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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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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저널] 한국형 열차제어시스템 시범사업 종합시험 본격 착수 국가철도공단은 전라선 익산~여수엑스포 180km 구간에 차세대 한국형 열차제어시스템(이하 KTCS-2*)의 현장설치를 완료하고 올해 말까지 종합시험에 들어간다고 30일 밝혔다. KTCS-2(Korean Train Control System level-2)는 세계 최초 LTE-R 무선통신기술을 기반으로 개발한 차세대 열차제어시스템이다. 이번 전라선의 KTCS-2 현장설치는 신호시스템에 필요한 모든 구성품의 설계, 제작, 설치 과정을 순수 국내 기술개발이다. 공단은 향후 한국교통안전공단, 한국철도공사, 국내외 공인시험기관 등과 함께 KTCS-2의 실제 운영환경과 동일한 시뮬레이션 시험을 하는 등 고속철도 수준 이상의 엄격한 종합시험을 할 예정이다. 공단은 전라선 KTCS-2 시범사업을 2021년에 완료하고 ..
[국토저널] 인천교통공사, 우진산전과 증차 계약 6대 차량기지 반입 인천교통공사는 인천도시철도 2호선 혼잡도 개선을 위해 2018년 8월 전동차 전문 제작사(우진산전)와 계약한 전동차 6대(12칸) 가운데 최초 편성 2칸을 30일 운연차량기지에 반입했다. 2호선 증차사업은 열차 운행시격을 단축함으로써 출퇴근 시간대 혼잡으로 인한 이용객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번에 반입된 전동차에 대해 2호선 차량기지와 영업노선에서 예비주행시험과 본선 시운전 등 철도안전법에 따른 형식시험을 시행하며, 나머지 10칸도 순차적으로 반입 후 연말까지 주행시험과 시운전을 거쳐 영업 운행에 투입할 계획이다. 이번에 도입된 전동차는 강화된 철도안전법이 적용돼 차체가 보강되고, 안전장치도 설치돼 충돌 안전성을 향상시켰으며, 공기질 개선장치가 설치했다. 정희윤 공사 사장은 "인천도시철도 2..
[국토저널] 무인 정신건강검진기 운영…코레일유통, '코로나 블루' 사전 예방 코레일유통이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우울감과 무기력증 극복을 위해 영등포 본사 사옥 로비에 비대면 무인 정신건강검진기를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영등포구 보건소와 연계해 운영되는 무인 정신건강검진기는 사람을 만나지 않고 편안한 마음으로 진단에 임할 수 있는 무인검진기로 자가 검진을 통해 자신 심적 상태를 즉석에서 확인하고 전용 검사지로 출력도 할 수 있다. 검진결과는 개인정보제공에 동의한 경우 보건소로 실시간 전송되며 검진결과 주의군 또는 고위험군으로 결과가 나오면 무료 심층 심리 상담과 치료 상담을 받을 수 있다. 무인검진기를 통해 우울증, 주의력결핍증, 스트레스, 자살경향성, 중독문제에 대한 검진을 받을 수 있으며, 약 3~5분 정도 화면 지시에 따라 검진에 응하면 즉석에서 결과를 받아볼 수 있다..
[국토저널] 인천교통공사, '능동조향기술' 상용화 박차...지하철 소음과 분진 저감 효과 인천교통공사가 24일 '전동차용 급곡선 주행 능동조향대차 실용화'를 위한 국토교통부 국토교통과학기술 연구개발기관으로 선정됐다. 공사는 주관연구개발기관인 한국철도기술연구원과 공동연구개발기관인 ㈜다원시스, ㈜에이아이코리아 등 3개 기관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참여하게 된다. 사업비 규모는 약 107억원(국비 90억원, 민간부담 17억원)이며 3년 9개월간 국토교통과학기술 연구개발이 진행될 계획이다. 현재 국내 전동차용 대차에는 조향 장치가 없어 급곡선 주행시 바퀴와 레일 간의 과도한 마찰을 유발하고 있으며, 여기서 발생하는 소음과 분진은 승차감 저하와 지하역사 공기질 악화한다. 이러한 소음·분진을 혁신적으로 개선할 수 있는 능동조향기술은 유럽과 일본이 기술개발을 선도하고 있으며, 국내에서는 한국철도기술연구원이 ..
[국토저널] 인천교통공사, ‘음악도시 인천’ 조성을 위한 업무 협약식 개최 세계 최초 음악길인 ‘부평대중음악둘레길’ 활성화.. ‘음악도시 인천’ 인천교통공사(사장 정희윤)는 애스컴시티뮤직아트페어(대표 이장열)와 ‘음악도시 인천’을 공동으로 실현하기 위한 업무 협약식을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세계 최초 음악길인 ‘부평대중음악둘레길’ 활성화를 위한 공동노력을 통해 ‘음악도시 인천’을 조성하고 발전시키고자 마련됐다. 애스컴시티뮤직아트페어 이장열 대표는 “1호선 동수역 3번 출구는 1960년대 미8군 오디션을 통과한 한국의 뮤지션들이 미군 부대 내 클럽으로 이동할 수 있게 한 국내 유일 픽업 장소로서 부평이 한국대중음악의 중심으로 자리 잡게끔 했다. 공사가 동수역에서 대중음악 관련 역사를 소개할 기회 및 버스킹 장소를 제공함으로써 ‘음악도시 인천’을 조성하는 데 공공..
