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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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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저널] 14일부터 호남고속도로 정읍IC~김제IC 33km 구간 리모델링 개시 한국도로공사는 호남고속도로 정읍나들목∼김제나들목 연장구간 33km의 전면 시설 개량 공사를 위해 9월 14일부터 양방향 각 1개 차로의 통행을 제한(주말 제외)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공사는 2022년 6월 완료를 목적으로 노후화된 구간을 신설고속도로 수준으로 전면 개량하기 위해 시행되며 오는 2022년 6월에 완료될 예정이다. 전 구간 아스팔트 재포장 △갓길 부족구간(1884m) 확장 △신형 가드레일 및 야생동물 유도울타리 설치 △방음벽·중앙분리대 등 노후 안전시설물 교체 등을 통해 도로 안전성을 강화하고, 쾌적하고 편안한 주행환경이 제공될 예정이다. 한국도로공사는 통행 제한으로 교통 혼잡이 우려됨에 따라 공사 구간을 통과하는 운전자들에게 교통방송, 도로전광표지판(VMS) 등을 통해 교통 상황을 미..
[국토저널] 수원~인천 수인선 전 구간 개통…향후 분당선·인천발 KTX 등 연계 편리해진 서남부지역과 동남부지역 간 이동시간 감축 앞으로 수도권 서남부지역의 교통이 크게 편리해질 전망이다. 9월12일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수원역에서 인천광역시 중구 인천역을 연결하는 수원~인천 복선전철(이하 수인선)이 전 구간 개통된다고 국토교통부가 10일 밝혔다. 국내 마지막 협궤철도(폭 762mm)를 표준궤도(폭 1435mm)의 광역철도로 개량하는 수인선 사업은 총사업비 2조 74억원이 투입된 국책사업이다. 이 사업은 1995년 7월부터 2004년 5월까지 기본계획·설계용역을 거쳐 2004년 12월 1단계 구간 공사를 시작해 총 3단계로 나누어 시행됐다. 1단계 구간은 오이도~송도를 잇는 13.1km 구간으로 2012년 6월로 가장 먼저 개통했다. 2단계 구간은 인천~송도(7.3km)를 거쳐 오이..
[국토저널] SR-용산공업고, 미래 철도우수인재 양성 위한 협약 체결 SRT 운영사 SR(대표이사 권태명)은 지난 9일 수서역에서 용산공업고등학교(교장 강성봉)와 철도전문인력 양성 및 상호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난 8월 용산공업고등학교가 '2020년 직업계고등학교 재구조화 지원사업'에서 철도전문인력 양성 고등학교로 선정, 철도산업 발전을 위한 기술교육 및 정보교류 등 산학협력 사업의 일환이다. 이날 협약으로 SR은 용산공업고등학교와 △용산공고 학생들의 실습지원 △인적·물적 자원 상호교류 △교육과정 개발 자문 등 공동 협력하게 된다. 권태명 SR 대표이사는 "4차 산업혁명시대를 맞아 미래 철도산업 발전에 필요한 우수 인재를 양성하고, 고등학교 재학생도 사회형평성 측면에서 대졸자와 동등한 기회를 부여해 지속적으로 사회적 가..
[국토저널] KAMA, "중고차 인증제가 신차 경쟁력을 가져온다" 국내 완성차업체 중고시장 진입과 신차 경쟁력 향상의 상관성 한국자동차산업협회(이하 KAMA)은 중고차 인증제를 통한 중고차 시장 진출이 신차 경쟁력에도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는 분석을 9일 발표했다. 미국 중고차 시장은 완성차업체에 제한이 없어 한국브랜드와 외국브랜드 중고차 감가율 간 큰 차이가 없고 차종에 따라 한국브랜드 가격이 높은 경우가 있다. 반면 국내 중고차 시장은 국내 완성차업체들은 수입차와는 달리 중고차 거래 시장에 참여하지 못하고 있어 안정적인 중고차 가격 형성 측면에서 국산 중고차가 수입브랜드 대비 불리한 조건에 처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가령, 현대차의 2017년식 제네시스 G80은 2020년 30.7% 떨어진 가격에 거래되고 있는 반면, 벤츠E클래스는 25.5%, 벤츠GLC는 20...
[국토저널] '국가철도공단' 출범…'사람이 있다. 철도가 있다' 글로벌 NO.1 철도기관으로 새롭게 출발 '국가철도공단' '국가철도공단(이사장 김상균)'이 9월 10일 정식 출범한다. 국가철도공단은 국가철도망 구축 등을 주요 임무로 하는 한국철도시설공단의 새로운 이름이다. 공단은 9일 대전 본사에서 국가철도공단 출범 선포식을 갖고 16년만에 국가철도공단으로 새롭게 출발했다. 선포식은 코로나19로 인해 언택트 행사로 진행됐다. 김상균 국가철도공단 이사장은 "국민을 잇는 철도, 세계를 여는 철도"라는 새로운 비전과 ▲고속철도 건설·기존선 개량사업 확대 등 국가철도망 구축 ▲철도안전관리 강화 ▲철도자산 활용 제고 등 12개 전략과제를 발표했다. 국가철도공단은 이번 출범 선포식을 통해 대한민국 철도산업을 총괄하는 공공기관으로서 국가철도망 구축과 고품질의 안전하고 편리한 철도..
