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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

(2220)
[국토저널] LH, 4차 청년·신혼부부 매입임대주택 4,041호 입주자 모집 전환이율 2.5% 적용으로 묵돈마련 부담 완화 및 입주절차 조속 추진 LH는 2020년 4차 매입임대주택 4,041호에 대한 입주자를 청년과 신혼부부 등을 대상으로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에 공급하는 모집물량은 청년 691호, 신혼부부 3,350호다. 지역별로는 수도권 2,184호, 수도권 외 지역에 1,857호가 공급된다. 청년 매입임대주택은 취업준비‧직주근접 등을 위해 이사가 잦은 청년의 주거특성을 고려해 에어컨, 냉장고, 세탁기 등 생활 필수집기류가 갖춰진 상태로 공급한다. 보증금 100~200만원, 시세 40~50% 수준의 저렴한 임대료로 거주할 수 있다. 신혼부부 매입임대주택은 다가구 주택 등에서 시세 30~40% 수준으로 거주할 수 있는 Ⅰ유형(1,626호)과 아파트‧오피스텔 등에서 시세..
[국토저널] 전세보증금 대위변제 미회수액 2934억...“HUG 공시송달 특례기관 지정해야” 소병훈 의원, 소송촉진 등에 관한 특례법 개정안 대표발의 더불어민주당 소병훈 의원은 소송촉진 등에 관한 특례법(소송촉진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개정안은 전세보증금을 돌려주지 않은 집주인을 대신해 세입자들에게 보증금을 지급하는 주택도시보증공사(HUG)가 집주인에게 구상권을 행사할 때 소송절차를 밟지 않고도 공시송달을 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이다. 소병훈 의원은 6일 “최근 세입자들이 전세보증금을 돌려받지 못하는 반환사고가 급증했다”며 “HUG가 집주인을 대신해 보증금을 대위변제한 금액도 급증하고 있지만, 2016년 이후 전체 대위변제액 6,494억 원 가운데 HUG가 회수한 금액은 3,560억 원으로 절반 수준에 불과했다”고 전했다. 소 의원은 “대위변제액 회수율 제고를 위해..
[국토저널] LH, 경기‧인천교육청 및 대한전문건설협회와 'LH 소명터' 협약 체결 산학협력 통해 특성화고 학생의 현장실습교육 강화 청년명장 육성 협력체계 구축 위한 협약 체결 전문건설업체와 함께 체계적인 취업지원 통해 숙련기능인으로의 정착 지원 LH(사장 변창흠)는 특성화고 학생의 현장실습교육 강화 및 체계적인 취업지원 시스템 구축을 위해 경기‧인천교육청 및 대한전문건설협회와 ‘LH 소명터’ 협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LH 소명터’는 ‘작은 명장들의 키움터’라는 의미로, 경력 20년이상의 고숙련 기능인이 특성화고 학생 등에게 노하우를 전수하는 현장실무 중심의 기능교육 프로그램이다. LH 고객품질혁신단에서 운영하며, 올해 교육은 지난 10월 시작해 내년 1월까지 3개월간 진행된다. 이번 협약은 특성화고 학생들이 보다 원활하게 소명터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도록 교육생 모집 단계에..
[국토저널] ‘반정 아이파크 캐슬’ 분양 시작한다 전용 59~156㎡ 총 2,364가구···전용 85㎡ 이하 중소형 90% 이상 차지 ‘반정 아이파크 캐슬’ 분양이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HDC현대산업개발과 롯데건설은 6일 경기도 화성시 반정동 621-101번지와 621-87번지 일원에 들어서는 ‘반정 아이파크 캐슬’ 사이버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분양에 나선다. 수원시 영통생활권을 공유할 수 있고, 영통 아이파크 캐슬 1~3단지를 잇는 브랜드타운으로 조성되는 만큼 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반정 아이파크 캐슬은 총 2개 단지로 ▲4단지는 지하 2층에서 지상 17층, 14개동, 전용면적 59~105㎡ 986가구 ▲5단지는 지하 3층에서 지상 19층, 20개동, 전용면적 59~156㎡ 총 1,378가구 규모로 이뤄진다. 전용면적별로는 ▲59㎡ 36..
[국토저널] LH, 패키지형 귀농귀촌 주택개발리츠 민간사업자 공모 19~23일 참가의향서 접수 거쳐 내년 2월 중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농촌활성화 위해 양주옥정 공동주택용지 및 전남 구례 단독주택용지 패키지 공급 LH(사장 변창흠)는 공공택지지구 내 공동주택 건설·분양과 농촌지역 귀농귀촌 단독주택 건설 사업을 함께 추진할 ‘패키지형 귀농귀촌 주택개발리츠’ 민간사업자(건설사·금융사)를 공모한다고 5일 밝혔다. ‘패키지형 귀농귀촌 주택개발리츠’는 농촌지역에 질 좋은 주택을 저렴하게 공급해 도시지역 은퇴세대와 귀농귀촌 희망자들의 정착지를 마련하는 사업으로, 공동주택용지와 귀농귀촌 주택용지를 함께 묶어 패키지로 공모하는 것이 특징이다. 사업은 민간사업자(건설사·금융사 컨소시엄)가 설립한 리츠가 LH 공동주택용지와 지자체 귀농귀촌 주택용지를 매입해 주택을 건설하고, 분양(공동주택..
