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개사 1,651대 리콜 실시... 자일대우, 다임러, 벤츠, 가와사키
국토부, 자동차 제작결함정보 수집·분석하는 자동차리콜센터 운영 국토교통부(장관 노형욱)는 자일대우버스㈜, 다임러트럭코리아㈜,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대전기계공업㈜에서 제작 또는 수입·판매한 총 15개 차종 1,651대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되어 시정조치(리콜)한다고 2일 밝혔다. 먼저 자일대우버스㈜에서 제작, 판매한 BX212 등 4개 차종 1,368대는 저압 연료호스와 고정장치 간 간섭으로 호스가 손상되고, 이로 인한 연료 누유로 화재가 발생할 가능성이 확인되어 시정조치(리콜)에 들어간다. 해당 차량은 9월 10일부터 자일대우버스㈜ 서비스 네트워크에서 무상으로 수리(개선된 부품 교체)를 받을 수 있다. 다임러트럭코리아㈜에서 수입, 판매한 스프린터 319 등 2개 차종 162대는 조향핸들 오일 호스의 체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