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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철도

[국토저널] 서울교통공사, 안상덕 차량본부장 신규임명

서울지하철공사 입사 40년 가까이 차량 외길 걸어온 ‘차량 전문가’

 

 

서울시민이 지하철을 안전하게 이용할수 있게 전동차 관리에 총력을 기울인다 

서울 지하철 전동차 책임지는 적임자로서의 역할 기대
심재창 안전관리본부장은 기술본부장으로 보직변경 등 일부 인사이동도 함께 진행


서울교통공사(사장 김상범)는 공사 상임이사이자 신임 차량본부장으로 안상덕 현 지축차량사업소장을  임명했다고 22일 밝혔다. 
 
차량본부장은 공사가 소유한 지하철 전동차에 대한 업무를 총괄․조정하는 직책으로 신임 차량본부장의 임기는 3년(2020. 12. 21.~2023. 12. 20.)이며 임원에 해당한다.

 

신임 안상덕 본부장은 1984년 1월 서울지하철공사(현 서울교통공사의 전신)에 입사해, 차량검수 등 현장 업무부터 시작해 다양한 차량 관련 부서를 거치며 업무를 맡아온 서울 지하철의 ‘차량 전문가’다.

 

특히 2016년 차량정비처 처장에 임명된 후 빅데이터・사물인터넷(IoT) 등 4차 산업혁명 기술의 필요성을 느끼고, 이를 이용해 전동차 고장 징후를 검지하여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전동차 상태기반 정비 시스템(CBM, Condition Based Maintenance)’의 도입을 의욕적으로 추진하는 등의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 
  
해당 시스템은 현재 2호선 차량기지에 구축되어 있으며, 1~8호선에 단계적으로 추가 적용을 검토 중이다.

 

공사는 이 외에도 지난 8월 임명된 심재창 안전관리본부장을 기술본부장으로 보직을 변경하는 등의 인사이동도 실시했다. 안전관리본부장 자리는 차순위 책임자인 김운관 안전계획처장이 직무대행으로서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안상덕 본부장은 “수많은 고객이 이용하는 서울 지하철의 안전 확보를 위해서는 운행 중인 차량에 대한 유지보수와 관리, 나아가 노후 차량에 대한 적기 교체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시민이 지하철을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전동차 관리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국토저널≫ 서울교통공사, 안상덕 차량본부장 신규임명

  안상덕 서울교통공사 차량본부장               서울시민이 지하철을 안전하게 이용할수 있게 전동차 관리에 총력을 기울인다 서울 지하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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