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철도차량 고장 연평균 약 116건...3일에 한 번꼴로 고장난다
장경태 의원, 최근 5년간, 철도차량 고장 총 581건, 연평균 약 116건 발생 철도차량 고장이 기술분야 장애의 83% 이상 차지 열차운행 지장과 병발사고 유발하는 운행중 차량고장은 257건, 44%에 달해 연평균 약 116건의 철도차량 고장이 발생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나 국민에게 불편을 초래할 뿐만 아니라 안전까지 위협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장경태 의원(동대문구을, 국토교통위원회)이 코레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간 차량고장 건수가 총 581건으로 기술분야(시설.전기.차량) 장애건수의 약 83% 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철도차량 고장현황을 연도별로 살펴보면, ▲2016년 106건, ▲2017년 118건, ▲2018년 86건, ▲2019년 157건, ▲2020년 114건..
장경태 의원, 무단점유 의심되는 도로공사 땅 360만㎡...남의 땅인양 방치중
도로공사 내부감사 이후로 부랴부랴 임대계약 및 변상금 청구 진행 절반정도 진행 도로공사 관리토지 중 외부인에 의한 무단점유 의심 토지 3,645필지 3,664,717m² 표본조사 333필지 중 55%인 184필지 154,454m² 무단점유 및 유휴지로 확인 본사-지사 연계시스템을 통한 소유 토지 현황파악 필요, 유휴부지에 대한 활용계획 촉구 한국도로공사가 가진 여의도 보다 큰 땅이 외부인에 의해 무단으로 사용·점유되고 있거나 아무런 사용 계획없이 방치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더불어민주당 장경태 의원(동대문구을, 국토교통위원회)은 8일 한국도로공사가 제출한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도로공사 관리 토지 중 외부인에 의한 ‘무단점유 의심 토지’가 3,645필지 3,664,717m²에 달하고, 표본조사 대상..
벤츠, 포르쉐, 두카티... 14개 차종 7,597대 리콜 실시
국토부, 자동차 제작결함정보 수집·분석하는 자동차리콜센터 운영 차량번호 및 차대번호를 입력하면 리콜대상 여부와 제작결함 사항 확인 국토교통부(장관 노형욱)는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포르쉐코리아㈜, (유)모토로싸에서 수입·판매한 총 14개 차종 7,597대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되어 시정조치(리콜)한다고 7일 밝혔다.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에서 수입, 판매한 S 580 4MATIC 등 5개 차종 5,797대는 비상통신시스템(eCall)의 소프트웨어 오류로 비상 통화 기능(수동, 자동)이 작동되지 않고, 차량 위치 정보도 전송되지 않아 사고 시 탑승자들의 구조가 지연될 가능성이 확인되어 시정조치(리콜)에 들어간다. 한편, EQC 400 4MATIC 714대는 제작 공정 중 전동식 조향핸들 제어장치의 연결 배선 ..
한국도로공사, 고속도로 포장상태 매우불량 구간 알면서도 방치
소병훈 의원, 2018~2020년 3년 연속 매우 불량 37.2km 중앙선 5.2km (14%), 중부선 5km, (13%), 경부선 4.4km, (12%), 영동선 4.1km (11%) 한국도로공사는 매년 고속도로 포장상태를 조사하지만 안전의 위험이 있는 6~7등급의 불량구간을 지속적으로 방치해온 것으로 나타났다. 더불어민주당 소병훈 의원(경기 광주시갑)은 7일 한국도로공사에서 제출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고속도로 연장 중 3년 연속(‘18~20’) 불량 구간은 37.2km, 2년 연속 불량 구간은 77.2km(‘18~’19), 84.2km(‘19~’20)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한국도로공사는 ‘포장 관리 및 유지보수 실무 편람’에 따라 매년 고속도로 포장상태를 조사한다. 고속도로 포장상태 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