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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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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저널] SR, 식목일 기념 수서역서 무궁화 식재 SR은 5일 제76회 식목일을 맞아 SRT 수서역에서 무궁화 식재 행사를 열었다. 이날 행사는 권태명 SR 대표이사와 박찬일 KB국민은행 강동지역그룹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수서역 광장 인근 화단에 무궁화 묘목 1천주를 심었다. 이날 식재한 무궁화 묘목 1천주는 KB국민은행 강동지역영업그룹의 기부를 통해 식재되어 수서지역 기업 간 협업으로 이루어졌다. SR은 이번 식목일 무궁화 식재행사를 시작으로 수서역 내 녹지조성사업 등 다양한 환경 개선사업을 펼쳐 수서역을 찾는 고객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다. 권태명 SR 대표이사는 “이번 무궁화 묘목 식재로 환경사랑과 나라사랑의 의미를 되새기는 의미에서 행사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수서역을 환경 친화적 역사로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
[국토저널] SR, 대국민 뉴딜 과제 공모전 개최 SR은 국민과 함께 SR형 뉴딜 과제 발굴을 통한 신규 사업을 확대하기 위해 '대국민 뉴딜 과제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공모주제는 SR과 철도사업에 접목할 수 있는 △디지털 뉴딜 △그린 뉴딜 △사회안전망 강화 등으로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공모기간은 5월 7일까지다. 공모작은 정책부합성, 실현가능성, 혁신성 등 심사를 거쳐 최우수상 1편, 우수상 3편, 장려상 6편을 선정해 최종 수상작을 5월 내에 발표한다. 수상자에게는 부상으로 총 300여만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과 SRT 운임할인권도 제공한다. 문의사항은 SR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권태명 SR 대표이사는 "대국민 공모전을 통해 올해 SR에서 추진할 수 있는 뉴딜과제들을 적극 발굴해 철도산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
[국토저널] KB국민은행-신용보증기금, '한국판 뉴딜 선도기업 금융지원 업무협약'체결 KB국민은행은 2일 신용보증기금과 '한국판 뉴딜 선도기업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KB국민은행과 신용보증기금은 한국판 뉴딜을 선도할 기업을 발굴하고 금융지원을 강화한다. 지원대상은 ▲디지털 뉴딜 ▲그린 뉴딜 ▲신성장동력산업기업 ▲일자리창출기업 ▲수출중소기업 ▲해외진출기업 등이다. 이번 협약 중 특별출연 협약보증은 업력 7년 미만의 창업기업을 대상으로 보증비율 100%를 적용해 신용도와 담보가 부족한 창업기업의 금융지원을 제공한다. 또한 보증료지원 협약보증을 통해 업력과 관계없이 기업이 납부해야 할 보증료 중 연 0.3%를 2년간 은행이 지원해 기업의 금융비용을 절감할 수 있게 된다. KB국민은행은 신용보증기금에 100억원을 특별 출연해 총 5500억원의 대출을 지원한..
SR-평택의용소방대 합동 안전점검의 날 행사 SR은 2일 평택의용소방대와 민관협력을 통한 예방·대비 중심의 재난안전관리를 위해 합동 안전점검의 날 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박규한 SR 안전본부장과 강준희 평택의용소방대 남성의용소방대장, 심건옥 여성의용소방대장 등 양 기관의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응급조치 교육과 소방설비 점검 등을 중점으로 했다. SR은 민관협력 재난안전관리 체계 구축을 위해 지난해 10월 평택 의용소방대와 ‘재난안전 거버넌스 구축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민관 협력을 기본으로 한 재난예방·대비 활동과 안전의식 고취를 위한 안전문화 활동에 나서고 있다. 박규한 SR 안전본부장은 "효과적인 민관협력 재난안전관리 체계를 구축할 수 있도록 지역 민간단체와 함께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SR-평택의용소방대 합동 안전점검의 날..
[국토저널] 철도의 메카 서울 용산의 전국 유일 철도고등학교 용산철도고등학교는 전국 유일 철도 특화 고등학교로 2년간의 노력으로 철도 관련 학과를 개편했다. 지난 1일 용산철도고에서 ㈜대아티아이 최진우 대표, 교직원, 학생 및 학부모 대표, 총 동문회장, 서울시교육청 김영철 부교육감, 코레일 인재개발원 원장, 코레일 네트웍스 사장 등 각계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현판식이 열렸다. 용산철도고등학교로 자리매김할 때까지 1905년 구한국 시대 철도 이원 양성소에 뿌리를 두고 1962년 서울교통고등학교로 이어져왔다. 그동안 한국의 철도산업은 세계적인 수준으로 성장했으나 삼십여년간 고등학교 철도인력을 배출하는 양성기관이 없었으며, 용산철도고는 옛 국립 철도고등학교의 명성을 이어가고 철도산업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주요 운영 학과로는 철도운전기계과, 철도전기신호과, 철..