[국토저널] 국토부, 제2차 도시재생 뉴딜사업 47개소 선정, 서울 중랑·부산 북구 등 상권 활성화, 마을주차장 공급 등 생활환경 개선 서울 중랑, 부산 북구 등 47개 지역에 도시재생이 시작된다. 정부는 제24차 도시재생특별위원회에서 올해 제2차 도시재생 뉴딜 신규사업으로 서울 중랑, 부산 북구 등 총 47개 지역을 선정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사업은 일반근린형 33개, 주거지지원형 4개, 우리동네살리기 10개다. 신규 사업은 ▲광역 시·도로부터 제출받은 사업계획 평가 ▲전문가 평가단 평가 및 엄선 ▲도시재생특별위원회 사업계획 적정성 및 국비지원 타당성 심의 등 3단계 절차를 거쳐 선정했다. 이번에 선정된 47개 사업에는 2024년까지 총 1조7억 원이 순차 투입되고, 총 616만m2의 쇠퇴지역에서 도시재생이 이뤄진다. 일자리는 약 9천개가 창출될 전망이다. 47개 사업지에서 ..
[국토저널] LH, 안산장상지구 지구계획 수립을 위한 용역 본격 착수 안산 장상지구 입체적 마스터플랜 공모... ㈜대한콘설탄트 컨소시엄 당선 타 분야 총괄계획가 등과 적극적 협업 통해 내년 상반기 지구계획 수립에 전력 LH(사장 변창흠)는 ‘안산장상 공공주택지구 입체적 마스터플랜 설계공모’의 당선작 발표와 함께 본격적으로 지구계획 수립을 위한 용역을 착수한다고 4일 밝혔다. 안산장상 공공주택지구는 작년 5월 국토교통부가 ‘3차 공공택지지역’으로 발표했으며, LH는 안산장상지구를 가로공간과 건축물이 어우러지는 도시로 조성하기 위해 지난 9월 입체적 마스터플랜 설계공모를 시행했다. 공모심사 결과 최우수작으로 ㈜대한콘설탄트 컨소시엄의 ‘상록시티’가 선정됐으며, 당선작은 다양한 활동을 공유하는 ‘푸르른 커뮤니티 문화도시’, 내일이 기대되는 ‘지속가능한 미래도시’를 비전으로 단절된..
[국토저널] ‘봉명지구 도시재생 뉴딜사업’ 선정... 총 사업비 1,067억 규모로 복합혁신공간 조성 문진석 의원 “천안 원도심 활성화의 마중물 될 것” 더불어민주당 문진석 의원(충남 천안갑)은 정부의 핵심 정책과제인 국토교통부 ‘도시재생 뉴딜사업’에 천안시 봉명지구가 최종 선정되었다고 3일 밝혔다. 이 사업은 노후 주거지와 쇠퇴한 구도심을 지역 주도로 활성화시켜 도시 경쟁력을 높이고 일자리를 만드는 국가적 도시혁신 사업이다. 봉명지구 도시재생 뉴딜사업에는 총 1,067억 원이 투입, 봉명동 일원 12만4,723㎡ 규모의 부지에 2021년부터 4년에 걸쳐 문화·상권·창업 등이 복합된 혁신 거점 공간이 조성될 계획이다. 문진석 의원은 “봉명지구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환영하고, 천안 원도심 활성화의 마중물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명품 천안역, 스타트업 파크, ICT융복합센터와의 시너지 효과를 창출해서,..
[국토저널] 경기도내 군포 당동 등 5곳 도시재생뉴딜사업지 확정 평택 신장동, 오산 궐동, 군포 당동, 용인 신갈동, 화성 사강리 등 5곳 경기도 군포시 당동 등 도내 5개시 5곳이 낙후지역을 되살리는 도시재생뉴딜사업 대상지로 확정됐다. 경기도에 따르면, 정부는 3일 제24차 도시재생특별위원회에서 경기도 5곳을 포함한 광역공모 47곳을 도시재생 뉴딜사업 대상지로 최종 선정했다. 선정된 5곳은 ▲우리동네살리기 1곳: 평택시(신장동) ▲주거지지원 1곳: 오산시(궐동) ▲일반근린 3곳: 군포시(당동), 용인시(신갈동), 화성시(사강리) 등이다. 이들 지역에는 총 430억원에 달하는 국비가 지원된다. 이번에 선정된 5곳의 사업 내용을 살펴보면 평택시 신장동은 노인·아동·청년 복지서비스 강화를 위한 도시재생 거점시설 조성, 노후주택 집수리지원 및 골목길, 공원 등 기반시설 정..
[국토저널] 대한건설단체총연합회, 집단소송제 및 징벌적 손해배상 확대 반대 "징벌적 손해배상 확대되면 삼중처벌" 대한건설단체총연합회가 집단소송제 및 징벌적 손해배상 확대 도입안에 반대하고 나섰다. 대한건설단체총연합회는 집단소송제도의 전분야 도입과 징벌적 손해배상 확대를 내용으로 하는 집단소송법 제정안 및 상법 개정안이 입법예고됨에 따라, 해당 법안을 재고해 줄 것을 3일 법무부, 국토부 및 국회에 건의했다. 연합회 관계자는 “경제체질을 강화해 고용 및 임금 유지에 전력해야 하는 시기에 파급효과를 예측하기 어려운 새로운 제도의 도입은 시기상으로도 부적절하다”고 주장했다. 입법예고안에 따르면 집단소송에서 제외신청을 하지 못한 경우에 대표당사자가 패소하면, 소송 사실을 모르는 피해자까지 판결의 효력을 받아 더 이상 다툴 수 없다. 연합회 관계자는 “공동주택 관련 남소와 기획소송 제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