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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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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저널] 국토부, 건설공사 표준시장단가 및 표준품셈 공고.. 공사비 시장가격 변동 적용이 빨라진다. 196개 주요 시장단가 집중 관리·시장가격 신속 반영.. 2년 주기 조사 ‘상시조사 시스템’ 구축...시장 가격 변동 조기 반영으로 시장조사 신뢰성 강화 국토교통부(장관 변창흠)는 2021년 1월 1일부터 적용할 건설공사 표준시장단가 및 표준품셈을 31일 공고했다. 표준시장단가 총 1,797개 중 293개 단가는 조사를 통해 제·개정하고 나머지 1,504개 단가는 최근 7개월 물가지수(생산자물가, 시중노임)를 적용하여 근로시간 단축 등으로 인한 노무비 변동을 반영했다. 토질·시공조건별로 토공사 단가를 세분화하고 창호·타일공사 단가에서 변동이 큰 재료비를 분리하는 등 건설현장 시공실태(규모, 시공 조건 등)를 반영하였으며, ‘20년 하반기 대비 2.06%(공사비 총액 기준 0.42%)의 상승효과가 있을 것..
[국토저널] 국토부, 향후 20년간 수도권 관리방향 제시.. '제4차 수도권정비계획' 확정·고시 수도권의 인구·산업 집중 관리, 도심융합특구·지역균형뉴딜 등 지역발전정책 추진 현행 관리체계의 큰 틀 유지로 운영 내실화.. 수도권-비수도권 간 상생발전 도모 난개발 및 지역 불균형 등 수도권 내부적 문제 해결 국토교통부는 국무회의 심의 및 대통령 승인을 거쳐 상생발전을 위한 향후 20년간의 수도권 관리방향을 제시하는 '제4차 수도권정비계획'을 확정·고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계획은 다양한 이해관계가 얽혀있는 수도권 정책의 특성을 고려하여 폭넓은 의견수렴과 충분한 검토를 거쳐 수립됐다. 3년간의 연구용역을 통해 그간 지자체·기업·시민사회 등 의견을 폭넓게 검토하고, 수차례의 지자체·전문가 간담회 및 관계부처 사전논의를 통해 충분한 공감대 형성을 거쳐 계획안을 마련했다. 계획안 마련 후에도 공개 토론..
[국토저널] 서울주택도시공사, 행정안전부 재해경감 우수기업 인증 획득 행정안전부 경영평가 대상 지방공기업(도시개발군) 15개 기업 중 최초 취득 포스트코로나 시대에 대비한 기능연속성계획 구축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 사장 김세용)는 행정안전부로부터 ‘재해경감 우수기업 인증’을 취득했다고 30일 밝혔다. 재해경감 우수기업 인증은 재난·재해 발생 시 기업의 핵심기능을 신속히 복구하기 위해 재해경감 활동계획을 수립하고, 자체 자원과 역량을 효율적으로 활용해 예방·대비·대응·복구 등의 활동을 평가받는 행정안전부 주관 인증 제도이다. 본 제도는 시행 초기단계로 그동안 국가 공기업 위주로 인증을 취득해왔으나, SH공사는 지난 5월부터 ‘재해경감 우수기업 인증’ 취득을 추진하는 등 선제적으로 대응해 왔으며, 결과로 경영평가 대상 지방공기업(도시개발군)에 속하는 15개 기업 중 최초로..
[국토저널] LH, 수원당수2 도시건축통합 국제 마스터플랜 공모..2021.1.26 참가접수, 3.30 공모안 접수 '가로공간 중심 공유도시' 및 '제로에너지·친환경 생태 특화도시' 조성 입체적 마스터플랜 적용 통한 최적의 도시공간 구현 LH는 수원당수2지구를 대상으로 ‘도시건축통합 국제 마스터플랜 설계공모’를 추진한다고 30일 밝혔다. ‘도시건축통합계획’은 초기 기획단계에서부터 도시‧건축‧시설물을 아우르는 입체적 마스터플랜을 세운 뒤 이를 기반으로 도시계획과 건축계획을 수립하는 방식이다. LH는 작년 10월 국가건축정책위원회, 국토교통부와 함께 ‘도시건축통합계획 공통지침’을 수립한 후 ‘과천과천지구’ 및 ‘안산신길2지구’ 마스터플랜 공모에 처음 적용해 수상작을 선정한 바 있으며, 이번에는 지난 11일 지구지정 고시된 수원당수2지구를 대상으로 도시건축통합 마스터플랜을 공모해 지역공동체 중심으로 소통하는 ‘열린 도시’를..
[국토저널] 국토부, 화성,울산, 청주, 밀양 등 일자리 연계형 지원주택 9곳 선정 창업인·산업단지·중소기업 종사자 대상 총 2,136호 공급.. 시세의 72∼80%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는 '2020년 하반기 일자리 연계형 지원주택' 사업 후보지 전국 9곳 2,136호를 최종 선정했다고 29일 밝혔다. ‘일자리 연계형 지원주택’은 창업인, 산업단지 및 중소기업 근로자 등에게 시세보다 저렴한(시세의 72∼80%) 주택을 공급하여 주거비 부담을 완화시켜주며, 주거+문화+일자리가 복합된 모델을 추구하는 일자리 맞춤형 행복주택이다. 이번 공모는 창업인에게 공급하는 창업 지원주택, 지역 전략산업 종사자에게 공급하는 지역전략산업 지원주택, 중소기업 근로자들에게 공급하는 중기근로자 지원주택, 총 3가지 유형으로 구분하여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진행했다. 제안된 지구 중 최종 선정된 곳은 창업 지..
