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교통/철도

(797)
"고객의 안전은 확보하고 불편은 최소화" 인천교통공사, 2021년 ‘최우수관제사’ 선발 인천교통공사(사장 정희윤)는 2021년도 최우수관제사 선발 대회를 개최하여 최우수관제사(The Best Train-traffic Controller)로 김동욱 관제사를 선발했다고 26일 밝혔다. 최우수관제사 선발은 전체 관제사 63명을 대상으로 종합관제운영내규, 관제시스템 이해도를 평가하고 성적이 우수한 6명을 선정하여 차량교환, 승객대피 등 돌발상황에 대한 대처방법을 연구·발표하고 이를 심사하여 최고 득점자로 선정한다. 올해 선발된 김동욱 관제사는 2013년 기관사로 입사하여 3년 동안 고객의 승·하차 상태, 차량고장 시 대처 등 특별한 사항을 꾸준히 수첩에 기록하여 돌발상황 대처에 매진해 왔다. 종합관제소 전입 후에도 제동장치 고장, 통신단절 시 대처 등..
공항철도 직통열차, 서울역에서 인천공항까지 다시 달린다. 2022년 1월 1일부터 운행 재개…서울역∼인천공항1, 2터미널역 논스톱 운행 코로나19 상황을 고려…창측 좌석만 제한 발매, 생수제공 중지 등 공항철도 직통열차 운행이 2022년 1월 1일부터 다시 시작된다. 직통열차는 서울역과 인천공항1터미널역, 인천공항2터미널역만 정차하는 급행열차로, 중간역에는 정차하지 않는다. 코로나19 확산으로 인천국제공항 입국객의 대중교통 이용이 제한되면서 지난 4월 1일부터 한시적으로 운행을 중단했지만, 예방접종률 증가와 여행안전권역 시행 등으로 단계적인 일상회복이 추진되면서 다시 운행을 재개한다. 이에 따라 서울역 도심공항터미널의 탑승수속과 출국심사 서비스도 다시 이용할 수 있으며, 일반열차처럼 중간역에 정차하는 방식으로 운행되었던 직통열차 임시 운행은 2022년 1월 1..
철도연, 100% 재활용 플라스틱과 제강슬래그로 만든 친환경 플라스틱 침목 개발 탄소 중립 실현·지속 가능한 철도 발전 기술 한국철도기술연구원은 100% 재활용 플라스틱과 제철 공정에서 발생하는 산업 부산물인 제강슬래그를 재활용한 ‘친환경 플라스틱 침목’을 개발했다고 25일 밝혔다. ‘친환경 플라스틱 침목’은 유지보수 효율성이 높고, 잘 갈라지지 않는 등 내구성이 좋아 전량 수입하고 있는 목재 침목을 대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목재 침목은 목재 침목은 수명이 평균 12~15년으로 짧고, 유지보수 및 개량 비용이 2016년 대비 약 3배 정도 증가하고 있다. 전량 수입하기 때문에 수급 불안정 등 품질과 가격 경쟁력이 좋지 않아 콘크리트 침목으로 교체 중이다. 하지만, 철도 분기부처럼 다양한 길이가 필요한 부분 등 콘크리트 침목으로는 대체하기 어려운 곳에는 목재 침목이 쓰이고 있..
SR, 감영병 대응체계 고도화로 위기대응 나서 ‘감염병 재난 현장조치 행동매뉴얼’ 제정…철도운영기관 최초 질별관리청 승인받아 SRT 운영사 SR(대표이사 권태명)은 ‘감염병 재난 현장조치 행동매뉴얼’을 제정해 지난 18일 철도운영기관 최초로 질병관리청 승인을 받았다고 23일 밝혔다. SR 감염병 재난 현장조치 행동매뉴얼은 해외 감염병 유입, SRT 열차·역사 내 확진자 발생 등 감염병 위기상황을 상정하고, 상황 전파 및 조치사항 등 감염병 위기대응을 위한 절차를 다루고 있다. SR은 코로나19 확산에 신속하게 대응하고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기존 감염병 대응 매뉴얼을 현장조치 행동매뉴얼로 제정해 감염병 재난 대응체계를 고도화했다. 권태명 SR 대표이사는 “이번 감염병 재난 현장조치 행동매뉴얼 구축을 통해 SRT를 이용하는 고객들이 안전하게 단계적 일..
인천교통공사, 재해 없는 안전한 종합교통 공기업으로 중대 재해 예방 위한 합동 특별점검...22일부터 12월 10일까지 인천교통공사는 내년도 1월 27일에 시행되는 중대재해처벌법과 관련, 사업장 위험요인 및 안전보건관리체계 확보 의무 실태를 사전에 파악하여 중대 재해를 예방하기 위한 합동 특별점검을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오늘부터 12월 10일까지 3주간 사업장 및 공사에서 운영하는 모든 교통수단을 대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공사는 인천도시철도 1·2호선 및 7호선을 비롯해 준공영제 시내버스, 청라~가양 간 BRT와 청라~가정 간 GRT, 장애인콜택시, 월미바다열차 등을 운영하고 있으며 연평균 1억 2천만 명의 시민들이 이용하는 전국 유일의 종합교통 공기업이기에 재해 발생 시 시민의 안전과 생명에 큰 위험을 초래할 수 있다. 이번 합동 특..
