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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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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저널] 철도공단, 올해 전기개량사업 5635억원 신규 발주 국가철도공단은 철도 전기분야 노후설비 개량사업에 지난해보다 53% 증가한 5635억원 규모의 사업을 신규 발주한다고 5일 밝혔다. 주요 사업으로 경부고속철도 1단계 구간(광명~대구) 전기설비에 대한 신규설계를 10월부터 발주할 예정이며, 그 중 설계가 완료된 천안~대전 구간 개량공사는 올 3월부터 2024년까지 1600억원을 투입하여 본격 시행한다. 20년 이상 경과된 분당선, 경인선 등 수도권 전철노선 노후 전기설비 개량공사도 올해 총 1590억원이 투입되며, 일부 구간은 5월부터 신규 발주될 예정이다. 또한 공단은 경부선․영동선 등 기존선구간 전철변전소, 열차제어시스템, 통신시스템 설비개량사업도 올해 2670억원을 투입하는 등 노후설비 개량사업을 적극 추진할 예정이다. 김한영 이사장은 "국민들이 안전..
[국토저널] SR, 2021년 책임경영계약 체결 SR은 5일 코로나19 경영위기 극복과 경영목표달성을 위해 대표이사와 임원진, 현업소속장간 책임경영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책임경영계약은 대표이사가 역장 등 현업소속장까지 권한과 책임을 보장하고 자율적으로 경영성과 창출을 도모하기 위해 기존에 대표이사와 상임이사 등 임원진간 해왔던 계약을 한 단계 확대했다. SR은 이번 책임경영계약으로 수익창출 및 비용절감을 통한 재무건전성 확보 등 코로나19 경영위기 극복을 위한 목표를 설정해 추진할 예정이다. 책임경영계약의 주요 내용으로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회적기업 제품 구매 확대와 일자리 창출 등을 통한 사회적 가치 실현 △국민안전에 대한 책임 강화를 위한 안전등급제 도입 △국민의 시간가치를 소중히 관리하기 위해 SRT 정시율을 5분 기준으로 관리하..
[국토저널] 공항철도, 봄철 해빙기 안전사고 대비 선로 주변 점검 공항철도는 봄철 해빙기를 대비해 열차운행선로 주변에 위치한 급경사지의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3일 밝혔다. 이후삼 공항철도 사장은 2일 오후 공항철도 계양역과 검암역 사이에 위치한 꽃뫼산 급경사지(길이 950m, 높이 43.7m, 경사 45도 이상)를 찾아 해빙기에 일어날 수 있는 안전사고와 선로변 위험요소를 면밀히 확인했다. 공항철도 측은 "겨울철 동안 결빙된 급경사지는 봄철 해빙기를 맞아 동결 융해가 반복되면서 지반이 이완되거나 사면의 토사가 열차운행 구간으로 유실돼 열차 운행에 위험을 초래 할 수 있어 사전점검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점검을 마친 이후삼 사장은 현장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한 뒤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안전에 대한 국민적 관심과 불안이 고조되는 만큼 고객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
[국토저널] SR "지역 상생, 중소기업 공동 성장, 사회적 약자 일자리 창출" SR은 25일 '대한민국 창조경영 2021' 시상식에서 사회책임경영 부문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한데 이어 '대한민국 일자리 대상'에서 '국회 환경노동위원장상'을 수상했다. 사회책임경영 부문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한 SR은 고속철도 SRT 개통 이후 대표이사를 단장으로 하는 7개 사회봉사단을 구성하고 지역사회 주민으로 구성된 지역포럼단 등과 함께 지역 밀착형 사회공헌활동을 펼쳐왔으며, '수서역 건강기부계단', 'SRT 사랑나눔 기부좌석' 등 역·열차 플랫폼 중심의 '업(業)'을 활용한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해왔다. 특히, 지난해에는 △코로나19 의료진 SRT 운임 전액 면제 △소상공인 입점매장 임대료 감면 △경영진 급여 기부 등을 통해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왔다. 또한, 경기..
국가철도공단 수도권본부, 금년 철도사업비 1조 1,660억원 집행 국가철도공단 수도권본부(본부장 김용두)는 금년도에 15개 철도건설과 시설개량사업에 약 1조 1,660억원의 사업비를 집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를 위해 공단 수도권본부는 본부장을 단장으로 ‘재정집행 특별점검단(T/F)’을 구성하여 사업비를 효율적으로 집행하고 주기적으로 모니터링 할 계획이다. 특히, 금년 예산 중 약 62%에 해당하는 6,673억원을 상반기에 집행하여 일자리를 창출할 뿐 아니라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예정이다. 김용두 수도권본부장은 “재정집행 장애요인 및 건설현장 애로사항을 신속히 해결하여 사업비 집행에 차질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ooktojournal.news/2878
코레일유통, 지역 인재 직무 경험 제공 위해 한밭대학교와 협약 체결 2명 선발 3월부터 최대 6개월간 코레일유통 충청 본부서 근무 철도 관련 유통, 광고 전문기업 코레일유통이 한밭대학교와 지역 우수 인재 대상 기업 직무 체험 기회 제공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대전형 코업 청년 뉴리더 양성사업’ 운영을 통해 지역 대학생에게 직장체험을 통한 진로탐색과 경력형성 기회를 제공하고자 추진됐다. 이에 따라 선발된 2명의 대학생은 3월 2일부터 최대 6개월간 코레일유통 충청본부에 근무하며 다양한 직무경험을 체험하게 된다. 특히 코레일유통은 청년 뉴리더 양성을 목적으로 이론과 현장을 동시에 체험을 할 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 구성 및 실습과제 부여 등을 통해 내실 있는 직무 체험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준비했다. 실제로 직무 체험 기간 동안 유통관리..