[국토저널] 국민생활 속 공공데이터 연내 개방…교통안전공단, 디지털뉴딜 가속화 기여 교통 데이터 70건 민간 개방 등 제도개선 및 정책수립에도 활용 기대 도로·철도·항공 분야의 공공데이터가 국민생활과 밀접하게 연내 개방될 예정이다. 권병윤 한국교통안전공단 이사장은 8일 "코로나19를 계기로 언택트를 넘어 온택트(Ontact) 시대가 도래하고 있다"며 "비대면과 데이터의 중요성이 점차 커지고 있는 만큼 국민생활과 밀접한 공공데이터 발굴을 통해 디지털 뉴딜 사업 가속에 앞장 서겠다"고 밝혔다. 이번 개방 공공데이터는 △도로분야 링크별 도로안전 등급 등 4건 △철도분야 각 기관별 철도차량 현황 등 2건 △항공분야 초경량 비행장치 자격취득정도 등 3건이다. 도로분야 링크별 도로안전등급 등 자료를 활용해 교통사고 예방 및 관련 연구를 지원하고 철도 및 항공분야에서도 관련 통계를 활용해 제도개선 ..
[국토저널] 한국도로공사, '고속도로 장학생' 선발…최대 500만원 한국도로공사와 고속도로장학재단은 7일부터 30일까지 고속도로 교통사고 유자녀를 대상으로 '고속도로 장학생'선발 신청을 받는다. 장학금 지원대상은 미취학아동부터 대학생까지이며 신청 자격은 고속도로 교통사고 혹은 건설·유지관리 업무 중 안전사고로 사망한 자의 자녀 및 장애인(1~3급) 또는 그의 자녀이다. 단, 음주 및 불법으로 인한 교통사고의 원인제공자는 해당되지 않는다. 1가구 1자녀가 원칙이나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의 경우 2자녀까지 신청 가능하며, 지급되는 장학금은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의 경우 대학생 500만원, 고등학생 이하 200만원, 미취학아동 100만원이고, 일반 신청자의 경우 대학생 300만원, 고등학생 이하 100만원이다. 장학금 신청에 필요한 서류, 접수방법 등 자세한 사항은..
[국토저널] 재정·민자고속도로 교통상황 통합 관제 구축…'사고 시 신속한 복구' 국토부·도로공사·19개 민자법인, 업무협약 체결 앞으로 재정·민자고속도로의 교통상황을 공유하는 통합 관제 시스템 구축으로 사고 발생 시 신속한 대응과 복구 활동이 진행된다. 국토교통부, 한국도로공사 및 19개 민자 고속도로 법인은 3일 한국도로공사 교통센터에서 '고속도로 통합교통관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각종 재난·재해 상황에서 도로공사와 민자 법인의 협력체계를 구축해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것으로, 지난 6월 23일 김현미 국토부 장관과 민자 법인 대표들과의 교통안전 간담회의 후속조치이다. 도로공사와 민자 법인의 주요 협력 사항은 폐쇄회로(CC)TV, 소통정보, 문자 정보 등 교통정보 시스템 상호연계이다. 교통사고 등 돌발상황 시 문자 정보를 즉시 제공하고 도로전광표..
[국토저널] SR- 그랜드코리아레저 감사업무 상호교류 협약 체결 내부 감사품질 향상으로 사회적 책임 다해 SRT 운영사 SR(대표이사 권태명)은 2일 그랜드코리아레저(사장 유태열)와 ‘감사업무 상호교류에 관한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부패방지 및 청렴문화 개선 우수사례 공유 △감사관련 정보·기술 교류 △우수성과 벤치마킹 및 전문인력 지원 등 반부패 및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감사업무의 유기적 협조체제 구축이다. SR은 이번 GKL과 감사업무 협약을 통해 내부 감사품질을 향상시키고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이행하는데 앞장선다는 계획이다. 이번 협약은 최근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인한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시행에 따라 각 사의 집무실에서 협약서 서명 후 교환하는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됐다. 박노승 SR 상임감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감사업무..
[국토저널] 서울교통공사, 신입사원 559명 공채…9월 14일부터 접수 코로나19로 어려운 환경에서도 서울교통공사가 대규모 신입사원 공개채용에 나선다. 일반 공채는 13개 분야에서 445명을 채용한다. 직종별로 사무 99명,승무 86명, 차량 88명, 전기 27명, 정보통신 6명, 신호 22명, 기계 14명, 전자 6명, 궤도·토목 21명, 건축 10명, 승강장안전문 20명, 영양사 1명, 후생지원(조리) 45명이다.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는 별도 전형을 통해 114명을 채용한다. 장애인 61명, 보훈대상자 30명, 기술·기능계 고졸(졸업예정자 포함) 기능 인재 23명이다. 채용절차는 필기시험, 인성검사, 면접시험 순이다. 지원자는 9월 14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서울교통공사 누리집(www.seoulmetro.co.kr)에서 입사지원서를 접수하면 된다. 필기시험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