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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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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저널] 서울시, ‘서부선 도시철도’ 본격추진…제3자 제안공고(12.29~’21.4.27.) 새절역~여의도~서울대입구역 연결, 연장 16.2km, 정거장 16개소, 차량기지 1개소 건설 2.26까지 사전적격심사 서류 제출, 1단계 통과되면 4.27까지 2단계 접수 서울 서북부와 서남부를 연계하는 새로운 교통축 완성, 지역발전 크게 기여 서울시는 ‘서부선 도시철도 민간투자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제3자 제안공고를 오는 12월 29일부터 2021년 4월 27일까지 120일간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사업에 참여하기를 원하는 민간사업자는 사업제안서를 2021년 2월 26일까지 사전적격심사(1단계) 평가서류를 제출하고 1단계를 통과하게 되면 기술부문, 수요 및 가격부문(2단계) 평가서류를 2021년 4월 27일까지 제출하면 된다. ‘서부선 도시철도 민간투자사업’은 은평구 새절역(6호선)에서 ..
[국토저널] 국가철도공단, KT와 업무협약 체결로 이용자 중심 철도사업 마련 통신 빅데이터를 활용하여 스마트한 신규철도사업 추진 국가철도공단(이사장 김상균)은 ㈜KT와 철도교통분야 빅데이터 활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코로나19를 감안하여 서면으로 진행됐으며, 양 기관은 ▲철도사업계획 수립 시 빅데이터 컨설팅 및 검증 ▲빅데이터 및 ICT를 활용한 시설관리업무 체계화 ▲인공지능(AI)에 기반한 미래지향적 대국민 철도서비스 모델개발에 대해 공동 협력하기로 했다. 그간 철도사업은 국가교통DB센터에서 제공하는 기종점통행량*을 기반으로 교통시설에 대한 장래수요를 예측하여 최적노선 및 역사규모 등을 계획했으나,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실제 데이터를 기반으로 지역 간 유동인구수, 평균 체류시간 등을 산출할 수 있게 되어 이용자 중심의 철도사업이 가능해졌다. ..
[국토저널] 서울교통공사, 승강장안전문 광고판 탈출에 용이한 접이식으로 교체 완료 안전·수익 두 마리 토끼 다 잡아… 고객 안전・편의 추구, 광고사업 지속 가능성 확보 132개 역 비상문 3,810개, 광고판 1,499개 교체, 광고 밝기도 증가해 광고주 만족도 상승 서울교통공사(사장 김상범, 이하 공사)가 서울 지하철 1~8호선 132개역의 고정문 3,810개를 동일 수량의 비상문으로, 고정식 광고판 1,987개를 접이식 광고판 1,499개로 교체하는 작업을 이달 중순 완료했다고 23일 밝혔다. 교체된 접이식 광고판은 비상 시 안에서 열면 문이 접히는 방식으로 탈출이 용이하며, 직물성 방염 소재로 만들어져 안전이 크게 강화됐고 이 외에 기존 아크릴 소재 광고판에서 보이던 난반사가 없어, 광고의 밝기(선명도)가 크게 높아졌기에 광고주들의 만족도도 높다. 공사는 2016년 구의역 사고 ..
[국토저널] SR, ‘안심신고 변호인제도’ 도입..익명성 보장, 법률자문 지원 전문 변호인 위촉해 본격 운영…변호사 통해 내부 공익제보 대리 신고 SR(대표이사 권태명)은 지난 22일 ‘안심신고 변호인제도’ 운영을 위한 외부 안심신고 변호인 위촉식을 가졌다고 23일 밝혔다. ‘안심신고 변호인제도’란 외부 변호사가 신고자를 대신해 공정한 직무수행에 위반되는 행위 등 내부 공익제보를 대리 신고하는 제도다. 신고자는 부패행위, 비리 등을 상담을 통해 변호사 명의로 신고 요청할 수 있으며, 상담과 대리 신고에 소요되는 비용은 전액 SR에서 부담한다. 이날 위촉된 김래완 변호사는 국민권익위원회 청렴교육전문강사로 활동하고 있으며, 반부패 공익분야의 법률 상담 경력을 보유한 전문가로, 앞으로 2년간 부조리 신고상담 및 대리 신고 업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SR은 향후 제도 활성화를 위해 여성 변..
[국토저널] 국가철도공단, 수서역 환승센터 복합개발 민간사업자 공모 입체적 환승체계를 구축하고, 판매·숙박·업무·문화공간 등 통합 개발 수서역 고속철도 중심의 랜드마크 조성 국가철도공단(이사장 김상균)은 수서역 일원 철도부지(102,208㎡)에 고밀도 복합개발사업 추진을 위해 민간사업자를 공모한다고 23일 밝혔다. 공모기간은 2020년 12월 23일부터 2021년 4월 21일까지며, 신청자격은 납입자본금 100억원 이상 및 기업신용평가 BBB- 이상인 단독법인 또는 컨소시엄(5개법인 이하)이다. 공단은 이번 공모를 통해 철도와 타 교통수단간 입체적 환승체계를 구축하고, 판매·숙박·업무·문화공간 등의 지원 시설을 통합 개발하여 고속철도 중심의 랜드마크를 조성할 계획이다. 김상균 이사장은 수서역은 서울 동남권 대중교통의 중심지로서 5개 철도가 교차하는 철도교통의 허브”임을 ..