[국토저널] 인천교통공사, 전국 도시철도 최초 경찰 비상벨 설치 인천교통공사는 역직원들의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을 위해 인천지하철 2호선 가재울역, 주안역, 남동구청역에 음성형 비상벨을 전국 도시철도 최초로 설치했다고 24일 밝혔다. 공사는 최근 역에서 주취자 폭행 사건이 빈번하게 발생함에 따라 직원과 고객을 보호할 수 있도록 역 고객안내센터에 음성형 비상벨을 시범 설치하게 됐다. 비상벨을 누르게 되면, 경광등이 작동하면서 LTE 망을 통해 112종합상황실로 연결되고 상황실과 고객안내센터간의 양방향 음성 소통이 이루어져 인접한 파출소나 지구대의 신속한 출동을 가능하게 해 준다. 또한 역직원들이 역사순회 및 점검 중 응급상황 발생시 문자로도 신고할 수 있는 휴대용 비상벨을 지급함으로써 역사 안전에 만전을 기했다. 인천교통공사 정희윤 사장은 "이번에 설치된 비상벨은 112..
[국토저널] 철도공단, 코스타리카 발주 태평양연결철도 타당성 조사용역 수주 중남미 철도시장 진출을 위한 교두보 마련 국가철도공단은 코스타리카 철도청(INCOFER)이 발주한 '태평양연결철도 타당성 조사용역' 사업에 대한 계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계약은 전통적으로 중남미 철도시장을 점유했던 스페인 등 유럽국가와의 경쟁속에서 공단이 수주하였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며, 공단은 이번 수주를 발판삼아 코스타리카를 포함한 중남미 철도시장 진출에 적극 앞장설 계획이다. 이번 용역은 코스타리카 수도권지역인 산호세와 태평양 연안의 푼타레나스를 연결하는 철도노선(98.3km) 복원사업으로 공단은 국내기업(동일기술공사, 수성엔지니어링)과 공동으로 참여해 현지 시장분석, 환경평가 등 사업의 타당성 여부를 검증하게 된다. 한편, 공단은 2019년부터 미주개발은행이 발주한 ‘코스타리카 철도..
[국토저널] SR, ‘대국민 SRT 유튜브 PD 공모오디션’ ... 2월 19일-3월 21일 까지 총 상금 690만원…TOP4는 4천만원 상당 영상제작할 'SR 유튜브 PD'로 활동 SR(대표이사 권태명)은 3월 21일까지 총 상금 690만원 상당의 ‘대국민 SRT 유튜브 PD 공모오디션’을 연다. 공모주제는 SR, SRT, 철도, 국내여행과 관련된 영상콘텐츠로, 출품자 개인 유튜브 채널에 출품작을 업로드하고 출품작과 제출서류를 이메일(srtraveler3@srail.or.kr)로 제출하면 된다. 출품작은 평가위원회를 거쳐 대상 1편(150만원), 최우수상 1편(130만원), 우수상 2편(100만원), 장려상 3편(70만원) 등 입선작 7편을 선정해 3월 26일 발표할 예정이다. 또한, 공모전에 입상한 TOP4에게는 상금 이외에도 4월부터 4개월간 총 4천만원 상당의 영상제작 의뢰가 포함된 ‘SR 유..
[국토저널] 7호선연장(도봉산~옥정) 복선화, 8호선 연장, 의정부시와 경기도 묵묵부답 시민단체 뿔났다. 경기도와 의정부시, 북부지역 주민을 외면한 철도 교통대책 졸속 추진 주민불만 폭발 본격적인 사업착공을 앞둔 경기북부 7호선 첱도사업에 대한 복선화 요구와 의정부 8호선 연장을 위한 의정부시와 경기도의 소극적인 대응에 의정부 시민단체가 뿔났다. 2019년 12월 2공구 착수를 시작으로 2020년 12월 전구간의 공사가 착수되었고 2021년부터 본격적인 공사가 진행되는 7호선 도봉산~옥정 구간에 대한 복선화 요구가 뜨겁다. 특히, 2월9일 옥정~포천노선 기본계획 공청회에서 복선화 방침발표 이후 의정부 지역을 중심으로 복선화 필요성이 크게 대두되었고, 양주 옥정지역도 안전성 미확보, 20분배차 간격의 단선보다는 복선화가 필요하다는 여론이 일어나고 있는 실정이다. 또 4차 국가철도망 사업에 의정부 연장을 희망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