져온다" 국내 완성차업체 중고시장 진입과 신차 경쟁력 향상의 상관성 한국자동차산업협회(이하 KAMA)은 중고차 인증제를 통한 중고차 시장 진출이 신차 경쟁력에도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는 분석을 9일 발표했다. 미국 중고차 시장은 완성차업체에 제한이 없어 한국브랜드와 외국브랜드 중고차 감가율 간 큰 차이가 없고 차종에 따라 한국브랜드 가격이 높은 경우가 있다. 반면 국내 중고차 시장은 국내 완성차업체들은 수입차와는 달리 중고차 거래 시장에 참여하지 못하고 있어 안정적인 중고차 가격 형성 측면에서 국산 중고차가 수입브랜드 대비 불리한 조건에 처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가령, 현대차의 2017년식 제네시스 G80은 2020년 30.7% 떨어진 가격에 거래되고 있는 반면, 벤츠E클래스는 25.5%, 벤츠GLC는 20...
[국토저널] '국가철도공단' 출범…'사람이 있다. 철도가 있다' 글로벌 NO.1 철도기관으로 새롭게 출발 '국가철도공단' '국가철도공단(이사장 김상균)'이 9월 10일 정식 출범한다. 국가철도공단은 국가철도망 구축 등을 주요 임무로 하는 한국철도시설공단의 새로운 이름이다. 공단은 9일 대전 본사에서 국가철도공단 출범 선포식을 갖고 16년만에 국가철도공단으로 새롭게 출발했다. 선포식은 코로나19로 인해 언택트 행사로 진행됐다. 김상균 국가철도공단 이사장은 "국민을 잇는 철도, 세계를 여는 철도"라는 새로운 비전과 ▲고속철도 건설·기존선 개량사업 확대 등 국가철도망 구축 ▲철도안전관리 강화 ▲철도자산 활용 제고 등 12개 전략과제를 발표했다. 국가철도공단은 이번 출범 선포식을 통해 대한민국 철도산업을 총괄하는 공공기관으로서 국가철도망 구축과 고품질의 안전하고 편리한 철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