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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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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GTX D노선 국가철도망 지역균형발전 초석" 부천·김포·하남과 공동 건의…개통시 해당 지역 교통편의 증진과 삶의 질 개선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16일 부천·김포·하남시 지역 국회의원과 함께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 D노선을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해줄 것을 정부에 공동으로 건의했다. 이날 경기도청 'GTX D노선 국가철도망 반영을 위한 간담회'에서는 장덕천 부천시장, 정하영 김포시장, 김상호 하남시장, 김주영·박상혁·서영석·최종윤 국회의원이 참석해 D노선의 국가철도망 반영을 위해 힘을 모을 것을 다짐하고 공동 건의문을 채택했다. 이 자리에 참석하지 못한 김경협 국회의원은 사전에 건의문에 서명했다. 이번 공동 건의문에서는 “경기도는 최대 광역자치단체로 3기 신도시 지정에 따른 신규 유입발생으로 심각한 교통정체가 예상 된다”면서 “GTX D..
국가철도공단, 터키 유력 건설사와 협약 체결…고속철도 사업 교부도 마련 국가철도공단(이사장 김상균)은 터키 할칼리∼게브제 고속철도사업 수주를 위해 현지 유력 건설사와 MOU를 체결하는 등 적극적인 수주활동을 전개했다고 16일 밝혔다. 공단은 고속철도 사업 수주 공동 대응을 위해 터키 내 유력 건설사인 LIMAK사(社), YAPI사(社)와 MOU를 체결해 글로벌 컨소시엄을 구성했다. 발주처인 터키 인프라투자청 및 철도청과 보다 진전된 사업협력 방안을 협의하는 등 가시적인 성과도 도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상균 국가철도공단 이사장은 "터키 유력 건설사와 MOU를 체결해 터키 고속철도 사업의 교두보를 마련하는 계기가 됐다"며 "그동안 축적된 해외사업 진출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발주처와 구체적인 사업추진 방안을 모색해 할칼리~게브제 고속철도사업을 수주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
국가철도공단, 울산신항 인입철도 개통 국가철도망과 항만물류 연계로 물류경쟁력 제고 국가철도공단(이사장 김상균)은 15일 울산신항 인입철도를 개통했다. 인입철도는 현지에서 생산되는 양회, 석탄 등 자원과 컨테이너를 포함한 항만 물동량을 주요 간선철도로 수송할 수 있도록 이어준다. 울산신항 인입철도는 총사업비 2234억원을 투입해 2014년 7월 착공 이후 6년 2개월간 추진했으며, 정거장 2개소(용암정거장 및 울산신항 정거장)를 포함한 총연장 9.34km로 건설됐다. 용암신항 정거장에서는 산업단지에서 발생하는 일반화물을 취급하고, 울산신항 정거장에서는 울산신항 배후단지에서 발생하는 일반화물 및 컨테이너를 취급하게 된다. 울산신항 인입철도 개통으로 항만 물류수송이 전국 단위 국가철도망과 연계됨에 따라 기존 도로중심의 개별단위 수송에서 정시성 및..
SR, '열차승차권 부당확보' 강력 대응 철도특별사법경찰대 수사 의뢰 SRT 운영사 SR(대표이사 권태명)은 불법프로그램을 이용한 승차권 부당확보 행위에 대해 고발 조치하는 등 강력 대응에 나선다고 15일 밝혔다. SR은 주말 등 주요시간대 승차권을 매크로를 비롯한 불법프로그램으로 부당하게 확보하고 온라인상에서 웃돈을 주고 판매한 정황을 발견하고, 철도특별사법경찰대에 승차권 부당확보 의심 내역에 대해 수사 의뢰했다. 대표적인 의심 내역으로는 다수의 SR회원번호를 통해 동일 신용카드로 승차권을 결제하거나, '승차권 선물하기’ 기능을 통해 타인에게 승차권을 대량으로 선물한 내역 등이다. SRT승차권을 부당확보해 온라인상에서 웃돈을 받고 판매하는 행위는 철도사업법제10조의2를 위반하는 불법행위로 1000만원 이하의 과태료 처분을 받을 수 있다. SR..
국가철도공단, 글로벌도약 위한 인재상 재정립 사회적 가치 실현 강화와 철도산업 전문성 강조 국가철도공단(이사장 김상균)은 새 출범과 대내외 환경변화에 발맞춰 새로운 인재상을 정립했다고 15일 밝혔다. 새로운 인재상은 전문인·융합인·상생인으로 △세계 최고 수준의 철도경쟁력을 갖춘 전문인 △창의적이고 통합적인 사고를 통한 미래지향 혁신적 융합인 △소통과 협력, 존중과 배려의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상생인이다. 이번 국가철도공단 인재상은 다양한 전문기술을 접목하는 철도 특성을 반영해 전문성을 강조했으며, 공공성을 강화해 사회적 가치 실현에도 더욱 앞장선다는 의미도 담겼다. 김남진 인재개발연구원장은 "새롭게 출발하는 국가철도공단 출범을 맞아 더욱 진취적이고 혁신적인 인재상을 정립하고, 신입직원 채용 및 교육훈련에 적극 활용하는 등 글로벌 No.1 철도기관..