[국토저널] 3분기 건설공사 계약액 58조 1천억…전년 동기대비 23.8%↑ 수도권 27조 4천억 원 전년 대비 5.4%↑, 비수도권 30조 7천억 원 46.9% 증가 국토부는 올해 3분기(7~9월) 건설공사 계약액은 공공과 민간이 모두 증가하며, 전년 동기 대비 23.8% 증가한 58조 1천억 원을 기록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는'건설산업기본법'에 따라 건설산업종합정보망(KISCON)에 통보된 건설공사 계약금액을 집계·분석한 결과로서, 세부내용은 다음과 같다. [ 1. 주체별·공종별 계약액 ] (주체별) 공공공사 계약액은 9조 4천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6.4% 증가했고, 민간부문은 토목이 감소했으나 건축이 증가하며 27.9% 증가한 48조 7천억 원을 기록했다. (공종별) 토목(산업설비, 조경 포함) 분야의 계약액은 도로 등이 감소하며 전년 동기 대비 12% 감소한 8조 ..
[국토저널] 국토부, 내년 1월 1일부터 측량업 기술인력·장비등록 기준 완화 코로나-19 영세 측량업자 부담 경감…측량산업 활성화 기여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는 측량업 등록기준 완화와 측량업 등록사무의 대도시 이양에 대한 내용을 골자로 하는 '공간정보의 구축 및 관리 등에 관한 법률 시행령' 개정안이 지난 22일 국무회의에 통과되어 오는 1월 1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시행령 개정으로 내년부터는 둘 이상의 측량업종을 복수로 등록할 경우 중복되는 기술 인력과 장비를 갖추지 않아도 측량업을 등록할 수 있게 된다. 이는 지난 5월 21일 국무조정실 주관 국정현안점검조정회의에서 측량업종 간 인력과 장비 등 공동이용을 통한 영업부담 완화와 관련된 규제개선 과제로 발굴되어 추진하게 된 것이다. 측량업은 '공간정보의 구축 및 관리 등에 관한 법률'(약칭:공간정보관리법)에 따라 지자체..
[국토저널] 발전용 천연가스 개별요금제 순항..내포그린에너지와 15년간 천연가스 연 33만 톤 공급·인수 합의 가스공사, 한국지역난방공사와의 1호 합의에 연이은 성과, 개별요금제 탄력 한국가스공사(사장 채희봉)가 국내 천연가스 수급 안정 및 발전시장 공정경쟁 환경 조성을 위해 올해 1월부터 시행한 발전용 개별요금제가 성공적으로 안착해 나가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개별요금제’는 가스공사가 체결한 모든 LNG 도입계약 가격을 평균해 전체 발전사에 동일 가격으로 공급하는 기존 ‘평균요금제’와 달리 도입계약을 각각의 발전기와 개별 연계해 해당 도입계약 가격 및 조건으로 공급하는 제도다. 가스공사는 지난 12월 14일 내포그린에너지(대표 김만년)와 충남 내포신도시 열병합발전소(555MW)에 2023년부터 15년 동안 연간 약 33만 5천 톤 규모의 천연가스 고정약정물량을 공급하는 ‘발전용 개별요금제 공급·인수 합의서를..
[국토저널] LH, 기숙사형 청년주택․청년매입임대주택 입주자 모집 총 615호, 기숙사형 청년주택 162호와 청년매입임대 453호 공급 내년 1월 7일~11일 신청, 2월 18일 예비자 발표 및 계약․입주 LH는 대학생과 청년 등을 대상으로 기숙사형 청년주택과 청년매입임대주택 615호에 대한 입주자를 모집한다고 28일 밝혔다. 기숙사형 청년주택 및 청년매입임대주택은 대학 내 기숙사 부족 현상을 보완하고, 직주근접을 선호하는 청년층의 주거지원을 위해 LH가 기존주택을 매입 후 시세보다 저렴한 수준으로 공급하는 임대주택이다. 이번 모집물량은 기숙사형 청년주택 162호, 청년매입임대 453호 등 총 615호로, 지역별로는 수도권 279호, 지방 336호가 공급된다. 또한 이사가 잦은 청년층의 주거특성을 고려해 냉장고․전자레인지․책상 등 생활 필수집기류가 갖추어져 있으며, 시..
[국토저널] LH, 공모형 공동주택용지 공급대상자 선정..새로운 주거문화 탄생 동탄2, 운정3지구 공동택지 대상, 현대․태영․지에스․한신공영 컨소시엄 당선 제로에너지주택, 윈도우 라운지, 커뮤니티 운영비용 지원 등 다양한 설계안 제시 LH는 지난 9월 공고한 ‘공모형 공동주택용지’ 공급대상자로 화성동탄2는 현대건설 컨소시엄(A군), 태영건설 컨소시엄(B군)을, 파주운정3은 지에스건설 컨소시엄(19BL), 한신공영 컨소시엄(45BL)을 선정했다고 28일 밝혔다. 수도권 택지개발지구 내 공동주택용지 8필지를 대상으로 시행한 이번 공모는 경쟁과열 등 기존의 공동주택용지 추첨방식 공급에서 발생한 부작용을 방지하고, 우수 설계안 도출에 따른 건축물 특화와 창의적 도시경관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특히, 민간기업의 적극적인 사회적 기여 유도를 위해 사회적가치 평가 항목을 30%로 확대해 관련업..