[국토저널] 국가철도공단, 미세먼지 차단 숲 조성으로 2050 탄소중립 도모 국가철도공단 수도권본부는 오산시와 체결한 '오산대역 인근 철도유휴부지 내 미세먼지 차단 숲 조성사업' 협약을 체결하고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 미세먼지 차단 숲 조성사업은 공단과 오산시가 공동 추진하며 오산시 수청동 128-2번지 일원(오산시 9,800㎡, 공단 5,429㎡)에 조성될 예정이다. 공단은 사업부지 내 산수유, 청단풍나무 등 미세먼지 정화에 좋은 나무를 심어 주거지역 내 미세먼지 유입을 억제하고 주변 탄소를 흡수하는 등 오산 생활환경을 크게 개선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용두 수도권본부장은 "앞으로도 지자체와 철도유휴부지를 활용한 상생협력 사업들을 발굴해 국유재산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기여를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국가철도공단, 미세먼지 ..
[국토저널] 공항철도, 국내 최초 차내 각 호차별 냉방자동제어시스템 도입 공항철도는 1일부터 국내 최초로 차내 혼잡도를 측정해 각 호차별 객실온도를 자동으로 제어하는 '냉방자동제어시스템'을 운영한다. 이 설비는 전동차 하부에 설치된 공기 스프링의 압력값에 따라 각 호차별 혼잡도를 계산하고, 승객이 많이 탑승해 혼잡도가 높아지면 미리 설정해둔 온도보다 1∼2℃ 낮은 온도로 설정온도를 변경해 작동한다. 단순히 설정온도를 유지하기만 하는 것이 아니라 객실의 상황을 고려해 별도의 조작없이 설정온도를 자동조정하기 때문에 보다 시원하고 쾌적하게 열차를 이용할 수 있게 된다. 탑승인원에 따른 하중으로 혼잡도를 확인하고, 혼잡율이 30% 이하일 때는 기준온도를 유지하고, 혼잡도가 30∼60% 수준일 때 기준온도보다 -1℃, 60%가 넘으면 –2℃ 낮춘다. 또한 기관사가 운전실에서 객실별 혼..
[국토저널] '별내선 8호선 연장 2공구'..자연친화적 현장,안전관리 최우선 별내선 8호선 연장 확장공사가 원활하게 진행 중이다. 한강 하저2공구 지역을 거쳐 구리를 통해 남양주, 별내에 이른다. 한강 하저공사가 핵심 공정으로 이 구간은 두산건설이 맡고 있다. 전체 공정 중에서 관심을 끄는 부분은 별내선 2공구. 두산건설이 참여해 핵심기술인 쉴드 TBM 공정을 통해 하저터널 공사의 완성도를 높일 것으로 보인다. 이 쉴드 TBM 공정이란 대형 하저나 지하터널 공사 시 대형 원통형 굴착기로 굴착하면서 전진하는 방식이다. 쉴드 공법은 원통형 다이아몬드 커너탈을 회전시켜 토사 및 암반을 잘게 부숴 수평으로 굴을 파 들어가는 최첨단 터널 공법이다. 화약을 이용해 발파하는 기존의 터널공법(NATM)과는 달리 지반을 굴진한 후 공장에서 제작한 콘크리트 구조물(세그먼트)을 조립해 터널을 시공한..
[국토저널] 서울교통공사 2~8호선 22시 이후 평일 감축운행 해제 서울 지하철의 평일 야간 감축운행이 오는 4월 1일부터 해제된다. 사회적 거리두기가 2단계로 내려가면서 야간 혼잡도에 발맞춰 고객 안전과 편의를 위한 열차 추가 투입이다. 서울교통공사는 공사가 운영하는 2~8호선의 야간(22시 이후~) 평일 감축운행을 오는 1일부터 순차적으로 해제한다고 31일 밝혔다. 공사는 작년 11월 24일부터 평일 야간 열차 운행을 최대 30%까지 감축해 운영해 왔다. 다음달 1일부터 이용객이 많은 2·5·7호선부터, 5일 이후로는 나머지 3·4·6·8호선의 야간 평일 20% 감축운행이 순차적으로 해제될 예정이다. 야간 평일 감축운행을 해제하는 이유는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적용 이후 야간 이용객과 혼잡도가 증가추세에 따른 조치다. 김상범 서울교통공사 사장은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국토저널] 인천교통공사, 7호선 인천·부천 연장구간 운영권 조정 협약 체결 인천교통공사(사장 정희윤)는 지난 30일 부천시, 서울교통공사와 7호선 인천‧부천 연장구간 운영권 조정 협약을 체결하여 2022년 1월 1일부터 온수 이남 9개 역의 운영을 시작한다고 31일 밝혔다. 협약에는 2012년부터 서울교통공사가 위탁 받아 운영하고 있는 7호선 인천·부천 구간의 기술, 승무, 역무 분야 업무를 인천교통공사로 이관하여 운영의 주체를 인천교통공사로 명시하는 기본적인 내용이 담겨있으며, 세부적인 사항은 인천교통공사, 부천시, 서울교통공사 등 3개 기관이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정하기로 했다. 공사는 이번 운영권 조정 협약을 통하여 올해 5월 개통 예정인 석남 연장구간에 이어 기존의 인천·부천 구간까지 확대 운영함으로써 경영 효율성 제고뿐만 아니라 향후 추가 연장될 청라 구간의 안정적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