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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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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R, 폐플라스틱 활용 업사이클 가드닝 폐플라스틱 화분 새활용해 SRT수서역에 화단 조성…올바른 분리배출 홍보 SR(대표이사 권태명)은 20일 강남구자원봉사센터, 수서동 주민과 함께 폐플라스틱 화분을 활용한 업사이클 가드닝 활동을 선보였다. 이날 행사는 수거한 폐플라스틱 화분에 율마, 아스타국화 등 화분 10종 100분을 식재하는 업사이클 가드닝을 하고, SRT수서역 1번 출구 광장에 미니정원을 조성했다. 또한, 투명페트 분리배출 홍보 캠페인을 전개하고, 수서역 이용객 및 수서동 주민들과 노플라스틱(No Plastic) 서약에 동참하며 생활 속 플라스틱 줄이기 운동 실천을 다짐했다. 이번 업사이클 가드닝을 통해 만들어진 화분은 수서역에서 전시 후 이용객에게 나눌 예정이다. 한편, SRT수서역은 지난 9월에도 수서동과 함께 관내 주민들의 안쓰는..
분당선 지하철 역사 공기 필터 엉망 관리 홍기원 의원, 명확한 관리 기준 및 점검 체계 없어 관리 미흡 외부 공기 유입되는 환기구 필터 오염 심각, 화재 시 이용객 안전 위협 한국철도공사(코레일)이 관할 하고 있는 분당선의 지하철 역사 공기 필터가 엉망으로 관리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필터 막힘으로 공기 유입이 원활하지 않으면 화재 시 질식 위험이 커질 수 있어 조속한 개선이 요구된다. 더불어민주당 홍기원 의원(평택갑, 국토교통위원회)은 21일 한국철도공사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먼지를 거르기 위한 공기 여과 필터는 그 종류에 따라 물세척이나 진공청소 방식으로 씻어 사용해야 하지만 명확한 기준이나 점검 절차가 없어 주먹구구식으로 관리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고 밝혔다. 특히, 물세척 필터의 경우 본래 자동세척기기를 사용해 월 1회 세..
서울교통공사, 행안부 ‘혁신우수 지방기관 경진대회’ 2년 연속 최우수상 수상 역사 내 생활물류센터 구축 및 기지・열차 이용한 물류배송 시스템 연구 등 노력 높은 평가 “물류체계 구축 완료 시 환경개선 6천억 원・고용창출 6천여 명 기대…박차 가할 것” 서울교통공사(이하 공사)는 20일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1 혁신우수 지방공공기관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하며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해당 대회는 행정안전부 산하 지방공기업평가원이 지방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사회가치창출을 위한 사회적 가치 중심경영 등 5대 혁신분야에 대한 우수 사례를 공모하는 대회다. 공사는 5대 혁신분야 중 ‘지역경제활력 지원’ 분야에서 1위로 뽑혔으며, 작년 ‘지하에서도 쑥쑥, 메트로 스마트팜이 만드는 ICT 농업혁신’ 사례에 이어 2년 연속으로 장관상을 수상했다. 공사가 ..
철도연, ‘경전철용 무선급전시스템 핵심기술’ 이전 도시미관 향상, 건설비 유지보수비 절감 한국철도기술연구원(이하 철도연, 원장 한석윤)은 '경전철용 무선급전시스템 핵심기술'을 (주)우진산전, (주)메트로텍, 대동콘덴서공업(주)와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경전철에 전력을 무선으로 전달하는 부품 설계기술과 무선급전 적용을 위한 핵심기술이다. 수집한 전력을 효율적으로 변환하여 저장·사용하는 전원안정화장치 기술과 고주파용 대용량 커패시터(축전기) 국산화 기술을 포함하고 있다. 철도연은 경북 경산의 경전철시험선에서 무선급전 시스템으로 경전철을 운행하여 4만km 시험주행을 완료했다. 세계 최대 용량인 1MW 전력을 구현하여 철도차량을 안정적으로 운행하며 기술 성능 및 효과를 검증했다. 궤도를 따라 길게 설치된 고압 가선을 없애고, 정거장에서 전력..
한국철도공사(코레일) 2020년 장애인고용부담금 5억5천여만원 납부 김윤덕 의원 “장애인 적합 일자리 마련으로 상시채용의 길 만들라” 주문 한국철도공사(코레일)이 장애인 고용촉진 및 직업 재활법에 따른 장애인 의무고용률에 따른 고용실적을 갖추지 못해 작년 한 해 장애인 고용분담금 5억5천8백만원을 납부한 것으로 드러났다. 국회 국토교통위 김윤덕 의원(더불어민주당, 전주갑)은 지난 12일 열린 철도 관련 기관들을 대상으로 열린 국정감사에서 이 같은 내용을 공개하고 철도기관들의 장애인 상시채용 방안 마련을 주문했다. 김윤덕 의원이 공개한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의 자료에 따르면 코레일이 상시고용 해야 할 장애인 의무고용인원은 1,052명이었던데 비해 연간 518명의 장애인 채용 미달이 발생하여 5억5천8백만원에 이르는 고용분담금을 납부한 것으로 나타났다. 김윤덕 의원은 “장애인 의..