[국토저널] SR 인스타그램 웹툰 ‘SRToon’ … 입소문 이벤트 100명에게 커피쿠폰 SR(대표이사 권태명)이 운영하는 인스타그램(@srtaveler)의 연재웹툰 '에스알툰(SRToon)'이 잔잔한 감동을 전하며 독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에스알툰(SRToon)은 SRT 객실장과 역무원의 일상과 고객 사연 등을 만화로 전하는 콘텐츠로, SR은 현실성을 높이기 위해 담당 웹툰작가에게 승무 및 역무에 대한 밀착 취재와 경험을 제공하고 고객의 소리 사연을 공유하는 등 적극 지원하고 있다. 매주 2회씩 SR 인스타그램에 업데이트 되고 있는 에스알툰은 24일 현재까지 12편이 연재됐으며, 매회 연재 때 마다 ‘좋아요’와 ‘댓글’ 등 독자반응 비율이 팔로워 대비 10%가 넘을 정도로 호응이 뜨겁다. 유사한 기업들의 웹툰 독자반응 비율이 1% 내외인 것을 고려하면 매우 높은 수치다. 에스알툰..
[국토저널] SR, '어린이 교통안전 챌린지' 동참 권태명 SR대표이사, 다음 참여자 박영수 국토안전관리원 원장 지명 SRT 운영사 SR(대표이사 권태명)이 어린이 교통안전문화 정착을 위한 릴레이 캠페인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 어린이 교통안전 챌린지는 어린이보호구역 내 교통안전문화 정착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 형성을 위해 지난해 12월부터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진행되는 릴레이 캠페인이다. 권태명 SR 대표이사는 어린이 교통안전 챌린지 표어 ‘1단 멈춤, 2쪽 저쪽, 3초 동안, 4고 예방’을 든 인증사진을 SR SNS에 올린 후 다음 참여자로 박영수 국토안전관리원 원장을 지명해 릴레이 챌린지를 이어갔다. 권태명 SR 대표이사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어린이 보호구역뿐만 아니라 사회 전반적으로 교통안전문화가 조속히 정착되길 바란다"라며, ..
[국토저널] SR '코로나 프리존' 구축…코로나19 감염 Zero SR이 혁신기술을 활용한 방역으로 코로나19 감염 없는 '코로나 프리존'을 구축해 고객이 안심하고 SRT를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SR은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비접촉 생활이 일상화되면서 고객 간 접촉을 최소화하기 위해 지난해 9월 승차권 자동발매기를 비접촉식 ‘에어터치’ 스크린으로 변경했다. 추석 명절을 앞두고는 자외선(UV) 광원을 활용한 ‘방역로봇’을 투입했다. 추석연휴기간 감염병 확산을 철저하게 대비하기 위해 고객 이용 빈도가 높은 매표창구와 고객안내센터 등을 중심으로 로봇방역을 선보였다. 로봇방역은 화학약품을 사용하지 않아 소독용품 폐기물이 발생하지 않고, 인체에 무해한 UV 광원을 이용해 안전하게 방역할 수 있다. 방역로봇은 대학 수능일에도 투입해 수험생이 코로나19 확산 중..
[국토저널] 공항철도, 창립20주년 윤리경영 실천을 위한 청렴 선포식 개최 공항철도(주)는 창립 20주년을 맞이해 윤리경영 실천을 위해 전직원의 청렴 의지를 다짐하는 ‘청렴 선포식’을 가졌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이후삼 사장과 황영석 감사 등 최소인원으로 간부 20명이 참석하여 청렴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 확립과 대한민국과 세계를 연결하는 관문 철도로서 글로벌 수준의 윤리의식 함양을 위한 다양한 행사가 진행됐다. 임직원 전원이 청렴의지를 담아 서명한 청렴 서약서를 임직원을 대표해 송인성 부사장이 이후삼 사장에게 전달하고, 이 사장은 청렴을 상징하는 소나무 분재를 각 본부별 부서장에게 나눠주며 회사의 청렴문화 조성을 위해 힘써달라는 메시지를 전달했다. 공항철도는 2001년 3월 창립 이후, 조직 내에 청렴문화가 바르게 자리잡을 수 있도록 정기..
[국토저널] 27일부터 지하철 5호선 하남선 전 구간 개통 국토교통부는 오는 27일 서울시 상일동역과 하남시 검단산역을 연결하는 서울 도시철도 5호선 연장 사업인 하남선 사업이 완전 개통된다고 22일 밝혔다. 하남선은 기존 지하철 5호선 종착역인 서울시 상일동역에서부터 강일역, 미사역, 하남풍산역, 하남시청역을 거쳐 하남시 창우동 하남검단산역을 연결하는 총 연장 7.7km의 노선이다. 지난해 8월 1단계로 상일동역–미사역–하남풍산역 구간 4.7km를 개통했으며 이번에는 나머지 3km, 3개 역의 공사를 마무리해 하남선 전 구간이 개통됐다. 5호선 연장인 하남선은 2014년 8월 착공해 6년 7개월간 추진됐으며 사업비는 총 9천810억원이 투입됐다. 하남선의 전 구간이 개통되면서 하남시(하남시청역)에서 잠실역까지 30분, 강남역까지는 50분 내에 진입이 가능해지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