[국토저널] 국가철도공단, 한국철도공사와 철도용품 상호교류 활성화 철도용품 표준화 및 개발정보 공유로 철도안전 강화 국가철도공단(이사장 김상균)과 한국철도공사는 철도안전 강화를 위해 철도용품 상호교류를 활성화한다고 22일 밝혔다. 그동안 건설현장에서 사용되고 있는 철도용품은 규격이 일부 상이하여 혼선을 초래했으나, 이번 교류로 철도용품 규격을 표준화하고 개발정보를 공유함으로써 업계 내 혼선을 적극 해소할 계획이다. 공단은 철도공사와 협의체를 운영하여 철도용품 상호교류를 위한 제도를 마련할 뿐만 아니라, 규격 일원화를 추진하여 철도표준 선진화에 앞장서고 있다. 김상균 이사장은 “이번 교류를 통해 철도용품에 대한 표준을 강화함으로써 대외 신뢰도를 높이고 열차 안전운행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공단과 공사가 지속적으로 협력하여 국민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철도..
[국토저널] 공항철도-인천도시공사, 검암역세권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 체결 공항철도 검암역과 검암역세권 공공주택지구를 연계하여 성공적인 개발 사업 추진 공항철도(사장 김한영)는 지난 21일 검암역 이용객의 편의 증진을 위해 인천도시공사와 검암역세권 공공주택지구 사업의 연계 개발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검암역 이용객들의 편의 향상을 위한 보행로 개선 등의 검암역세권 공공주택지구 개발이 원활하게 진행되도록 하는 것을 골자로,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하여 서면으로 이루어졌다. 아울러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검암 공공주택지구 조성사업에 포함된 공항철도 사업부지(검암역 맞은편)를 공항철도 이용객을 위한 편의시설 확충에 활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협의해 나갈 예정이다. 김한영 사장은 “공항철도는 공항연계철도의 기능 뿐만 아니라 서울과 인천, 두 도시를..
[국토저널] 세계 최고 성능 고속철도 터널 폭발음 저감 후드 개발...저감 성능 약 84% 터널의 폭발소음 줄이는 친환경적인 기술, 터널 단면적 줄이는 경제적인 기술 상어 아가미에서 아이디어 얻어 철도선진국 대비 터널 단면적 25% 저감 한국철도기술연구원(이하 철도연, 원장 나희승)은 고속철도 터널의 공기 압축에 의한 폭발음을 줄이는 ‘터널 폭발음 저감 후드 기술’을 개발하여 현장 성능검증을 완료했다고 22일 밝혔다. 고속열차가 터널에 진입하면 터널 내부의 압력 변화로 인해 파동이 발생하고, 이 파동의 일부분이 터널 출구에서 폭발음과 같은 큰 충격성 소음을 일으킨다. 터널 주변의 민가와 축사 등에 큰 피해를 주기 때문에 터널 출구의 큰 폭발음 발생은 고속철도 설계에서 매우 중요한 쟁점이 되고 있다. 고속철도 터널 출구의 이러한 폭발음을 줄이기 위해 많은 나라들이 터널 단면적 확장, 터널 입구에..
[국토저널] SR, ‘2020 정보보호 공시 우수기업’ 지정...'보안 인증 6종' 획득 목표 국토교통부 산하기관 최초 … 정보보안 강화 노력 인정받아 고객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 환경 조성 '보안 인증 6종' 획득 목표로 자체 점검과 공개 확대 SR(대표이사 권태명)은 국토교통부 산하기관 최초로 ‘2020년 정보보호 공시 우수기관’으로 지정됐다고 22일 밝혔다. 정보보호 공시제도는 '정보보호산업의 진흥에 관한 법률' 제13조에 의거해 기업이 정보보호 투자 활동 등에 관한 정보를 기업 스스로 공개해 이용자의 안전한 인터넷 이용과 기업의 정보보호 투자를 활성화하기 위한 제도이다. SR은 △정보보호 투자현황 △정보보호 전문인력 현황 △정보보호 인증 현황 △이용자 정보보호 활동내역 등 정보보호 현황을 공시하며 국토교통부 산하기관 최초로 ‘정보보호 공시 우수기업’으로 지정됐다. SR은 사내 ..
[국토저널] 서울교통공사, 안상덕 차량본부장 신규임명 서울지하철공사 입사 40년 가까이 차량 외길 걸어온 ‘차량 전문가’ 서울시민이 지하철을 안전하게 이용할수 있게 전동차 관리에 총력을 기울인다 서울 지하철 전동차 책임지는 적임자로서의 역할 기대 심재창 안전관리본부장은 기술본부장으로 보직변경 등 일부 인사이동도 함께 진행 서울교통공사(사장 김상범)는 공사 상임이사이자 신임 차량본부장으로 안상덕 현 지축차량사업소장을 임명했다고 22일 밝혔다. 차량본부장은 공사가 소유한 지하철 전동차에 대한 업무를 총괄․조정하는 직책으로 신임 차량본부장의 임기는 3년(2020. 12. 21.~2023. 12. 20.)이며 임원에 해당한다. 신임 안상덕 본부장은 1984년 1월 서울지하철공사(현 서울교통공사의 전신)에 입사해, 차량검수 등 현장 업무부터 시작해 다양한 차량 관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