한국철도공사(코레일) 부채비율 심각에도 자구노력 부족 김윤덕의원, 철도 유지보수비 10년째 동결... 대책마련 촉구 코레일 부채비율이 약 300%(297.2%)로 밝혀져 심각한 수준에 이르고 있으나 자구노력이 부족한 것으로 알려졌다. 더불어민주당 김윤덕 의원(국토교통위원회, 전주갑)은 지난 12일 열린 철도관련기관 국정감사에서 코레일의 부채비율이 너무 높다면서 부채비율을 낮추기위한 국토부와 코레일의 자구노력을 촉구했다. 김윤덕 의원은 “이처럼 높은 부채비율에도 불구하고 회사의 구성원들이 이에 대한 심각성을 느끼지 못하고 있다”면서 “감사원의 감사, 국토부 감사, 자체 감사 결과를 보면 납품비리, 일감몰아주기, 소보수 집행, 공사비 과다 지급은 물론 거의 모든 지역본부들이 똑같이 자산관리를 부적절하게 하고 있어서 회사에 손해를 끼치고 있는 것을 물론 수당을 ..
문진석 의원, 코레일 철도역 시설관리 소홀 ‘심각’ 더 낡은 역사 관리하는 코레일...시설 개량비는 철도공단의 15% 수준 2004년 이후 철도역 관리 주체 코레일과 국가철도공단으로 분리 문진석 의원,“체계적인 관리와 적극적인 투자로 국민편익 제고해야” 문진석 의원(국토교통위원회, 충남 천안갑)은 12일 대전 한국철도공사 본사에서 열린 한국철도공사(코레일) 국정감사에서 ‘코레일의 소홀한 철도역사 관리’를 지적했다. 2004년 철도산업 구조개혁으로 436개소의 철도역사가 코레일로 현물 출자된 이후 코레일과 국가철도공단이 각각 나누어 관리하고 있으나 철도 역사 관리 주체에 따라 관리 상태가 극과 극인 것으로 드러났다. 코레일이 관리하고 있는 일부 역사의 경우 역사 연결통로 천장 누수, 역사 바깥에 위치한 화장실 등 소홀한 관리로 역사 시설이 방치되고 있었던 ..
코레일 해랑열차, 화재시험 미통과 의자로 지금껏 2년 운행 소병훈 의원, 해랑열차 의자 커버지, 연기밀도 시험성적 기준치 미통과 화재 시 연기로 질식사 위험 우려 국토부 9월 열차 전수조사에도 해랑열차는 누락 코레일“담당자 착오로 판단돼…내부 감사 후 관계자, A사 관계자 고발하겠다” 국토부 “A사, KTX-산천 카페트 화재성적서, 지하철 미끄럼방지 성적서 위조 의혹으로도 고발돼” 코레일(한국철도공사)의 자회사 코레일관광개발이 운영하는 ‘해량열차’가 화재안전성능시험을 통과하지 못 한 의자로 지금까지 약 2년 간 운행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토교통부가 지난 9월 한달 간 모든 열차에 대한 전수조사를 완료하고 이상 없음을 발표했음에도 해랑열차의 의자 커버지의 ‘연기밀도’ 기준이 코레일이 철도차량기술기준의 합격 기준에 미달한 것이 드러나 파장이 커질 전망이다. 더불어민..
코레일, 철도차량 고장 연평균 약 116건...3일에 한 번꼴로 고장난다 장경태 의원, 최근 5년간, 철도차량 고장 총 581건, 연평균 약 116건 발생 철도차량 고장이 기술분야 장애의 83% 이상 차지 열차운행 지장과 병발사고 유발하는 운행중 차량고장은 257건, 44%에 달해 연평균 약 116건의 철도차량 고장이 발생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나 국민에게 불편을 초래할 뿐만 아니라 안전까지 위협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장경태 의원(동대문구을, 국토교통위원회)이 코레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간 차량고장 건수가 총 581건으로 기술분야(시설.전기.차량) 장애건수의 약 83% 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철도차량 고장현황을 연도별로 살펴보면, ▲2016년 106건, ▲2017년 118건, ▲2018년 86건, ▲2019년 157건, ▲2020년 114건..
코레일 무임승차 손실 30% 줄었는데 국비지원은 30% 늘어 박영순 의원, 재정적자 허덕이는 지하철엔 한푼도 못준다는 정부 2020년 도시철도 적자 1조8236억.. 무임수송 손실(4,494억)이 24.4% 차지 2020년 6개 도시철도 운영기관 경영적자가 1조 8,236억 원에 달하고 그중 법정 무임수송 손실액이 4,494억 원으로 24.4%를 차지하는 데도 정부는 그 책임을 지방자치단체에 전가하면서도 코로나19 여파로 코레일의 무임수송 손실액은 30% 줄었는데 정부 보상률은 30% 늘어난 것으로 드러나 형평성 논란이 커지고 있다. 박영순 의원(더불어민주당, 대전 대덕구)은 8일 국토교통부로부터 제출받은 ‘시도별 무임승차 현황 자료’를 분석한 결과 전국 6개 도시철도 운영기관 경영적자는 2016년 7,056억, 2017년 1조241억, 2018년 1조642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