SR, 대국민 철도안전 논문 공모전 개최...22일부터 12월 19일까지 철도안전분야 연구개발 등을 위한 자료로 적극 활용 SRT 운영사 SR(대표이사 권태명)은 22일부터 12월 19일까지 대국민 ‘철도안전 논문공모전’을 개최한다. SR 대국민 ‘철도안전 논문공모전’은 철도안전 관련 자유주제로 각종 사고·장애 예방을 위한 시스템 개선, 안전관리 기법 및 발전방안 등을 공모하며, 철도안전 분야에 관심있는 국민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SR은 공모작을 대상으로 교수 등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를 열어 창의성, 타당성, 실행가능성 등을 평가해 12월 중 수상작을 발표할 예정이다. 또한, SR은 이번 공모전 수상작을 철도논문 책자로 제작해 철도안전분야 연구개발 및 정책과제 수립을 위한 기초자료로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공모전 참가는 SR홈페이지에서 공모전 신청서 등 관련서류를 받..
철도여행 중 기억에 남는 이야기를 알려 주세요 SRT 굿즈, SRT 개통 5주년 철도 동호인 설문 … SRT 슈퍼피스 가방 지급 SRT 굿즈가 SRT 개통 5주년을 맞아 11월 19일부터 12월 3일까지 철도동호회 엔레일과 함께 철도 이용 사연을 공모한다. 철도 이용 중에 인상적이었던 점, 재미있었던 사연, 감동적인 이야기를 엔레일 이벤트 코너(cafe.naver.com/korailslr)에 댓글로 달면 된다. SRT 굿즈는 개통 5주년인 다음달 9일 당첨자를 발표하고, 총 5명에게 SRT 슈퍼피스 331 도트백을 지급한다. SRT 한글슈퍼피스가방은 객차가 연결돼 하나의 열차를 완성하듯 조각조각을 연결하여 하나의 가방으로 완성된다. 외관은 6개의 선로를 기반으로 파주타이포그라피배곳이 한글의 하늘(ㅇ), 땅(ㅡ), 사람(l)으로 구현하여 디자인했다. ..
SR, ‘공공기관으로서 사회가치 확산과 이행 다짐’ 전문가 초청해 임직원 대상 ESG경영 특강 열어 SRT 운영사 SR(대표이사 권태명)은 16일 임직원을 대상으로 ESG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전문가 초청 특강을 개최했다. 이번 특강은 나석권 사회적가치연구원 원장이 ‘ESG 경영의 과거·현재·미래’라는 주제로 강의를 열었으며, 국내 ESG의 도입배경과 의미, 기업 내재화와 대응사례 등을 소개했다. 이날 특강에 참석한 이성희 SR ESG경영추진단장은 “SR은 저탄소 정책 실현을 통한 탄소중립과, 고객·지역사회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와 상생 동반자로 자리매김하는 등 지속가능한 가치를 창출하며 ESG경영을 선도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SR은 ESG경영 도입을 위해 지난 9월부터 사내 MZ세대 직원들의 혁신아이디어를 공모하고 있으며, 30일까지는 국민을 대상..
SR-한국지역난방공사 감사업무 협약 체결 감사역량 강화 위한 정보·노하우 공유 등 업무 협력 맞손 SRT 운영사 SR(대표이사 권태명)은 16일(화) 한국지역난방공사와 감사업무 상호교류에 관한 협약을 체결했다. SR은 이번 협약을 통해 한국지역난방공사와 △감사정보 및 전문인력 교류 △내부통제 취약·우수분야 관련 정보 교류 △빅데이터 등 첨단기술 활용을 통한 내부감사 품질 향상 사례 공유 △코로나19 환경에 대응하는 자체 감사방향 정보 공유 등을 적극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박노승 SR 상임감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한국지역난방공사와 혁신 DNA를 공유해 감사역량을 제고하고,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이행하는데도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협약식은 각 기관의 집무실에서 협약서 서명 후 교환하는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했으며, 이번 협..
공항철도 수능 대비 안전수송대책 마련 수능 응시생 열차 이용에 차질이 없도록…당일 안전수송 대책본부 개소 공항철도(사장 이후삼)는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당일 수험생들의 원활한 열차이용을 위해 ▲역무 ▲시설 ▲신호 ▲차량 ▲관제 ▲승무 등 전 분야에 걸친 안전수송대책을 마련했다고 15일 밝혔다. 우선 지난 11일부터 공항철도는 14개 역사와 전동차, 선로변 시설물에 대한 일제 점검을 실시했다. 공항철도 전 구간의 전차선을 육안으로 일일이 점검하고, 계양변전소 등 8개소의 전기시설물에 대한 사전 점검을 마쳤다. 또한 신호장치와 통신설비, 방송설비의 작동상태를 철저히 확인하고, 전동차의 제동장치와 객실출입문 동작상태 등을 다시 한번 점검했다. 아울러 열차 운행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수능 당일 새벽 시간대 선로 내 작업을 전면 중지하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