[국토저널] 정정순 의원, 코레일 충북본부 통폐합 전면 철회 강력 촉구 “주민 의견수렴 절차 무시, 국가균형발전 역행 정책 반드시 재검토 해야” 더불어민주당 정정순 의원(청주시 상당구)은 11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전체회의에 참석해 코레일 충북본부를 통폐합하려는 코레일의 방침을 전면 철회할 것을 강력촉구했다. 지난 3일, 코레일은 코로나로 인한 경영악화에 따른 조직 운영의 효율성과 생산성 향상을 명목으로 현재 12개로 운영 중인 코레일 지역본부를 8개로 통폐합하는 조직개편안을 발표했다. 이에 따라 기존 충북본부, 대전충남본부로 각각 운영되던 충청권 코레일 지역본부는 갑작스레 대전충청본부로 축소 운영될 위기에 처했다. 정 의원은 이러한 개편안에 대해 “대구경북본부를 영주에, 광주전남본부가 순천에 두는 것으로 지역본부를 통합하고 전북본부는 그대로 존치 시킨 것에 비해 형평성과 ..
[국토저널] 수서고속철도 SR, 추석 사전예매 11일부터 17일까지 SRT 운영사 SR(대표이사 권태명)은 11일 14시부터 17일 13시까지 추석 명절승차권 예매 전용 홈페이지(etk.srail.kr)를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올해 추석 명절예매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을 통한 100% 비대면으로 진행되는 만큼 사전에 PC와 모바일 기기에서 SRT 추석 명절예매 전용 홈페이지에 접속해 사전 연습이 필요하다. SRT 추석 명절예매 전용 홈페이지는 SR회원만 이용 가능하고, 예매 전에 SR홈페이지(www.etk.srail.kr)에서 회원가입을 하면 된다. SRT 추석 명절예매는 15일 경로와 장애인 고객 우선 예매를 시작으로 16일 경부선 예매, 17일 호남선 예매로 운영한다. 15일은 온라인 기기 사용이 어려운 경로·장애인고객을 대상으로 공급좌석의 10%..
[국토저널] 수원~인천 수인선 전 구간 개통…향후 분당선·인천발 KTX 등 연계 편리해진 서남부지역과 동남부지역 간 이동시간 감축 앞으로 수도권 서남부지역의 교통이 크게 편리해질 전망이다. 9월12일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수원역에서 인천광역시 중구 인천역을 연결하는 수원~인천 복선전철(이하 수인선)이 전 구간 개통된다고 국토교통부가 10일 밝혔다. 국내 마지막 협궤철도(폭 762mm)를 표준궤도(폭 1435mm)의 광역철도로 개량하는 수인선 사업은 총사업비 2조 74억원이 투입된 국책사업이다. 이 사업은 1995년 7월부터 2004년 5월까지 기본계획·설계용역을 거쳐 2004년 12월 1단계 구간 공사를 시작해 총 3단계로 나누어 시행됐다. 1단계 구간은 오이도~송도를 잇는 13.1km 구간으로 2012년 6월로 가장 먼저 개통했다. 2단계 구간은 인천~송도(7.3km)를 거쳐 오이..
[국토저널] SR-용산공업고, 미래 철도우수인재 양성 위한 협약 체결 SRT 운영사 SR(대표이사 권태명)은 지난 9일 수서역에서 용산공업고등학교(교장 강성봉)와 철도전문인력 양성 및 상호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난 8월 용산공업고등학교가 '2020년 직업계고등학교 재구조화 지원사업'에서 철도전문인력 양성 고등학교로 선정, 철도산업 발전을 위한 기술교육 및 정보교류 등 산학협력 사업의 일환이다. 이날 협약으로 SR은 용산공업고등학교와 △용산공고 학생들의 실습지원 △인적·물적 자원 상호교류 △교육과정 개발 자문 등 공동 협력하게 된다. 권태명 SR 대표이사는 "4차 산업혁명시대를 맞아 미래 철도산업 발전에 필요한 우수 인재를 양성하고, 고등학교 재학생도 사회형평성 측면에서 대졸자와 동등한 기회를 부여해 지속적으로 사회적 가..
[국토저널] '국가철도공단' 출범…'사람이 있다. 철도가 있다' 글로벌 NO.1 철도기관으로 새롭게 출발 '국가철도공단' '국가철도공단(이사장 김상균)'이 9월 10일 정식 출범한다. 국가철도공단은 국가철도망 구축 등을 주요 임무로 하는 한국철도시설공단의 새로운 이름이다. 공단은 9일 대전 본사에서 국가철도공단 출범 선포식을 갖고 16년만에 국가철도공단으로 새롭게 출발했다. 선포식은 코로나19로 인해 언택트 행사로 진행됐다. 김상균 국가철도공단 이사장은 "국민을 잇는 철도, 세계를 여는 철도"라는 새로운 비전과 ▲고속철도 건설·기존선 개량사업 확대 등 국가철도망 구축 ▲철도안전관리 강화 ▲철도자산 활용 제고 등 12개 전략과제를 발표했다. 국가철도공단은 이번 출범 선포식을 통해 대한민국 철도산업을 총괄하는 공공기관으로서 국가철도망 구축과 고품질의 안전하고 편리한 철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